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애한테
박쥐는 왜 처먹어서 이난리인지 모르겠다고 분개하고 있어요.
저도 화가나네요.
중국인이 쏘아올린 작은 공에 군대간 아들들이 맞았네요.
울 아들은 지금 화가나서 중국 너무 싫다구 죽었음 좋겠다고 그래서 그러면 안된다고 타일ㄹ렀어요
저도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볼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속상하네요.
1. ..
'20.1.31 6:22 P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몇달만의 휴가 나오기로 했는데 못나온다네요.
언제까지 지속될지 걱정입니다.2. ㅋㅋㅋ
'20.1.31 6:23 PM (121.133.xxx.137)속상해서 올리신 글에 웃어서 죄송요 ㅋㅋ
울 아들은 지금 화가나서 중국 너무 싫다구 죽었음 좋겠다고 그래서 그러면 안된다고 타일ㄹ렀어요
이 대목땜에 빵터졌어요 ㅎㅎ
초딩아이와 엄마 연상돼서요 ㅎ
제 아이는 4박5일 휴가나왔다가 좀전에
버스텀날로 택시타고 갔어요
가자마자 의무실 끌려?가서 체온부터
재고 열 없으면 복귀할것같대요
어제 그제 먼저 들어간 애들도
휴가나가서 어디어디ㅗ돌아다녔는지
꼬치꼬치 묻고 열 재고 손소독시키고
난리였대요3. 호야맘
'20.1.31 6:30 PM (125.177.xxx.134)저희애도 이번달 친구들 면회 온다고 좋아했는데 짤리고 3월 휴가도기약없다며 난리네요 ㅠㅠ 갇혀있어서 정신병 걸릴것 같다고 ㅜ 유일한 낙인데 너무 속상해 하네요 그나마 군에 있는게 안전하다고 위로를 해도 먹히지도 않고 ㅠ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랄뿐입니다
4. 아이구
'20.1.31 6:31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휴가 나올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정말 속상하죠.
저희아들도 다음주에 병가 나와야하는데
못나오려나 ㅠ5. 에고
'20.1.31 6:36 PM (211.201.xxx.102)애들이 너무 속상할것 같네요.
어쩌나... 진짜6. ...
'20.1.31 6:39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저희애도 다음달 초에 휴가인데 못나올거 같다네요.
아쉽긴해도 부대에 있는게 안전하다 싶어요.7. ...
'20.1.31 6:40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저희애도 2월초에 휴가인데 못나올거 같다네요.
아쉽긴해도 부대에 있는게 안전하다 싶어요.8. 삼산댁
'20.1.31 6:44 PM (59.11.xxx.51)속상하겠지만 그곳이 안전할껍니다 단체생활하는 군에서 한명이라도 전염되면 큰일이잖아요....
9. 에고..
'20.1.31 6:48 PM (221.147.xxx.73)울 아들은 그런 이야기 없다고 하던데..걱정이네요.
지금 친구들과 만나서 술 먹는다고 흥분해 있는 상태인데..10. ...
'20.1.31 6:51 PM (14.32.xxx.96)저희아들은 예정대로 내일 휴가온다는데..
11. 하
'20.1.31 6:54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울아들은 담주 백일 휴가 나오는데
쫌 전에 연락해보니 나올수 있다 하는데
주말 지나봐야 알듯12. 울아들도 징징~~
'20.1.31 6:58 PM (211.200.xxx.115)보고픈 울아들~~ 휴가 다녀온 동기가 상하이 다녀온 누나가 있어 지금 열이 나 격리조치됐다네요. 무사히 끝나길
13. 아고
'20.1.31 8:41 PM (220.81.xxx.137)이 아줌마가 치킨이라고 쏴주고 싶어요.
14. 제아들도
'20.1.31 11:27 P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메르스때 휴가 금지였죠...
제 친구 아들은 군대서 휴가 모았다가 나중에 말년에 모아서 사용한다고
군대서 휴가고 특별뭐고 안나왔었대요.
모은 휴가가 한 1달~ 2달정도 되었나봐요
그러다 휴가 나올때쯤 메르스 터짐.
군대있다가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