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괜찮은데 애프터 못받는 경우
못받는 경우는 왜 그럴까요. 물론 외모말고도
다른 면이 딱히 어필하지 않았을수도 있고
외모가 괜찮다는게 참 주관적이지만
여신급은 아니어도 누가봐도 예쁜편이라
쳤을때요. 동생 이야기인데 몇번 이런 경험 후에
소개팅을 제안해도 다 거절하네요.
1. ...
'20.2.2 2:09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1. 외모가 별로다. (이게제일 클 겁니다. 남자들 외모에 집착하는 거 상상초월)
2. 외모가 괜찮은데 그 장점이 다 불식될 만큼 성격이 별로다.2. ...
'20.2.2 2:09 PM (58.231.xxx.192)너무 내성적인거 아닌가요? 심심하고 재미 없는 스타일
3. ㅇㅇ
'20.2.2 2:10 PM (27.100.xxx.77)사차원에 대화가 넘 안된다?
4. ㅇㅇㅇ
'20.2.2 2:10 PM (223.38.xxx.17)이런 일차적인 생각을 하는 분들 참 답답하네요.
생각해보세요,
소개팅에 현빈이 나왓어요. 근데 그 남자가 나한테 전혀 관심도
없는게 티가 팍팍나요. 애프터해봐야 까일거 같은데
하겠어요?
외모 괜찮다고 다 애프터 하는 거 아니고
어느정도 되겠다 싶어야 하는 거에요. 그래서 외모 별로인 사람들도
다 결혼한거구요.5. 글쎄요.
'20.2.2 2:15 PM (211.47.xxx.76)외모가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아는 남자들인가보죠.
사실 성격이 안좋으면 외모는 재수없다는 감정으로 바뀌죠.
바비인형 같은 제 주위 친구들 보면 한 성격씩해서 바람둥이 같은 남자들만 꼬입니다.
어찌나 그 남자들은 성격도 유들유들한지.6. .....
'20.2.2 2:15 PM (210.0.xxx.31)'내가 마음에 들면 니가 가열차게 대쉬해라~'
뭐 이런 태도 아니었을까요?
아무리 여자가 예뻐도 적당히 가능성을 줘야 남자가 애프터 할 생각이라도 생기는데 처음부터 '나 예쁘지? 그러니까 니가 노력해' 이런 태도라면 애프터 신청 할 남자들 없습니다7. ㅇㅇ
'20.2.2 2:16 PM (110.12.xxx.167)사람의 취향은 다 다른거죠
미스코리아 뽑듯이 점수 매겨서 1,2,3등 정해서 합격시키는거 아니고
내가 끌리는 사람이 예쁜 사람이죠
동생타입을 안좋아하는 사람들과 소개팅했나보죠
날씬한 타입과 뚱뚱한타입이 동시에 소개팅 나왔을때
의외로 뚱뚱한 사람이 인기 많을수도 있는거거든요8. 외모만
'20.2.2 2:16 PM (211.36.xxx.208)괜찮다고 상대방이 다 매력응 느끼는건 아니죠
예를 들어 우울한 분위기가 드리워져 있거나
대화를 할 때 맥이 끊기거나
유머감각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같이 있으면 따분하다거나 등등
매력을 감소시키는 요소가 있으면
인물 아무리 이뻐도 연결되기가 힘들겠죠9. ㅇ
'20.2.2 2:22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예쁘기만 하고 대화가 안되면 힘들죠
외모가 별로여도 대화가 즐겁거나 다른 매력이 있으면 이어지는거지
첫번째가 외모는 아니죠10. 안
'20.2.2 2:28 PM (175.223.xxx.101)혹시 안 이쁜 거 아닐까요?? 저도 그런 동생 하나 알아요 피부는 좋고 하얀데 몸매는 보통이예요 마르진 않음.. 근데 가족들은 특히 그 엄마랑 걔 여동생은 완전 걔를 미녀로 알아요..제가 보기엔 그냥 지극히 흔녀예요 피부만 좋고.. 이제 39됬는데 못가고... 제 남동생이랑도 어릴때 친구여서 다른 동네 친구들 결혼식때 만나면 동생이 본체 만체도 안해요 근데 동생도 남자니까 이쁘면 가서 더 인사하고 그러거든요(남자라는 것들은.. ㅉㅉ 에휴) 근데 걔는 막 반가워하는데.. 다른 남자애들 반응도 비슷... 제가 보기엔 그냥 흔녀인데.. 걔 여동생이 워낙 보이시하고 야무져서 걔를 엄청 챙기며 우리 언니 너무 이쁘다 그러는데.. 전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쁘고 밉고를 떠나 눈이 일단 너무 작고 코도 커서.... 눈 쌍수하는거 어떠냐고 누가 옆에서 아주 노조심스레 권했는데 기겁하면서 자기는 쌍꺼풀이 잇다는 거예요 그래서 보니 눈이 엄청 작은데 눈 위로 엷은 주름이 잇긴 하더라고요 근데 눈이 너무 작아서... 있으나 마나한 쌍꺼풀.... 또 걔는.. 의사만 고집해서......그집 모녀들 보고 있으면 속 터져요~ 근데 그냥 겉으론 아무도 티 안내고 그래 이쁘다 이쁘다 하죠......
11. ..
'20.2.2 2:29 PM (175.117.xxx.158)납득불가한 뚱한태도 내가 결혼해줄줄 ᆢ대화안되는4차원 기타 ᆢ외모를 잊게하는 뭔가 강력한 한방이 외모늘 덮어버림
12. 안
'20.2.2 2:29 PM (175.223.xxx.101)진짜 이쁘면 대화 좀 못하고 성격이 아주 멍멍이 같지 않으면 애프터는 와요...
13. 안
'20.2.2 2:34 PM (175.223.xxx.101)암튼 그 흔녀인 아는 동생은.. 자기를 모셔가라 약간 이런 태도이기도 해요.. 그게 교만해서가 아니라... 성격 자체가 부끄럼도 꽤 있어요 . 근데.. 자기가 최고 미녀도 아닌데... 가족들이 자꾸 이쁘다 이쁘다 저러니까.. 태도의 변화도 더 없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아는 분이 돌싱 소개했더니 그 엄마 통곡했어요 자기 딸도 스펙도 인서울 간신히 들어온거면서.....직장도 변변찮고...선 시장이나 소개팅에선... 남자들이 우세할수 밖에 없어요.. 여자가 스펙 낮건 높건 모든 여자들은 상위 10프로 남자를 원하니까요14. 흔히
'20.2.2 2:37 PM (180.182.xxx.18) - 삭제된댓글주선자에게 거절하기 어려워서 마지못해 나온 사람은 상대가 누가됐든 에프터 안합니다.
15. 곽군
'20.2.2 2:38 PM (61.73.xxx.209)뛰어나게 예쁘지 않은데 뛰어나게 예뻐도 해줄까말까한 대접을 바랄때.. 내가 마음에 들면 열심히 해봐 내가 참고는 해줄게 이런 태도를 가진 분들이 보통 연애도 못하고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더라구요
16. ...
'20.2.2 2:41 PM (58.234.xxx.126)남자들은 이쁜여자보단
귀엽거나 여성스런 분위기 좋아하더라구요;;
소개팅이 잘 안되는 사람은
그사람진국?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마음을 트는
모임 이나 직장에서 연애 시작해요
아님 마음속에 짝사랑하는 사람 있어
소개팅을 성의없이 할수도..있고요17. .....
'20.2.2 2:59 PM (221.157.xxx.127)머리텅텅빈 느낌여자
18. ....
'20.2.2 3:08 PM (221.157.xxx.127)아님 과하게 꾸며 날라리였을지 의심되는여자 선볼땐 청순느낌이어야 확실히 반응이 좋음
19. 그거슨
'20.2.2 3:12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1. 외모만 괜찮다
2. 외뫼가 상대방의 스타일이 아니다20. 그거슨
'20.2.2 3:13 PM (58.236.xxx.195)1. 외모만 괜찮다
2. 외모가 상대방의 스타일이 아니다
3. 외모관점->자뻑이다21. 555555
'20.2.2 3:15 PM (1.233.xxx.68)남자한테 직접 들은 이야기로는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여자의 마인드가 읽어진대요.
가정을 편안하게 유지할 여자인지
본인 자신만 편안하게 살 여자인지 ...22. ..
'20.2.2 3:21 PM (39.7.xxx.243)일단 남녀가 보는 외모의 기준이 좀 달라서..
여자는 일단 피부가 좋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을 예쁘게 본다면 남자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봄. 가령 통통하고 동그란 얼굴형은 남자들이 싫어하지만, 여자는 귀엽다고 보는 차이가 있음.
여자가 아무리 성격이 그지 같아도 눈에 띄는 예쁜 외모라면 에프터는 들어옴. 행여 3번째 만남이 불발되더라도. 고로 이런 경우 실제로 남자가 보는 외모는 평범한데 반응마저 시쿤둥할 경우라고 보임.23. 글쎄요.
'20.2.2 3:44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직장내
싫어하는 여직원과 비슷?
아니면 과거여친 비슷한 성격?24. .::::
'20.2.2 4:19 PM (1.227.xxx.166)말이 안통하는 사람
너무 심한 공주병
둘중 하느25. ,,
'20.2.2 5:03 PM (70.187.xxx.9)무매력
26. ..
'20.2.2 6:22 PM (1.227.xxx.17)예쁠수록 매력없는경우가 많아요 못난여자들은 이십대 초부터 자기를갈고닦아요 그래야사귀니까 유머든성격이든 그냥 미친척하고들이대든 자기만의 뭔가 무기가있는데 이쁜여자들은 젊을때 남자들이 좋아해주고 들이대던것만겪어서 자기개발 할생각도 해본적도없어서 대화스킬도기술도없고 뻣뻣이 니가나한테 잘해봐라~이런태도가많거든요 나이들면 그게 잘안먹히기도하구요 나를 개발해야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30879 | 매일 쓰기 좋은 눈 화장 색조 - 여름 쿨톤 5 | ,, | 2020/02/02 | 1,794 |
1030878 | 여자가 시집잘간건가요 남자가 장가잘간건가요? 16 | 딩크 | 2020/02/02 | 5,206 |
1030877 | 울 강아지행동 왜그럴까요? 1 | .. | 2020/02/02 | 729 |
1030876 | 윌리엄과 해리왕자는 좋아하는 여자와 2 | ㅇㅇ | 2020/02/02 | 3,663 |
1030875 | 초등수학 디딤돌(개념,응용)이랑 쎈이 난이도가 비슷한가요? 1 | 건강해 | 2020/02/02 | 1,966 |
1030874 | 대학입학하는 남자애들 옷 어느 브랜드 사나요? 10 | .. | 2020/02/02 | 1,896 |
1030873 | 힘드네요.. 결혼은 하고 싶어요. 19 | B | 2020/02/02 | 6,035 |
1030872 | 이런 상황에 헬스장 등록 안하는게 낫겠죠? 5 | ... | 2020/02/02 | 1,570 |
1030871 | 지금 아이 패딩 사도 될까요? 6 | 궁금이 | 2020/02/02 | 1,193 |
1030870 | 좋은사람 증후군 3 | 벗어나고 싶.. | 2020/02/02 | 1,511 |
1030869 | 외모 괜찮은데 애프터 못받는 경우 22 | :) | 2020/02/02 | 7,446 |
1030868 | 놀면 뭐하니ㅡ이#복 쉐프 9 | 놀면 | 2020/02/02 | 3,858 |
1030867 | 이런 사태를 보니, 우리 나라가 새삼 대단해 보여요 22 | .... | 2020/02/02 | 3,122 |
1030866 | 당뇨말이에요 12 | .. | 2020/02/02 | 3,097 |
1030865 | 펠트양모 아시는 분~ 1 | 궁금 | 2020/02/02 | 584 |
1030864 | 영화나 드라마 거리에서 촬영하는거요. 9 | .... | 2020/02/02 | 1,537 |
1030863 | 자긍심을 가지세요 12 | 기레기꺼져 | 2020/02/02 | 1,445 |
1030862 | 우리 장관 차관이 우한 전세기에 탄 이유.jpg 10 | ㅠㅠ | 2020/02/02 | 3,814 |
1030861 | 리정혁과 윤세리는 어떻게 될까요? 12 | ㅇㅇ | 2020/02/02 | 3,186 |
1030860 | 공산주의 될까봐 무섭다는 먹사들 27 | 토왜구 목사.. | 2020/02/02 | 1,595 |
1030859 | 부천 확진자 20일 7시30분이 부천역 cgv백두산봤다는데 4 | ㅇㅇ | 2020/02/02 | 1,756 |
1030858 | 5월쯤 유럽가는거 괜찮을까요 ㅠㅠ 12 | ..... | 2020/02/02 | 2,906 |
1030857 | 82가 만만하세요 53 | ㅇㅇ | 2020/02/02 | 3,028 |
1030856 | 급) 남산의 부장들 집에서 볼 수 있나요? 12 | 보고싶어요... | 2020/02/02 | 1,917 |
1030855 | 분리형 전기후라이팬에 다른냄비 써도 될까요 1 | 티티 | 2020/02/02 | 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