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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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의사
근데 오늘보니 그게 아니네요.
젊은 분인데 전문의, 그것도 수술하는 과를 전공했던데 요양병원에 수술할 일이 많나요.
그 젊은 의사 분은 자기 이력에 그리 좋은 곳이 아닐텐데 왜 근무하는지 궁금하대요. 월급도 적을텐데요.
개인병원이든 중소형 병원이든 수술 환자 있는 곳에서 일하는게 낫을거 같은데 뭔 다른 이유가 있나요.
제가 요즘 요양병원 추세를 모르는건지...
1. ...
'20.1.31 10:10 PM (59.15.xxx.61)요양병원에는 신겨외과 선생님 많아요.
꼭 수술 안해도
뇌졸중 같은 뇌질환과 재활의가 필요해요.
그리고 요즘 의사들도 취업 힘들어요.
좋은 병원 못간다고 놀수 있나요?
어디라도 가서 의사 경력 쌓아야지요.2. ...
'20.1.31 10:13 PM (175.223.xxx.199)요양병원이라 신경과나 신경외과는 알겠는데 그냥 외과였어요. 그리고 의사도 취업이 힘드나요? 그럼 이해가 되네요.
3. 외과 전문의가
'20.1.31 10:15 PM (1.242.xxx.191)요양병원에 근무할정도로 취업이 막장은 아닐텐데요.
단기로 근무하는것일수도..4. wii
'20.1.31 10:25 PM (175.194.xxx.21) - 삭제된댓글외과가 취업이 많이 힘든과에요.
5. ㅎㅎ
'20.1.31 10:28 PM (185.69.xxx.84)요양병원 페이 쎄요 일은 비교적 덜 힘들고ㅎㅎ
특히 외곽지역으로 갈 수록 페이가 쎄답니다6. 어지간한
'20.1.31 10:35 PM (119.64.xxx.229)개원의보다 요양병원 페이가 더 썰걸요?
그리고 지방일수록 더 페이 많아요7. ?
'20.1.31 10:4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의사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요.
8. 사실
'20.1.31 10:51 PM (14.52.xxx.225)요양병원 근무가 한가하죠. 요즘 30대들도 많아요. 워라벨 때문에.
9. 저도
'20.1.31 11:57 PM (182.224.xxx.120)요양병원에서 실습했을때 담당 의사분이 30대 젊은분이셨어요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할때도 있었는데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삶이 있는건데
우리가 함부로 말할건 아니죠10. hap
'20.2.1 2:42 AM (115.161.xxx.24)뭘 모르시네요
업무강도 약하고 페이 쎄요
재미는 없겠죠
그래도 자기만족이니11. ㅎㅎㅎㅎ
'20.2.1 9:13 AM (59.6.xxx.151)돈 많아서 나중에 요양병원 차릴 작정일 수도 있어요
은퇴할때 되신 의사분.
요양병원에 투자하고 일하시는데
아들 의사에게 물려주실 생각.
손자도 의사인데
고령인구 많아지고 전반적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져서
진단병원이나 요양병원 수요 생각하면 늙어서도 가능하다고 의대 택했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