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131132437106
사람 속(屬)의 한 종인 네안데르탈인은 약 4만년 전 멸절해 화석인류가 됐지만 현생 인류 조상과의 이종교배를 통해 현대인의 유전자에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다.
그동안 관련 연구를 통해 인류의 발상지를 벗어난 적이 없는 아프리카인에게는 유럽과 아시아에서만 거주하던 네안데르탈인의 피가 섞이지 않았으며, 유럽인보다는 동아시아인에게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더 많이 남아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프리카인도 유럽인이나 아시아인보다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네안데르탈인에게서 받은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유럽인과 아시아인 모두 비슷한 수준의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과학저널 '셀'(Cell)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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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 장두형
백인 : 장두형 (호모 사피엔스에 네안데르탈인 첨가)
흑인 : 장두형 (호모 사피엔스에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혼혈을 첨가)
동북아시아인 : 단두형 (호모 사피엔스에 네안데르탈인 첨가 후에 호모 에렉투스까지 첨가)
* 호모 에렉투스는 덩치가 작고, 쌍거풀이 없고 단두형 머리를 가진 종족이 아니었을까 추정
네안데르탈인이 문제가 아니라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