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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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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하니깐 친구가 몇 만명 있는 기분이에요

..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0-02-02 00:37:24
요즘 부쩍 82에 글을 좀 올리는데요

현실에서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친구들은 10명 이하지만,

이렇게 82를 하니
다른 사람 게시글읽고 코멘트달고
제 글 쓰고 코멘트읽고하니

꼭 무슨 친구가 몇 만명 생긴 기분이네요 ㅠ사이버친구?ㅋㅋㅋ

82 틈 날때마 실시간 모니터링 합니다

오프라인때보다 되려 진짜 말하기 어려운 부분도 할 수 있고요

오프라인에서는 어떤 얘기를 솔직히하면 그게 편견으로 작용하기도
하기때문에 점점 더 속마음을 애기하지 않는 추세거든요
ex)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그래서 나이들수록 뭔가 내핵까지 외로워지는 기분이 가끔 때가 있어요

그럴 때 82같은 게시판에 올리니 너무 좋네요
가끔 진정성 있는 댓글은 저의 소울을 위로해주기도 하고요
욕먹을 때도 있지만 지나고보면 정말 맞는 말이기도 하고요
(합리적 욕일시)
뭐 모르는 거 물어볼 때 신속답변 짱


아무튼 인터넷의 순기능입니다
82쿡 몰랐으면 어쩔
82쿡 없어지면 안되영
82쿡님들 만수무강하세여

IP : 49.173.xxx.8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2.2 12:40 A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몇만..
    자야되는데, 저도 이러고 있어요

  • 2. 저도요
    '20.2.2 12:43 AM (1.223.xxx.99)

    모두 건강히 잘 버티자구요 친구분들~~

  • 3. ㅇㅇ
    '20.2.2 12:43 AM (39.7.xxx.8)

    저두...
    볼매에요 82

  • 4. ㅋㅋ
    '20.2.2 12:45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십만대군 아니구요?

  • 5. 저도
    '20.2.2 12:45 AM (180.65.xxx.173)

    친구없는데 외롭지가않아요 ㅎㅎㅎ 수만명의 친구가 계속 말걸어주고 대꾸해주고 옆에있어줘서요 심지어 24시간 내내

  • 6. 온라인
    '20.2.2 12:45 AM (58.236.xxx.195)

    사랑방 ~

  • 7. ..
    '20.2.2 12:47 AM (49.173.xxx.80)

    올해도 잘 버텨봅시다!ㅋㅋ
    그런가요 몇 만아니고 십만인가요
    어쩌면 글 읽기만하는 분까지 합치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 8. 저도
    '20.2.2 12:48 AM (223.38.xxx.108)

    82덕분에 만힝 배우고 조언도 구하고
    좋아요^^

  • 9. 좋은데
    '20.2.2 12:52 AM (211.215.xxx.96)

    시간도둑이네요 ㅠㅠ

  • 10. ㅠㅠ
    '20.2.2 12:54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82 너무 고마운데 제 인생의 목표는 82를 끊는거예요 ㅠㅠ
    왜그런지 아시겠죠 이 시간까지 82하는 분들은요?

  • 11.
    '20.2.2 12:57 AM (210.99.xxx.244)

    제맘이요 ^^ 고민도 얘기하고

  • 12. ...
    '20.2.2 1:05 AM (59.27.xxx.235) - 삭제된댓글

    울남편.. 그 아줌마들 사이트 거기다 물어봐.
    누가 그래 그 아줌마들 사이트에서 그래?
    ㅎㅎ

  • 13. ...
    '20.2.2 1:18 AM (175.119.xxx.68)

    가끔 보면 답을 너무 신랄하게 하는거 보면
    저분들이 다 내 이웃이겠지
    나 보면 속으로 저렇게 생각하는거 아냐 해서 무서운 생각도 들던데요

  • 14. 그거슨
    '20.2.2 1:21 AM (221.140.xxx.139)

    랜선친구~~

  • 15. 82가 뭐길래
    '20.2.2 1:22 AM (211.109.xxx.39)

    저도 그래요..
    82가 없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전 자매가 없어서그런지
    82가 친정같애요
    울 아들도 툭하면
    82에 물어보라 그래요 ㅎㅎ

  • 16. ..
    '20.2.2 1:38 AM (116.34.xxx.26)

    저도 그랬는데 요즘은 쬐끔 맘이 식었어요
    키톡에 그리운 님들도 안 오시고 그래서인지 좀 허전

  • 17. 82 속상하다
    '20.2.2 1:59 AM (223.33.xxx.92)

    저도 그랬는데 요즘은 쬐끔 맘이 식었어요 222
    키톡에 그리운 님들도 안 오시고 그래서인지 좀 허전

  • 18. ....
    '20.2.2 2:15 AM (209.53.xxx.48)

    저도 82 아낍니다..

  • 19. 농담아니고..
    '20.2.2 2:51 AM (110.10.xxx.74)

    친정아버지돌아가셨을때...
    그 슬픔을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더라구요.

    음..우리집안대소사에 친구아닌친구로 와달라가 아니라..
    반대로...부르면 제가 가고프다 이야기예요.

    익명방은 단점은 닉넴이 없어서 누가누군지 머르겠다이긴해요.

  • 20. 농담아니고..
    '20.2.2 2:52 AM (110.10.xxx.74)

    거의20년은 여기 머물렀는데..ㅠ

  • 21. 극 공감
    '20.2.2 3:43 AM (210.100.xxx.28)

    쓰레기글에 홧병나지만 나랑 같은사람도 있기에 힘이납니다.

  • 22. ..
    '20.2.2 4:04 AM (124.50.xxx.42)

    맞아요 랜선친구들
    닉넴이 없어서 오히려 속이야기 하기 좋은거같아요
    연차가 늘어갈수록 알바글 거르거나 분란글에 맥끊어놓을 내공도 생기네요

  • 23. 12년차
    '20.2.2 8:20 AM (125.134.xxx.38)

    초창기땐 진짜 힐링 되는 글 많았어요

    언니뻘 같은 분들도 있고

    합쳐야할땐 그 파워도 무시못하죠

    그 언니들 동생들 보는 기분이죠 82는

    그래서 항상 아껴요

  • 24. phua
    '20.2.2 8:57 AM (1.230.xxx.96)

    아무튼 인터넷의 순기능입니다
    82쿡 몰랐으면 어쩔
    82쿡 없어지면 안되영
    82쿡님들 만수무강하세여 2222

  • 25. 저도
    '20.2.2 12:11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82에서 힐링받고 울고 웃고 82에서 세상을 배웁니다
    82에 계시는 마음따뜻한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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