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탕에서 이런경우 제가 요즘 분위기를 모르는건가요?

이런경우 조회수 : 6,308
작성일 : 2020-02-02 18:50:55


몇주전에 방학맞이

워터파크에 가서 놀다가


애들 둘 데리고 씻으러 갔어요.


저희도 탕에 들어가기전에 두리번 거리면서


빈자리를 찾아서 샤워하고


온탕에 가서 한 10분뒤에 왔어요.


가기전에 바케스에 저희 물건이 있었구요.


제가 탕에 오래 못있고 애들도 씻고 나가자고 하길래

딱 와보니


어느 젊은 여자 대략 20대 중후반 되보였어요.


엄마, 20대로 보이는  딸 2명 이렇게 3명이서


저희 물건 있는데서 한창 씻고 있길래


제가 죄송한데 여기 저희가 자리잡고

방금 탕에 갔다가 온거예요

하니

큰딸로 보이는 여자가

버럭 소리소리지르면서

아줌마 퍼블릭 몰라요?

퍼블릭!!!어느 시대인데 자리 자리래? 말투가 이미 반말..

 하길래 ㅋㅋㅋㅋㅋ아 이거 내가 요상한애를  만났구나 싶어서


죄송한데 한국에 안살고 다른 나라 살다오셨냐고

그럼 탕에 들어가기전에 뭣하러 기웃거리면서 샤워꼭지 찾겠냐고 하니까


자기는 원래 대중목욕탕 오는 여자가 아니래요.

대중목욕탕 오는 급이 아니래요...ㅋㅋㅋ 풋

그러면서 "두유 노우 퍼블릭 에어리어(area)?"하길래

실소가 나와서 얼렁하고 비켜달라하니

얼렁하든말든 그건 자기 자유라고

자기한테 따지지말고 데스크가서 따지래요.

벗고 싸우는건 아닌거 같아서

빨리 씻고 비키라고 하는중에

뒷자리 샤워대에 사람이 나가길래 옮겨서 씻고 나왔어요.


중3딸이 어이없어 하길래

살다가 저런 사람 만나면 그냥 피해라고 말해줬어요.

말싸움도 할만한 사람하고 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내 목욕탕이 아니니 그 여자 말이 틀린건 아닌데

관습적인게 있지않나요?

저 같은경우 이런경우

물건주인이 오면 죄송하다고 하고 얼렁 비켜주거나

그러면 보통 금방 끝난다고 쓰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아요.


저도 그 젊은 여자가 다 써가냐 물었으면 3자리중 2자리나1자리 쓰라고 저희 물건 치워줄 정도의

센스는 있어요.



제가 대중목욕탕 안가본지가 좀 됐는데

애들 아기때는 데리고 다녔는데

요즘 진짜 집에서 샤워하고 안갔어요.

요즘  분위기인가요?

샤워대에 물건 두고 탕에 다녀왔을때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서 샤워중이면

물건둔 사람이 자리를 빼야 하나요?

퍼블릭 에어리어니깐요....ㅋ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웃음나네요.

그 젊은 여자는 자기가 엄청 당당하고 똑부러져서 어벙한 아줌마 눌러버렸다고 생각했겠죠?

그날 자기 기준에는 제가 이상한 아줌마였을거예요.


저는 원래 대중탕 오는 여자가 아니예요!!

두유 노우 퍼블릭 에어리어?

그런 사람이 뭣하러 거기 놓인  비치용 샴푸로 샴푸를 한대요?

ㅋㅋㅋㅋㅋㅋ샴푸도 고급진거 좀 쓰시지...






IP : 125.186.xxx.21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0.2.2 6:55 PM (39.118.xxx.220)

    자리 맡아두는거 요즘은 안하는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 2. ...
    '20.2.2 6:56 PM (125.132.xxx.231)

    이건 여러 댓글이 달리겠는데요. 제 개인적 생각은공공이 사용하는 대중탕이니 자리 맡아놓는것은 옳지않은거 같아요.그동안 관습적으로 미리 맡아놓고 자리싸움들 많이하긴 하는데 그때그때 빈곳에 앉아 씻으면 자리싸움도 안하고훨씬 효율적인거같아요. 대중탕 가보면 모두 자리가 맡아져있어 도저히 앉을곳이없더라구요. 빈자리만 메뚜기처럼 필요한 사람이 그때그때 쓰게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어요.

  • 3. 남탕
    '20.2.2 6:57 PM (1.228.xxx.192)

    남탕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놀라더군요.
    똑같은 요금 내고 입장하는 거니까 탕이나 사우나에 있을 때는 그 빈 자리 다른 사람이 쓰도록 아무 말 안하는 게 좋겠어요.
    내 짐 들고 빈 자리 가서 씻으면 '선 순환' 되는 것 아닐까요?

  • 4. ...
    '20.2.2 6:58 PM (223.62.xxx.105)

    저도 앞으로는 대중탕 자리 맡아놓지 않는 문화 정착되기 바래요

  • 5. ㅇㅇ
    '20.2.2 6:59 PM (122.38.xxx.110)

    목욕탕엔 안가고 온천갔을때 몇번 사용한게 전부지만.
    화장실 한줄서기 주차자리 선점하지 않기 등등과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 6. ㄹㅎ
    '20.2.2 7:05 PM (180.228.xxx.114)

    요즘은 자리에 물건 두지말자가 대세인 것 같아요.
    빠른 자리 회전을 위해 좋은 현상이지 싶어요.^^

  • 7.
    '20.2.2 7:07 PM (175.197.xxx.81)

    원글님 너무 속상하고 어이없는 상황였겠어요ㅠ
    저런경우 그럼 내물건 다시 챙겨서 다른데로 옮기나요?
    만일 다른곳도 자리가 없다면요?
    일단 퍼블릭 운운한 그 여자 수준이하 재수탱이 싸이코 맞구요
    여기 댓글 대부분 원글이 잘못이라 그러는데
    역지사지 해보기를요

  • 8. ㅇㅇ
    '20.2.2 7:08 PM (221.153.xxx.251)

    요즘 대중탕 가면 자리맡기금지라고 써있어요 탕에 들어간사이나 물건이 있어도 사람이 없으면 쓸수있다고 써있더라구요 탕에서 나오면그때있는 빈자리 앉게 되어 있더라구요

  • 9. ㅇㅇ
    '20.2.2 7:10 PM (49.167.xxx.69)

    아파트 커뮤니티인데요
    자리에서 일어날때 바구니 보관함에 올려놔요
    다시 자리 필요하면 바구니 가져가구요

  • 10. ,,
    '20.2.2 7:10 PM (219.248.xxx.178)

    여자들은 목욕용품이 많은데 자리 뜰때마다 그걸들고 옮겨다녀야하나요 한증실도 왔다갔다하고 온탕에도 몇군데 옮겨다니면 그때마다 자리찾아 헤메라구요 개인적으로 대야나 의자 닦고 앉는데 자리옮길때마다 그짓을 하라구요
    목욕탕 겨우 1 2시간 있는데 불편하게 해야하나요

  • 11. ㄹㅎ
    '20.2.2 7:12 PM (180.228.xxx.114)

    탕에서 나와서 자리 없으면 자리를 기다리면 되죠.
    요즘 사우나 가보면 벽마다 자리 맡기금지라고 많이 써있어요.
    암묵적 관습이 아니라 룰을 받아들입시다~~~

  • 12. ㅇㅇ
    '20.2.2 7:15 PM (175.207.xxx.116)

    요즘 사우나 가보면 벽마다 자리 맡기금지라고 많이 써있어요. .222

  • 13. ㄹㅎ
    '20.2.2 7:15 PM (180.228.xxx.114)

    목욕용품이 많아도 내가 넣어온 바구니는 있을거잖아요.
    다시 담고
    어딘가에 올려놓고 탕에 들어갔다 오면 되죠.
    내가 좀 불편하자고 자리맡기 계속하신다는 분들
    너무 이기적이세요.

  • 14. ㅇㅇ
    '20.2.2 7:1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요즘 저도 대중탕을 안가는데

    자리 맡는 관습은 바뀌는게 맞아요

    그야말로 공중목욕탕..

  • 15. 레이디
    '20.2.2 7:18 PM (211.178.xxx.151)

    우리 동네는 찜질하러 가면서 자리맡아놓는 할망구들이 아직도 많아요.
    그런 인간들 특징이
    의자2개 포개쓰기
    목욕바구니 위에 대야로 덮어놓기
    에요.

  • 16. ㅇㅇ
    '20.2.2 7:19 PM (175.207.xxx.116)

    저는 샤워기에서 샤워하고 제 짐 챙겨들고
    탕 근처에 둬요
    탕에서 몸 불리고 그 다음 때 밀 자리 찾아보는데
    대부분 자리를 맡아놓았더라구요. 빈 자리 없으면
    탕 앞 계단에 앉아서 때 밉니다.
    제 때에 누가 뭐라고 하면 그러면 어디서 밀어요?라고
    되물을 건데 아무도 뭐라고 안하네요

  • 17. 어어
    '20.2.2 7:19 PM (58.121.xxx.69)

    그 분이 퍼블릭 에리아 뭐 이딴말 해서
    비호감된거지만

    사실 자리맡기 금지고
    지금 3자리나 맡아놓으신건가요?
    그럼 안돼요

  • 18. ㅇㅇㅇ
    '20.2.2 7:21 PM (106.102.xxx.86)

    원글님 워째요...

  • 19. ㅇㅇ
    '20.2.2 7:22 PM (175.207.xxx.116)

    그 분이 퍼블릭 에리아 뭐 이딴말 해서
    비호감된거지만

    사실 자리맡기 금지고
    지금 3자리나 맡아놓으신건가요?
    그럼 안돼요 ..222

  • 20. 워터파크
    '20.2.2 7:25 PM (125.132.xxx.178)

    그 분이 퍼블릭 에리아 뭐 이딴말 해서
    비호감된거지만

    사실 자리맡기 금지고
    지금 3자리나 맡아놓으신건가요?
    그럼 안돼요 333

  • 21. 탕에 갔다
    '20.2.2 7:26 PM (1.241.xxx.7)

    언제 올 줄알고 기다리나요?? 혼잡한 샤워실에서 빈 곳두고 기다리는것 웃기지않나요? 바구니 맡아두고 다니는거 요즘은 욕먹어요ㆍ 전세낸 것도 아니고 옛날처럼 몇시간 때미는 것도 아니니 자리 뜰때는 자리 비워둬야죠ㆍ
    계속 영어쓴걸로 비웃지마시고 합리적인 생각좀 하세요

  • 22. ㅇㅇㅇ
    '20.2.2 7:29 PM (211.36.xxx.115)

    그 분이 퍼블릭 에리아 뭐 이딴말 해서
    비호감된거지만

    사실 자리맡기 금지고
    지금 3자리나 맡아놓으신건가요?
    그럼 안돼요 ...33333

  • 23. ...
    '20.2.2 7:34 PM (124.54.xxx.2)

    글쓴분 공부좀 하셔야 겠네요. '밀레니얼 세대' ,'Z세대' 책좀 읽으세요.
    위계질서가 있어야 하는 조직에서도 젊은 사람들에게 '소유' 개념을 가르치지 않아요. 회사 자리도
    앉고 싶은 곳에 앉는 시대에 목욕탕에서 자리를 맡아놓다니.

    회사는 월급 주면서도 다루기 힘든 젊은이들을 상대하는데 꼴랑 목욕탕 입장료 내고 들어가 자리를 '차지'하다니

  • 24. 님이 비호감
    '20.2.2 7:34 PM (223.62.xxx.44)

    목욕탕에서 자리맡는 사람들 엄청 욕먹어요. 딸이람 같이 당당하게 하셨으니 다른 사람들 시각은 철면피 비호감일거에요. 퍼블릭 에어리어 맞아요.

  • 25. 다시한번
    '20.2.2 7:36 PM (211.109.xxx.226)

    여자들은 목욕용품이 많은데 자리 뜰때마다 그걸들고 옮겨다녀야하나요 한증실도 왔다갔다하고 온탕에도 몇군데 옮겨다니면 그때마다 자리찾아 헤메라구요 개인적으로 대야나 의자 닦고 앉는데 자리옮길때마다 그짓을 하라구요
    목욕탕 겨우 1 2시간 있는데 불편하게 해야하나요 22222222222222222222

  • 26. ㅇㅇ
    '20.2.2 7:37 PM (123.215.xxx.57)

    요즘 젊은사람들 무섭네요...
    저 40대 후반되지만
    가끔 내가 꼰대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7.
    '20.2.2 7:37 PM (211.207.xxx.190)

    중국 마트에서 중국여자 둘이서 하나 남은 물건 서로 가지겠다고, 머리채잡고 싸우는거 본적있거든요.
    갑자기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공공자리에서 자리 맡는거 하지 맙시다. 중국스러워요.

  • 28. 제가
    '20.2.2 7:45 PM (211.215.xxx.107)

    어릴 때만 해도 자리는 선점하는 사람이 우선권이 있었던 것 같은데
    대중탕 안 간지 10여년이 훌쩍 넘는 동안, 관습이 바뀌었군요.
    하나 배워 갑니다.

  • 29. ,,,
    '20.2.2 7:48 PM (219.248.xxx.178)

    무료 사우나 아니잖아요 돈 만원 가까이 주고
    들어가서 하루종일 있는것도 아니고 한시간 남짓있는데
    그렇게 불안하게 스트레스받으며 이용해야하나요 물론 맡아놓고 몇시간
    안오는 사람은 당연히 욕을 먹어야 되지많요

  • 30. ㅎㅎ
    '20.2.2 7:50 PM (58.237.xxx.103)

    어이가 없네. 그리 똑똑해서 퍼블릭은 실천하고 다른 사람한테 소리 지르는 개매너는 뭐냐고 하시지..ㅉ 어린 뇬이 ㅉㅉ

  • 31.
    '20.2.2 7:52 PM (1.225.xxx.86)

    저도 탕에 들어갈때는 금방 나오더라도 자리 맡아두기하지 않아요
    목욕탕 피트니스 샤워실 자리맡아놓아서 짜증날때 많아요

  • 32. 00
    '20.2.2 7:53 PM (1.235.xxx.96)

    다른 손님은 어디서 씻으라고 자리를 맡아요ㅡㅡ;;
    퍼블릭 맞죠..
    옛날에 억척스럽고 못배운 아주머니들이 하는짓이죠...
    요즘 그럼 당근 욕먹는 진상 이네요

  • 33. ..
    '20.2.2 7:54 PM (218.148.xxx.195) - 삭제된댓글

    퍼블릭 에어리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자리 맡는 할매들한테 질려서요. 가볍게 갖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쓰고 안 쓰면 비키는 게 대세입니다.

  • 34. 자리 맡아두기 싫어
    '20.2.2 7:56 PM (183.98.xxx.187)

    저도 공중탕 잘 안가고 집에서 씻는 편인데요
    공중탕 싫은 이유중 팔할 이상이 물건들만 자리 맡고
    사람은 없는데 앉아서 씻으려 하면 득달같이 달려와
    지자리라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요
    치워두고 가면 사람들이 얼른 씻고 탕 들어가고 하면
    회전도 빠를텐데 자리 찾다 시간 다 가고
    옆에서 기다리는거 뻔히 알면서 씻고 있는 사람한테
    자리 예약해두고 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ㅎ
    애기 데리고 온 엄마라 한숨 쉬고 말았는데
    세상 제일 쓸데없는게 목욕탕 자리맡아두는거 같아요

  • 35. 별님
    '20.2.2 7:59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스포츠센터가 대중탕이랑 겸해서 거의 매일가는데
    할머님들이 그리 자리를 맡아놓으시네요..

    옆자리가 비어서 잠시 쓰려고하면 그자리 사람 있는거라고 못쓰게 하시기에 얼른하고 갈께요 했더니 째려보셨어요.
    다하고 탕에 들어갈때까지 자리 주인이라는분은 안오심..

    어느날은 그 많은 자리에 사람은 거의 없는데
    다 물건 하나씩 놓여있어요.
    샤워기로 서서 다 할때까지 짐 주인들은 탕이나 사우나시설에서
    안나오고 코빼기도 안보임.
    자리에 써있어요
    자리를 맡아놓는 이기적인 행위는 하지말라고.
    그런데 그런글은 보이지도 않나봐요.
    글쓴님은
    격하게 반응하신 상대방님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겠지만
    자기자리라고 당당히 비켜달라고 하는건 경험상
    기분이 별로긴했어요.

  • 36.
    '20.2.2 8:03 PM (211.109.xxx.163)

    그니까 자리를 세개나 맡아놓으셨다구요?
    헐ᆢ

  • 37. ㅇㅇ
    '20.2.2 8:03 PM (110.12.xxx.167)

    3자리나 맡아놓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여자들이 소리 지른건 매너없는 행동 맞지만
    이미 누군가 샤워하고 있으면
    자기물건 챙겨나와서 다른 자리 빌때 기다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38. ㅇㅇ
    '20.2.2 8:04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

    잘못된 관행은 없어져야 하는게 맞고
    관습이 규칙보다 우위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 39.
    '20.2.2 8:11 PM (211.218.xxx.121)

    워터파크 샤워기면 여유도 없을텐데 세자리나 맡아두다니요. 좀 진상같아요

  • 40.
    '20.2.2 8:19 PM (221.140.xxx.96)

    요새 대중탕 자리 안 맡아요
    그리고 목욕바구니에 물품 담아서 한곳에 세워놓고 사용할때 그 바구니 들고갑니다
    그여자 퍼블릭 에어리어는 좀 웃기지만 오분 이상 자리 비우면 내 물품은 한쪽으로 치우는게 맞는거 같아요

  • 41.
    '20.2.2 8:25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이 할매들이나 하는짓을 했네요
    요즘 목욕탕에서 누가 그래요!!!

  • 42. 헐....
    '20.2.2 8:25 PM (211.211.xxx.194)

    와ㅋㅋ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줄 모른다더니.....
    동네 목욕탕 한가할 시간에나 그렇게 하세요.
    워터파크가서 자리를 맡다니 진상이세요.
    요즘 그렇게 안해요.
    다같이 쓰는 공용을 쓰지도 않으면서 자릴 맡다니...
    탕에 갔다와서 자리 찾으세요!!!

  • 43. ㅇㅇ
    '20.2.2 9:05 PM (180.229.xxx.174)

    자리맡기 안하는게 맞아요

  • 44. ㅇㅇ
    '20.2.2 9:09 PM (218.39.xxx.173) - 삭제된댓글

    찜질방이 같이 있는 사우나 다니는데 가끔보면 내가 옆자리에 맡아 놓고 때 다 밀고 나갈때까지 안 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럴때 좀 매너없어 보였어요~

  • 45. dream
    '20.2.2 9:12 PM (218.39.xxx.173)

    예전에 부산 신?계 스파갔더니 사우나에서 씻고 찜질방 갈때 개인목욕용품 두는 곳이 있던데 다른곳도 그런게 있으면 좋겠어요

  • 46. 저도
    '20.2.2 9:24 PM (157.45.xxx.221)

    50대 사우나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시대가 변하니 그에 맞는 암묵적 규범, 배워야지요!

  • 47. 헐 대박
    '20.2.2 9:30 PM (210.90.xxx.67) - 삭제된댓글

    “무료 사우나 아니잖아요 돈 만원 가까이 주고
    들어가서 하루종일 있는것도 아니고 한시간 남짓있는데
    그렇게 불안하게 스트레스받으며 이용해야하나요“

    자리 안맡으면 불안하세요? 왜요? 빈 자리 없을까봐?
    이해가 안 가네. 온통 다 자리 맡아놔서 다른사람 물품 있는데서 급히
    씻느라 불안해본적은 있네요.

  • 48. ...
    '20.2.2 10:57 PM (211.108.xxx.186)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지 모르네요 3자리나 맡아놓고 큰소리...

  • 49. 저번에
    '20.2.2 11:13 P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한번 이 이슈로 글 올라왔는데
    자리 맡는게 미개하다 의견이 많았어요

    저도 왜 탕에 있는동안 그 3개의 샤워자리가 낭비되어야 하는지...단순히 내가 좋은 자리 맡기위해라는 이기적인 행동들
    애들 앞에서 애들 어릴때부터 하셨다면 이젠 좀 선진문화를 배워주세요

  • 50. ....
    '20.2.2 11:17 PM (61.78.xxx.23)

    제가 얼마전에 이런 글을 올렸는데 그때만 해도 자리 맡는게 어때서 였는데,,,
    다행이에요.
    5분을 비우든 50분을 비우든 남들 보기엔 빈자리일 뿐에요.
    세 자리나 맡아두고 어딜 갔다 온 건 진상이구요.
    거기 있던 여자도 소리지른 건 진상이었던 거죠.
    두 진상이 만나서 아롱이 다롱이네요

  • 51.
    '20.2.3 11:08 AM (203.248.xxx.37)

    개인 의견 물으신다면.. 자리 맡아두는거 싫어요..
    그렇지만 퍼블릭 에이리어 그사람도 이상한 사람....

  • 52. cinta11
    '20.2.3 8:52 PM (1.241.xxx.80)

    자리 맡기 요새는 안하는 분위기 맞고 그렇게 하는건 옳지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40대 아줌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008 2020년02월02일20시20분 이시간을 13 2020/02/02 3,262
1031007 지금 지나치게 신종 코로나로 협박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나요 28 ..... 2020/02/02 3,030
1031006 황반변성 초기는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나요? 8 .. 2020/02/02 3,128
1031005 식세기에 행주가 들어 갔어요~(급급) 7 멈출수? 2020/02/02 2,741
1031004 요즘 건물사면 자금조달방법 다 제출해야 하나요? 2 참나 2020/02/02 1,552
1031003 후베이성 다녀온 외국인 입국금지? 모든 중국인이 아니라?? 42 입국금지 2020/02/02 2,861
1031002 강남건물주되고싶다고 욕하신다면..... 17 ㅇㅇ 2020/02/02 2,673
1031001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2 .... 2020/02/02 775
1031000 영화 컨테이젼 대박이네요 8 ㅇㅇㅇ 2020/02/02 4,045
1030999 대깨자들은 별로 자랑스럽지는 않은가봐요? 32 ... 2020/02/02 1,235
1030998 서울 초미세먼지 1 /// 2020/02/02 926
1030997 아이들끼리 놀다가 실수로 모르고 친구 발 밟은 경우 27 ? 2020/02/02 5,210
1030996 확진자들 참 부지런한거 같아요 11 .. 2020/02/02 3,397
1030995 애견산책 피해야할까요? 14 당분간 2020/02/02 1,845
1030994 아쉬운대로 비타민 C 좀 드셔보세요. 27 ... 2020/02/02 8,581
1030993 정경심님 주식으로 4억을 20억으로 불린거 진짠가요? 46 ... 2020/02/02 5,612
1030992 우한 폐렴은 치사율이 문제가 아니라 걸리면 일단 폐가 망가집니다.. 32 .. 2020/02/02 7,627
1030991 지금 지나치게 대통옹호는 오히려 역효과나요 17 시국 2020/02/02 1,103
1030990 구찌 미키마우스지갑 어떤가요? 13 살까말까 2020/02/02 2,790
1030989 대한민국 정부의 오늘 조치 확대 상상 이상이네요.. 35 ... 2020/02/02 4,243
1030988 사우나가면 안될까요? 9 ㅇㅇㅇㅇ 2020/02/02 2,417
1030987 말에는 힘이 있다 - 신종 바이러스 창궐을 원하는 분들 보세요 5 .... 2020/02/02 847
1030986 주식하시는 분들 7 .. 2020/02/02 2,890
1030985 ** 네일샵 폐업 먹튀. 회원권 결제하신 분들 얼른 확인해 보세.. 4 네일샵먹튀 2020/02/02 4,064
1030984 국가장학금요 3 은설 2020/02/02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