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201215152469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여느 주말과 다름없이 보수 단체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광장의 4분의 1가량을 차지하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침묵 집회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마스크를 쓴 참가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집회를 관리하는 경찰 역시 대부분 마스크를 썼습니다.
비슷한 시각 청와대 근처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요금 수납원들이 200일 넘는 투쟁을 마무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역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각급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집회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집회를 통해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고, 특히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집회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면 추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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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 태극기 노인네들께서는 입으로만 신종 코로나 무섭다고 공포 분위기 조성하는 거지, 진짜 속마음으로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뜻인 거죠?
정말로 죽을 거 같으면 마스크 쓰고도 못 나옵니다
면역력 약한 노인네들이 가장 먼저 감염될 테고 그러면 '저~ 뵈는 본향 집 날마다 가까워~ 내 갈길 멀지 않으니 전 보다 가깝다~ 더 가깝고 더 가깝다 하룻길 되는 내 본향 가까운 곳일세~ 아멘~'이 될 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