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살기 어떤가요?

...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0-02-01 11:21:46
나이 많아도 엄청 많은 싱글입니다.
엄마랑 살다가 독립이라기 보다는 혼자 살기(?)를 좀 해보고 싶어졌는데요.
그래서 풀 옵션으로 기본적인게 설치되어 있는 곳을 찾고 있는데요.
오피스텔은 살기가 어떤지요?

일단 관리비는 어떤지..
냉, 난방 문제는...
보안같은 안전 문제는...
집에서 음식 해먹는 문제는...
등등이 궁금하네요.

오피스텔에서 살고 계신, 살아보신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단점은 뭐다 이런 정보도 좋습니다~~


IP : 123.109.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피스텔
    '20.2.1 11:34 AM (106.102.xxx.121)

    나름입니다. 위치(주변환경),총가구수,월세,관리비,옵션등등에 따라
    천지차이입니다. 유흥가 근처에 있느냐 사무실 밀집지역에 있느냐
    역세권이냐 얼마든지 입지조건도 다릅니다. 여유자금 있으시다면
    풀옵션에 깨끗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가셔요. 나만의 천국입니다.

  • 2. ...
    '20.2.1 11:36 AM (123.109.xxx.139)

    답글 감사해요~
    물론 그런 조건들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일단 주거용으로 만족하신다는거죠?
    이런건 불편하다 하는 단점은 없으신지요? ^^

  • 3.
    '20.2.1 11:37 AM (222.109.xxx.155)

    한마디로 말하면 비싼데가 좋은데

  • 4. 진짜
    '20.2.1 11:50 AM (59.28.xxx.92)

    오피스텔은 다양하더라고요.
    좋은곳은 비싸요

  • 5. 나그네
    '20.2.1 11:53 AM (180.69.xxx.24)

    동생이 오피스텔 살고있는데 대단지에 역세권이고
    주차장 잘되어있고 근처에 아파트단지가 있어서 입지조건이 좋더라구요 풀옵션이구요
    보안도 좋은편이라 도 혼자살기엔 좋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관리비가 좀 비싸죠

  • 6. ...
    '20.2.1 11:53 AM (218.233.xxx.28)

    역세권으로 가세요~ 이왕이면 아파트랑 단지를 같이 사용하는 오피스텔이 좋구요, 엄청 좁은 그런 오피스텔만 있는 곳 말고 투룸도 많은 그런 오피스텔 가시면 입주민들 수준도 괜찮고 살기 편할거에요.

  • 7. 일단
    '20.2.1 11:57 A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대단지 역세권은 여성에게 안전면에서 최고입니다.
    원룸형에 지인이 살고 있는데
    아무래도 답답하고요,
    신축인데도 크고 작은 하자발생에
    AS처리 좀 귀찮고, 월세가 상당히 비쌉니다
    그외엔 편리해요

  • 8. 편해요
    '20.2.1 12:00 PM (49.1.xxx.190)

    혼자 살기에 좋았어요

    .일단 관리비는 어떤지.....
    아파트나 빌라보다 좀 비싼 편인데 안에 전기,수도, 난방등 일반주거에서는 따로 낼 것들이 다 포함되서 나오기 때문에 편해요.
    단, 가스사용비는 별도 였어요.

    .냉, 난방 문제는...
    에어컨, 보일러 설치 되있으니 쓴 만큼 관리비에 청구되서
    나오니는데 역시 다른 주거형태보다 좀 더 나오는 듯.

    .보안같은 안전 문제는...
    보안이야...여자 혼자 살기에 매우 좋죠

    .집에서 음식 해먹는 문제는...
    매식, 배달 잘 안하고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김치까지
    담가 먹는 저도 별 불편함은 없었어요.
    빌트인 된 냉장고 용량이 작지만 혼자사니..

    등등이 궁금하네요.

    그외...
    관리비가 평당 얼마로 따로 책정되 있고, 여기에 각종 공과금이
    별도로 추가되는거라 한 달에 월세와 함께 주거비로 나가는
    돈이 상당해요. 아파트나 빌라에 비해..
    하지만 각종 웬만한 생활가전들이 구비 되 있으니
    그거 사용료라고 생각하면 괜찮죠.

    발코니가 따로 없고, 구조상 환기시키기가 몹시 안좋아요.
    일부러 현관문 좁게 열어놔야 될 정도..
    여유공간이 없어서 빨래 널기 같은 생활의 자투리들이
    지저분 해 질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딱 하나...

    뜨끈한 욕조 목욕을 즐기는 전 그 욕조가 없어서...

  • 9. ...
    '20.2.1 12:20 PM (123.109.xxx.139)

    와~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빨래 널기.. 그렇겠네요ㅋㅋ

  • 10. ......
    '20.2.1 12:35 PM (112.144.xxx.107)

    계약 전에 냉난방 방식을 알아보세요.
    오피스텔 중엔 최근에 지은 곳이라도 아파트처럼 개별냉난방이 아닌 중앙냉난방인 곳들이 종종 있어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고... 아니면 냉방 방식이 에어컨이 아니라 무슨 찬물을 순환시켜서 하는 곳도 있는데 그거 별로 안시원하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885 에브리봇 3i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에브리봇 3.. 2020/02/03 2,002
1031884 드립초보 8 열매 2020/02/03 810
1031883 학군때문에 이사가는거 극성인가요 정상인가요 21 Dds 2020/02/03 3,474
1031882 학점은행제 아시는분 5 2020/02/03 1,075
1031881 리틀포레스트 한국판 일본판 다 봤는데요 12 ㅇㅇ 2020/02/03 3,536
1031880 소비 논란 ... 2020/02/03 835
1031879 남편이 주말에 투잡하겠다고 대리운전 나가더니 39 .... 2020/02/03 29,928
1031878 생리때의 이 끝도없는 우울감은 어쩌나요.. 8 oo 2020/02/03 2,015
1031877 여러분은 인생에서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나요? 24 행복 2020/02/03 4,821
1031876 쥐가 쌀포대를 갉아먹었는데 그 안의 쌀 먹어도 되나요? 8 ㅠㅠ 2020/02/03 3,034
1031875 진짜 연애란게 뭘까요 9 dirn 2020/02/03 2,457
1031874 고집과 자기주장이 강한데 무능할 수 있나요? 10 ㅇㅇ 2020/02/03 2,122
1031873 Led 전등(조명)에 대해 질문 좀 드릴께요. 6 겨울 2020/02/03 1,163
1031872 황희정승 같은 시아버지 10 코스프레 2020/02/03 3,947
1031871 대출 잘 아시는 분~ 6 ... 2020/02/03 1,175
1031870 미술전공자분들 봐주시겠어요? ㅡ 의견수렴종료 24 ㅇㅇ 2020/02/03 2,809
1031869 여기 꾸준히 특정 아이피 저격하는 사람 36 ㅇㅇ 2020/02/03 1,551
1031868 요즘 다들 외출안하시나요? 15 ... 2020/02/03 3,207
1031867 점심 같이 먹는 사이인데 기어이 이겨먹는 사람이요 7 수다 2020/02/03 2,432
1031866 트인 서향 중층 vs 막힌 남향 고층 16 픽미 2020/02/03 3,098
1031865 몇가지 여쭤봐요. 14 2020/02/03 1,782
1031864 코링크PE 경영 체계 보도 없이 정경심 '내 목표, 강님 빌딩'.. 3 기레기 2020/02/03 733
1031863 아파트 벽에 명화 어떤 거 걸어 두세요? 9 그림 2020/02/03 2,217
1031862 전기압력밥솥 내솥이요 2 쿠쿠 2020/02/03 937
1031861 세탁기 골라주세요!! 1.드럼세탁기 2.아기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 8 ㅇㅇ 2020/02/03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