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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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의 원인으로 사이토카인스톰이 언급됩니다.
면역물질과다분비로 인한 세포변형이 문제시 되고
메르스때도 언급되었었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은 인체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과도하게 면역력이 증가해 대규모 염증 반응이 나오는 증상이다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과다 분비로 인해 정상 세포들의 DNA가 변형되어 일어나는 2차 감염 증상이 일어나는 반응이다. 스페인 독감 때 엄청난 사망률은 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면역체계가 과민 반응을 일으켜 신체조직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생긴 2차 피해가 컸다. H5N1, 즉 조류독감에서도 사이토카인 폭풍 때문에 높은 사망률이 나타났다. 또한 에볼라 바이러스에서도 이 증상이 나타났다.
만약 우한폐렴바이러스에 감염시 적극적으로
해열과 기타증상에 대한 대처가 이루어져서
체내 면역이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게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토카인 스톰 후에는 면역마비 상태가 되고
이때 사망이 많은것 같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우한 폐렴의 사망원인은 패혈증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면역마비상태에서 급성호흡기부전 그 이후에는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이어지다 사망에 이르거나 살아도 후유증이 남는것 아닌가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 숙주인 박쥐가 멀쩡한건
박쥐는 체온이 높아 39도 40도 면역체계가 항상 활성화죄어 그렇다고 하는데
사람은 고열을 견디지 못하니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 하지 못하게 하는게 손톱만큼이라도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
'20.2.1 7:19 PM (175.223.xxx.98)면역체계의 문제로인해
남성, 젊은 면역력이 높은 사람들이 위험하다는 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2. ..
'20.2.1 7:19 PM (1.229.xxx.132)그렇군요.
3. ㅇㅇ
'20.2.1 7:21 PM (115.92.xxx.52)박쥐에서 옮은거라는게 확실하게 나온건가요?
아직 모른다던데.
오히려 뱀에서 왔을거라는 설이 더 높던데요.4. ...
'20.2.1 7:24 PM (175.223.xxx.98)박쥐가 포유류이고 그래서 인수감염(사람 짐승)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박쥐에게는 바이러스가 수십종이 있는데
그 중에 코로나와 비슷한 90프로이상 일치 바이러스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박쥐도 코로나바이러스와 60프로이상의 일치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포유류인만큼 인간에게 전염성도 강력하다고 하네요5. ㅇ
'20.2.1 7:25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실제 사망자 대부분은 면역력이 약한 60대 아닌가요?
6. 특히
'20.2.1 7:27 PM (211.215.xxx.56)고혈압이나 당뇨병, 심혈관질환자들은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www.esocia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27. 박쥐를
'20.2.1 7:28 PM (1.228.xxx.58)도대체 복이고 자시고 박쥐를 왜 먹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야생동물은 접촉도 하지 말라던데 생긴걸 보면 먹고 싶냐구요8. ..
'20.2.1 7:29 PM (175.223.xxx.98)만성질환자가 반
아닌 사람들이 반인데
남자가 더 많이 걸린다고 중국에서 발표했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 사망에 이르기 쉽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9. ...
'20.2.1 7:31 PM (175.223.xxx.98)만성질환자들은 평소에 지병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더 예민해 있는 상태였을지 않을까요?
10. 판타레이
'20.2.1 9:58 PM (118.220.xxx.36)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되었다고 모두 사이토카인 폭풍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그건 다른 독감들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구요. 한바탕 지나간 신종플루도 사이토카인 폭풍이 문제가 되었죠.
이 증상에 대한 treatment 연구중이고 이것때문에 지금 유행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면역력 약해지지 않게 음식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