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농담 어떤가요
평소 사이가 나쁜편은 아니구요ㆍ
남자를 만나야지 하다가 ᆢᆢᆢ그렇다고 부양가족있는 사람은 말고
ᆢ이런류요ㆍ
육십대가 아무생각없이 할수없는 농담인가요
1. . .
'20.1.31 9:00 PM (175.213.xxx.27)나이들면 다 생각은 없어지고 그러니 말을 줄여라하잖아요. 틀린말은 아닌게 제가 아~~주늦게 결혼했는데 시부모 있는데 결혼하는 거니 시집잘 가는 거 아니다 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ㅜㅜ
2. 흠
'20.1.31 9:04 PM (222.109.xxx.155)나쁜 말은 아닌 것 같은데
3. 이해..
'20.1.31 9:06 PM (1.237.xxx.97)이해가 안 되네요.
결혼하려는 사람이 그 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사람이면 남의 집 가장 빼 오면 안 되는 건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게 왜 나쁜 말인가요? 부양가족 있는 사람 만나지 말라는게?4. 00
'20.1.31 9:06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어쩌다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는 생략하셔서 짐작으로 말하자면
여자가 출산시기를 놓칠정도로 나이가 많고,
평소 외롭다거나 집에서 압박한다거나 심심하다거나 했다면
친분으로 그럴수있죠
그게 상대방이 남자이건 여자이건 60대이건 40대이건 상관없다봅니다
그리고 그 뜻이 부양가족 즉 자식이있거나 부모가 있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는거 아닐까요?5. ...
'20.1.31 9:07 PM (223.33.xxx.157)별로 기분 나쁘지 않은데요
6. 봄
'20.1.31 9:10 PM (106.102.xxx.10)그런가요
저는 유부남은 만나지말고ᆢᆢᆢ그런의미로 들었거든요
예민했나봅니다
그래서 먼소리냐고 화를 냈더니 ᆢᆢᆢ기왕이면 총각만나라는 말이라하더라고요7. ...
'20.1.31 9:31 PM (110.70.xxx.45)저분 말씀속에 부양가족=전처자식 아닌가요?
남자 만나라면서 나온 말이면 당연히 그렇게 이해되는데요.
부양가족에 아내는 안 끼우죠 저런 상황에서는.
그냥 애 딸린 돌싱은 피해라...8. 미니
'20.1.31 9:36 PM (121.138.xxx.213)평소에 그 사람의 태도나 말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게 받아 주시고
아니면 평소에 고약한 행동, 못된 말 많이 했었던 사람이었다면
교양없는 사람이니 말 섞지 마세요.
제1원칙은 직장에서 남의 사생활 얘기 하는 사람은 그냥 경우없고 못 배운 사람이예요.9. 에휴
'20.1.31 9:41 PM (223.62.xxx.21)오지라퍼같네요
일해라 절해라ㅎㅎ
그나이 됐으면 알아서 하겠죠10. 00
'20.1.31 9:46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근데 진심으로 일해라 절해라로 아는건지 농담으로 틀리는건지 아니면 신조어로 정착되었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