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수철 못다핀꽃한송이는 정말. .
제가 75년생인데. 김수철 노랠 언제 들었는지 기억은안나지만
어린나이에 그노래를 테입으로 (아마 라디오에 나온거 녹음한걸거에요)
얼마나 들었는지. .
사실. 어린애가 들을만한 노랜아니었는데. .
가사도 노래도 좀 처량하지만. .어찌그런 멜로디를 작곡하는지
질리지않는 곡입니다
김수철 새앨범 너무기다려요. .
1. 명곡인정
'20.2.1 10:56 PM (65.189.xxx.173)한국인만 느낄수 있는 한이 서린 노래죠. 저는 내일 이라는 노래가 원탑!
2. 흐미
'20.2.1 10:58 PM (175.214.xxx.205)지금 검색하다보니 518 충격으로 만든노래네요. . .
3. 만두
'20.2.1 11:04 PM (175.223.xxx.93)저도 75년생인데 이노래 그리고 “내일” 지금도 가끔 들어요. 이 곡들이 나왔을 때 어렸을텐데 어찌 알고 계속 기억이 나는지...
마음이 힘들 때 들으면 눈물이 또르르.....4. ...
'20.2.1 11:05 PM (211.202.xxx.139)김수철 노래는 귀로 듣고 마음으로 느끼는 노래..
다.. 정말 다 좋네요.5. ㅇㅇ
'20.2.1 11:09 PM (110.12.xxx.167)명곡중의 명곡이죠
6. 저도
'20.2.1 11:17 PM (211.215.xxx.96)내일 좋아하고 못다핀 꽃 한송이도 좋아해요
7. ...
'20.2.1 11:21 PM (221.138.xxx.195)별리 라는 노래도 너무 좋죠.
음악천재.8. ....
'20.2.1 11:28 PM (221.145.xxx.189)제 애창곡입니다. 잘 부르진 못하지만서도ㅎㅎ 영화 고래사냥 생각도 나네요
9. 흠흠
'20.2.1 11:43 PM (211.36.xxx.240)완전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이혼할때 부인 명품 많이 입었다며 방송카메라로 옷장 열어
부인옷 보여주던 찌질한 모습 본 후
몰입이 안돼요10. 빈남매
'20.2.1 11:43 PM (175.120.xxx.55)저도 토깽이 75년생이여라~~^^
저도 ''못다핀꽃한송이,내일'' 받고
그리고,,,,,정녕 그대를 느므 좋아해요~
연애한번 못해보고 결혼했지만,
사연있는 여자처럼 감정에 빠져서 한동안 들었어요.11. 별명이 아마
'20.2.1 11:57 PM (211.176.xxx.13)작은 거인 아니었나요?
좀 딴 얘기지만 김수철씨 형님이 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이셨어요~ 많이 닮으셨고 한참 큰 형님.
유쾌하고 발음 좋으셨는데 목소리 생생히 기억나네요.
지금은 연세 많으실텐데 건강하시기를...12. 의지
'20.2.2 12:33 AM (121.183.xxx.6)김수철씨 노래 다 좋아해요..못다핀 꽃한송이 들으면 울컥하고.별리.내일.정녕그대를...그 시절 그 감성이 떠오르네요..찾아서 들어봐야 겠어요
13. 나도야 간다
'20.2.2 1:17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형님 김수길 선생님 좋은 분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