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학교 아이들 좋아하는 책 추천

자작나무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20-02-01 21:38:34
중고등학교 청소년 아이들에게 여러 주제로 책을 추천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요.
어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더라구요.
bookteen.net 이라고
다양한 주제로 큐레이션 된 책을 추천해줘요. 축구, SF, 판타지, 과학, 고양이 주제도 다양하고 재미있어요. 
애들에게 들어가보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IP : 116.120.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작나무
    '20.2.1 9:38 PM (116.120.xxx.179)

    bookteen.net

  • 2. 추천감사
    '20.2.1 9:45 PM (211.215.xxx.56)

    www.bookteen.net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좀 있으면 사이트 홍보하지 말라고 댓글 달려도
    마음 쓰지 마세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저랑 2인 1조로 홍보하러 들어왔다고 할지도 몰라요.

    좀 전에 당했거든요.그런 사람들한테....

  • 3. 바로가기
    '20.2.1 9:45 PM (211.215.xxx.56)

    안되네요.
    http://www.bookteen.net

  • 4. 자작나무
    '20.2.1 11:30 PM (116.120.xxx.179) - 삭제된댓글

    앗 위에 사이트 링크 되네요.
    저희 아이 중학교 때 학원 도움 거의 없이, 3시 학교 끝나고 책 읽기만 했어요. 중학교때는 상위 30% 정도 성적이었죠. 고등학교 와서 맘잡고 공부 시작하니, 그동안 쌓아온 독해력과 쭉쭉 성적이 올랐어요. 고1때보다 고2때 성적이 더 좋았고 고3에 폭발해서, 수시는 못쓰고 이번에 정시로 연대 들어갔습니다. 책값, 인강료, 수학학원 조금을 제외하고는 18년 아이 교육에 총 2천5백만원 들었네요. 아이는 덜 지쳐있구요. 이제 시험준비 말고, 하고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며 시간표 보며 설레해요.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될 수는 없지만... 저도 흔들리고 맘 졸인 순간 많았지만, 이 길도 나쁘지 않아서... 요 사이트 안내드립니다^^ 저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청소년 책 찾느라 힘들었거든요.

  • 5. 자작나무
    '20.2.1 11:36 PM (116.120.xxx.179) - 삭제된댓글

    앗 위에 사이트 링크 되네요.
    저희 아이 중학교 때 학원 도움 거의 없이, 3시 학교 끝나고 책 읽기만 했어요. 중학교때는 상위 30% 정도 성적이었죠. 고등학교 와서 공부 시작하니, 그동안 쌓아온 독해력과 배경지식으로 쭉쭉 성적이 올랐어요. 고1때보다 고2때 성적이 더 좋았고, 고2보다 고3에 더 좋았고, 모의고사도 뒤로 갈 수록 더 잘했어요. 수시는 못쓰고 이번에 정시로 연대 들어갔습니다. 책값, 인강료, 수학학원 조금을 제외하고는 교육비가 별로 안들었어요. 18년 아이 교육에 총 2천5백만원 들었네요. 아이는 덜 지쳐있구요. 이제 시험준비 말고, 하고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며 대학 시간표 보며 설레해요.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될 수는 없지만... 그리고 아마 문과라서 더 가능했겠지만... 저도 흔들리고 맘 졸인 순간 많았지만, 이런 길도 나쁘지 않아서... 중학교 때 책읽기, 이후의 공부에 투자가 되더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청소년 책 찾느라 힘들었거든요. 이런 사이트가 있으면 도움 많이 받았을 거 같아요.

  • 6. 자작나무
    '20.2.1 11:40 PM (116.120.xxx.179)

    앗 위에 사이트 링크 되네요.
    저희 아이 중학교 때 학원 도움 거의 없이, 3시 학교 끝나고 책 읽기만 했어요. 중학교때는 상위 30% 정도 성적이었죠. 고등학교 와서 공부 시작하니, 그동안 쌓아온 독해력과 배경지식으로 쭉쭉 성적이 올랐어요. 고1때보다 고2때 성적이 더 좋았고, 고2보다 고3에 더 좋았고, 모의고사도 뒤로 갈 수록 더 잘했어요. 수시는 못쓰고 이번에 정시로 연대 들어갔습니다. 책값, 인강료, 수학학원 조금을 제외하고는 교육비가 별로 안들었어요. 18년 아이 교육에 총 2천5백만원 들었네요. 아이는 덜 지쳐있구요. 이제 시험준비 말고, 하고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며 대학 시간표 보며 설레해요.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될 수는 없지만... 그리고 아마 문과라서 더 가능했겠지만... 저도 흔들리고 맘 졸인 순간 많았지만, 이런 길도 나쁘지 않아서... 중학교 때 책읽기, 이후의 공부에 투자가 되더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청소년 책 찾느라 힘들었거든요. 들어가보니, 저희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이 많이 있네요. 이런 사이트가 있으면 도움 많이 받았을 거 같아요.

  • 7. 감사감사
    '20.2.2 12:45 AM (121.141.xxx.62)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중딩 딸과 잘 찾아볼께요
    경험담도 가끔 올려주세요
    책만 읽어도 잘키운 경험담
    저희아이도 책을 좋아하는아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012 진짜,,,,,, 남편은 항상 이런식 5 진짜 2020/02/03 2,695
1032011 어떤생각 6 *** 2020/02/03 781
1032010 외모나 문구류에 정신팔리는 모습 보면 너무 한심해요 11 2020/02/03 4,292
1032009 두번째 환자 퇴원한다네요. 4 ㅇㅇ 2020/02/03 1,915
1032008 Sos))대학생딸과 18일 서유럽자유여행중 허리통증 급처방 있을.. 23 아이셋맘 2020/02/03 4,771
1032007 엠비씨 뉴스보니 동양인 인종차별 화가 나네요 8 .... 2020/02/03 2,179
1032006 저는 사람들 뿜는 독소에 감기 걸리네요 19 ㅁㅇㅁㅇ 2020/02/03 3,029
1032005 문재인대통령 “1000일 기념” 메세지, 19 오늘부터다시.. 2020/02/03 1,055
1032004 경미한 교통사고 6 :) 2020/02/03 1,398
1032003 가스 안전 점검을 2월에도 했었나요? 6 때인뜨 2020/02/03 1,029
1032002 어린이서점... 상담받으면 책 사야하나요 ? 10 ..... 2020/02/03 1,049
1032001 외모갖고 늙었다 말았다 평가하는거 너무 스트레스지 않나요 17 ㅇㅇ 2020/02/03 4,119
1032000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을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요? 11 차츰 2020/02/03 1,609
1031999 마스크 업체 대표 120억 꽂아주겠다..中 브로커 활개 .. 2020/02/03 1,591
1031998 슬립온도 유행타는거죠? 2 음냐 2020/02/03 2,419
1031997 조카를 5시간 정도 봐주기로 했는데 급여는? 28 ㅇㅇ 2020/02/03 7,211
1031996 상해로만 한약을 처방받을수 있나요 ? 3 2007년 .. 2020/02/03 699
1031995 남동생과 칠순 용돈 얘기로 싸웠어요. 27 음음 2020/02/03 15,620
1031994 발달이 느린 학생,받아야 할까요? 8 강사 2020/02/03 1,886
1031993 아이를 야단쳐야 할까요? 8 ㅜㅜ 2020/02/03 1,336
1031992 Tv요..케이블없애고 지상파만 보면 채널 몇개 나오나요? 11 ㅇㅇ 2020/02/03 1,723
1031991 나이들어보는거에 입매가 크게 한몫하는거 같아요 11 ㅇㅇ 2020/02/03 6,254
1031990 전염병의경제학 4 이준규교수님.. 2020/02/03 1,112
1031989 묶고만 다니는 머리 에어랩 or드라이기 2 헤어 2020/02/03 1,952
1031988 분양권 전매하면 그때부턴 다시 무주택자인가요? 4 어머나 2020/02/03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