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남편이 집안일 어느정도 하나요
예를들면 밥차려주면 밥먹고나서 치우는건 남편이 하나요 설겆이까지하나요
아님 쓰레기정도 버려주는정도인가요
1. 맞벌인가요?
'20.1.30 9:19 PM (203.226.xxx.240)맞벌이면 같이 외벌이면 전업이 하는게 맞고 육아는 함께
2. ..
'20.1.30 9:19 PM (125.177.xxx.43)분리수거 하고요
시키면 가끔 청소기 돌려요
혼자 먹고 싱크대에 갖다 두는 정도3. 가정
'20.1.30 9:21 PM (120.16.xxx.9)가정마다 다르죠. 전 부엌 살림, 세탁 남편이 손대는 것 질색하고
무겁고 더럽고 힘든 것은 남편이 알아서 하는 편이에요4. 전업
'20.1.30 9:28 PM (112.154.xxx.39)평일에는 제가 다 합니다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에게는 가급적 집안일 안시켜요 제일이라 생각해요
대신 주말에는 청소기 돌리기나 빨래널기 쓰레기 버리기등 도와 달라고 합니다
맞벌이면 당연 나눠서 같이해야지요5. ㅁㅁㅁㅁ
'20.1.30 9:29 PM (119.70.xxx.213)분리수거를 2~3주에 한번하는게 끝
6. .....
'20.1.30 9:38 PM (221.157.xxx.127)1도 안해요 아침에 애 학교 태워주는거 그거하나 합니다
7. 다르죠
'20.1.30 9:40 PM (220.85.xxx.141)맞벌이냐 외벌이냐 백수이냐에 따라서요
제 백수남편은 청소 분리수거 설거지(종종)
저는 세탁 요리 설거지8. 파트타임 맞벌이
'20.1.30 9:4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제가 가급적 하려고 하지만 남편이 쓰레기 3종세트(재활용, 종량제, 음식) 버리는 것, 화초, 베란다 정리 전담하고
요리, 설거지, 베란다 청소 등 나머지 일도 시간 날 때마다 해요..9. 맞벌이
'20.1.30 9:53 PM (125.181.xxx.183)아무것도 안해요
그러려니 하면서 20년 살았어요
누구를 탓하겠어요
그런 남자 선택한 남자보는 눈 없는
내 잘못이지 ...10. ...
'20.1.30 10:04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과 동갑
보통 반반인데 요즘 제가 바빠 90프로 정도 거의 다합니다
저도 남편 바쁠때는 거의 다하고
비율로 따짐 남편이 60프로 이상
밥.설겆이.세탁.아침 이부자리. 카펫청소..음..다하네
미안남편11. ...
'20.1.30 10:05 PM (223.38.xxx.243)저희 남편과 동갑
보통 반반인데 요즘 제가 바빠 90프로 정도 거의 다합니다
저도 남편 바쁠때는 거의 다하고
비율로 따짐 남편이 60프로 이상
밥.설겆이.세탁.아침 이부자리. 카펫청소..쓰레기 음..다하네
미안남편12. 그거야
'20.1.30 10:08 PM (14.52.xxx.225)맞벌이냐 외벌이냐에 따라 완전 다르죠.
맞벌이면 칼같이 반 나눠 해야 되고 외벌이면 전업주부가 다 해야죠.
전업주부는 남편 힘들 때 돈 같이 버나요?13. 음..
'20.1.30 10:08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제가 전업인데
남편은 밥먹고 식탁정리까지 하고 쓰레기 버리고
이런저런 심부름
주말에는 아침준비해요.
언니네는 맞벌이인데
아침은 언니가 저녁은 형부
애들 학원데려다주고 오는거 형부
주말은 아침은 형부 나머지 외식
(언니부부는 사이가 아주 안좋음)14. 전업
'20.1.30 10:09 PM (112.152.xxx.162)저는 전업이구요
대충 생각 나는 대로....
분리수거 및 모든 쓰레기 처분
식사 전 -식탁 준비. / 식사 후 - 식탁 정리
제가 빨래 널면 옆에 와서 거들기
제가 빨래 걷으면 접어 두기
세탁소 갖다주고 찾아오고
계절 용품 청소및 정리 등등
제가 뭔가 하고 있으면 꼭 옆이 와서 같이 해요
마트 가도 전 손가락으로 이거이거
적다보니....이래서 저만 살찌나 봐요15. 저도
'20.1.30 10:19 PM (112.148.xxx.5)전업..남편44
애들이 유치원생이라.. 아이한명 맡아 매일 숙제봐주고
분리수거..화장실청소..주말은 청소 다하고.. 저희도 제가 빨래개면 같이개고.. 설거지빼곤 많이 해요
근데 그냥 천성이 그런듯해요..누구랑 살아도 똑같았을거에요16. 47세남편
'20.1.30 10:20 PM (82.132.xxx.103)제가 전업에 가까운 프리랜서라 음식이랑 설겆이는 대부분 해요. 남편은 쓰레기 전담해서 버리고 화장실 청소하고 가끔 거실 청소기 밀어요. 주말에 한번씩 대청소 같이 하구요. 집안일은 그정도..육아는 많이 하네요. 아침에 출근하며 학교 데려다주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퇴근하며 데려와요. 다행히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 일찍 퇴근하고 아이 자는 밤 시간에 3-4시간 더 일해요. 주말에 아이 레슨 데리고 다니고 가끔 아이랑 놀다 들어와요. 시간 맞는 아빠들이랑 같이 팀 짜서 박물관이나 스케이트장 같은 데 데려가기도 하고..아직 아이가 어려서 생일파티에도 부모가 참석하는데 저랑 번갈아 다녀요. 외국이라 좀 분위기가 다른 탓도 있겠죠.
17. 음 저느
'20.1.30 10:34 PM (116.33.xxx.68)결혼전 제가 몸이 약해서 집안일못한다고 그래도 좋다면 결혼하자고 했어요
본인이 돈은 못벌지만 여왕처럼살게 해주겠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51세 남편이 아이어릴때 케어부터 살림다해왔어요
남편은 한번도 제가 살림못하는거 불만이야기한적없어요
저도 남편돈못버는거 불만이야기안하구요18. ㅇㅇ
'20.1.30 11:18 PM (223.62.xxx.140)맞벌이였을땐 하루한번정도 설겆이
외벌이인 지금은 한달에 두번정도 재활용쓰레기버려주기19. 손다친전업
'20.1.31 1:20 AM (125.186.xxx.27)손다쳐서 요즘은 저녁이나 주말 주로 남편이 설거지하네요
분리수거날 짬나면 가끔 남편이 버려주기도 하고
주말에 어쩌다 다림질이나 청소기돌리기도 하고요20. 전업
'20.1.31 6:55 AM (210.97.xxx.99)제가 전업이어서 남편 집안일, 라이드, 쓰레기 아무것도 안시키고 본인도 안합니다. 집에서는 손가락 까딱 안해도 좋으니 오래오래 직장 다녔으면 좋겠네요. 대기업 새벽에 나갔다 밤늦게 오는거 보기만해도 짠해요 ㅠㅠ 오히려 의사남편 둔 제동생은 남편이 늦게 안오니 집 와서 집안일도 도와준다 하던데 그건 지복이구요 ㅎㅎㅎ
21. ...
'20.1.31 7:50 AM (218.147.xxx.96)이상하게 요리하고 밥차리고 밥먹고 나면 설거지하는게 넘 힘들다고 연애시절에 말했더니 자기가 결혼하고 나서 설거지는 책임지겠다! 약속했어요.
저는 반 농담으로 들었는데 진짜 해주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요새는 너무 회사에서 시달려서 웬만하면 제가 하려고 해요. 너무 쌓이면 식기세척기로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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