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하는 자식의 성별 얻기위해 노력하신분들

임신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20-01-30 19:22:07
제가 사주에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자식이 잘 안생기네요
아니 자식가지려고 노력도 잘 안하고 임신에대해 관심도없고 그래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렇게 넋놓고 살기도 그렇고요
그렇다고 병원다니기도 ..이렇게 소극적이니 더 문제인걸까요...

그래도 다들 임신하기위해서
또는 아들이나 딸낳고 싶어서 어떤노력들 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저도 노력해보려고요~!!


자식을 바로바로 빨리 낳으신분들은
결혼후 노력과 관심이 많으셨나요?
아님 그냥 물 흘러가듯이 어쩌다가?

전 진짜 가임기도 모르고 생리날짜도 안챙기고
대체 뭐하고 살았나싶어요

IP : 223.62.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30 7:22 PM (220.116.xxx.156)

    그정도면 확실한 노력은 병원에 가는 것 같네요

  • 2. 저처럼
    '20.1.30 7:24 PM (223.62.xxx.175)

    무지한 기혼여자도 없을것 같아요
    남들은 배란통도 알고
    전 그저 생리날짜만 체크하고 살고 이제서야 배란기란것도 알았어요.
    학교에서 배운건 다 까먹었고요
    남들 임신해도 그런가보다 정도지 나도 얼른해야지 이런생각도 안들었고요. 남들은 애가 잘 안생기면 병원가서 적극적으로 한다는데 전 그럴생각도 없고
    저 참 한심하죠 그래도 남들처럼 자식은 낳아보고 싶고요

  • 3.
    '20.1.30 7:26 PM (210.99.xxx.244)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임신이 문제인거같은데요 임신안됨 병원가서 도움받으시는게 나아요. 더늦기전에

  • 4. 병원말고
    '20.1.30 7:27 PM (223.62.xxx.175)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다들 임신노력하신것좀 알려주세요...

  • 5. ..
    '20.1.30 7:27 PM (222.238.xxx.145)

    얼른 전문병원으로 가세요

  • 6. ....
    '20.1.30 7:28 PM (221.157.xxx.127)

    주위에 배란유도하거나 시험관 흔해요 나이 서른다섯 넘으셨음 서두르세요

  • 7. 일단
    '20.1.30 7:2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병원다니세요
    주위에 들은 얘기로는 침대에서일어나자마자 기초체온쟀고
    복분자이런거 먹구요
    저는 딸 가지려고 생리후 매일관계했어요
    임신 출산 책에서 봤거든요

  • 8. ..
    '20.1.30 7:32 PM (125.178.xxx.221)

    기본적으로 병원에 가셔서 검진하시고 상담후에 임신에 적합한 몸만들기에 들어가시는게 우선일 듯 해요. 생리주기나 배란일 등 체크는 물론이겠구요.

    예로, 배란일은 생리시작하고 13일째인던가...병원에 물어보니 그쯤에 와보라고 해서 가니 대략적인 배란 시간도 알려주더라고요. (아마 약국에서 테스트기도 판매할 거예요) 그밖에 수정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일정한 금욕기간을 권장하기도 하고요. 우선, 병원부터 어서 가보세요~~

  • 9. gg
    '20.1.30 7:48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제목과 내용이 잘 안맞고 좀 이상하지만....
    원하는 성별???이라뇨??? ㅎㅎ

    제가 결혼 한달만에 임신됐엇는데
    인터넷에서 배란일테스트기(이하 배테기)를 샀어요
    스마일이 나오는 배테기가 있고 스틱형으로 된 원포 배테기 두개를 사서 생리 끝난 후 매일 아침 첫소변으로 체크합니다. 임신 확인과 똑같은방식인데
    스마일 배테기는 배란일에 작은 화면내에 스마일이 떠요~ 두개 병행했고 배란일 3일 동안 첫날, 둘쨋날은 쉬고 그 다음날 관계했어요~

    나이도 있엇고 얼른 낳고 싶어서 확률을 높이고 싶엇엇네요~ 실제로 배테기 해보니 어플에 생리주기로 나왔던 배란일과 살짝 차이가 있엇어요~
    병원에 가시는게 가장 정확할수있으나 그러기 전단계로 배테기 시도 추천 드려요~~~

  • 10. ......
    '20.1.30 7:51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처럼 특별히 신경 안쓰고 자연스런 부부생활을 피임없이 6개월이상 지속해도 임신 안되면 병원에 빨리 찾아가보는게 젛다고 알고 있어요 워낙에 느긋한 성격인거 같은데 여기서 민간요법 물을때가 아닌듯요

  • 11. gg
    '20.1.30 7:52 PM (223.62.xxx.89)

    제목과 내용이 잘 안맞고 좀 이상하네요??
    원하는 성별???이라뇨??? ㅎㅎ

    어쨋든 정보는 드려봅니다.
    제가 결혼 한달만에 임신됐엇는데
    인터넷에서 배란일테스트기(이하 배테기)를 샀어요
    스마일이 나오는 배테기가 있고 스틱형으로 된 원포 배테기 두개를 사서 생리 끝난 후 매일 아침 첫소변으로 체크합니다. 임신 확인과 똑같은방식인데
    스마일 배테기는 배란일에 작은 화면내에 스마일이 떠요~ 두개 병행했고 배란일 3일 동안 첫날, 둘쨋날은 쉬고 그 다음날 총 2번 관계했어요~
    매일 관계 하는것 보다 확률이 높다는 속설이 있어요.

    나이가 있어 얼른 낳고 싶어서 확률을 높이고 싶엇엇네요~ 실제로 배테기 해보니 어플에 생리주기로 나왔던 배란일과 살짝 차이가 있어서 도움이 되엇네요~
    병원에 가시는게 가장 정확할수있으나 그러기 전단계로 배테기 시도 추천 드려요~~~

  • 12. 하루라도
    '20.1.30 8:52 PM (14.32.xxx.215)

    젊을때 병원가세요
    몇살이신지 몰라도 글도 너무 천하태평 스타일 ㅠㅠ

  • 13. ???
    '20.1.30 9:03 PM (59.18.xxx.221)

    임신은 하고 싶은데, 관심도 없고 노력도 안하고.....
    음.. 어쩔까요? ^^;;;;
    삼신할머니께 빌기?.... 성령의 힘으로 잉태?? ㅎㅎㅎ

    나이 많으시면 요새는 그냥 바로 시험관으로 가는 경우 많더라구요.
    남편과 관계하기는 싫고 임신은 하고 싶고 그래서 시험관 시도하는 경우도 봤어요. (하지만 이 경우라면 아이 갖는 것 자체를 비추합니다. 남편과 관계하기도 싫을 정도라면 아이 양육은........ 흠. )

    나이가 아직 여유 있으시면 배란 테스터기 사서 그거 보면서 열심히 시도하시는 거죠.
    사실 생기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경우 많아요. 그렇지 않다면 어느 한 쪽에 문제가 있을 경우가 있으니 병원가서 두 분 모두 검사 받아보세요. 제 친구들도 피임하다가 피임 그만뒀는데도 아이가 안 생겨서 검사해보면 정자활동성이 낮다거나 등등의 문제 있는 경우 종종 있었어요. 아무 문제 없어도 안 생기는 경우도 허다하고. 결국 나이 차면 인공수정 시험관 하는 거죠.
    난임 많다해도 주변에 보면 그래도 병원가서 아이 갖고 낳는 경우도 참 많아요. 아이 원하시면 병원부터 가세요 ^^

  • 14. .....
    '20.1.30 10:25 PM (39.7.xxx.24)

    피임없이 결혼 1년 뒤까지 애가 안 생긴다.. 하면
    난임에 해당하는데
    그냥 애를 낳을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해야지 성별 따질 겨를이 어디있나요 ㅠ
    아들 낳느니 안 낳고 만다, 딸 낳느니 안 낳고 만다.. 이런 거 아니시잖아요 ㅠ

    정자 생존기간이 3일 가량, 난자 생존 기간이 12-24시간.. 이라니까,
    배란 2일 전부터 당일까지가 가장 가능성이 높겠죠.
    그렇지만 여자의 배란일 예측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것도 당일이 아니라 미리 아는 것은..
    배란일 테스트기가 있긴 한데 그건 당일에나 알 수 있는 거죠.
    그러니, 확률을 높이려면
    정자 생존기간보다 난자 생존기간이 짧으니 가능하면 두어달동안 매일..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겠죠..
    정 힘들면 격일로라도..

    그리고 정자 생존기간을 늘리려면..
    살 빼고, 적당한 운동하고, 금연, 금주하면 더 좋습니다.
    부부가 같이 가능하면 과도한 흡연, 음주는 자제하고
    혹시 임신이 된다고 치면 임신 유지가 어려운 여자분들은 과도한 운동도 좋지 못하니,
    운동은 둘이 같이 동네 빨리 걷기 한 시간 가량..매일..
    하면서 혹시 비만인 경우 체중 조절도 병행하면
    확실히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난임은 남자나 여자쪽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 거라..
    자연적 방법을 선택하시더라도,
    일단 1년간 임신 안 되신 거면 난임 맞고
    난임은 시간 싸움이라 하루라도 젊을 수록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니
    지금 일단 병원 가서 검진주터 받아보세요.
    아무 문제 없다고 나오면 그 때는 자연임신 다시 시도해보시든가요.
    그런데 솔직히, 하루 하루 임신 확률이 떨어지고
    요새 난임이 워낙 많기 때문에..
    자연임신은 계속 시도하시더라도 병원 진료는 계속 병행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15. 당귀
    '20.1.30 10:33 PM (32.208.xxx.10)

    당귀 드세요, 난임이던 동생 당귀 익스트랙 먹고 아기 가졌어요
    한국이니 당귀 자연산 구해서 차로 드셔도 되겠네요

  • 16. .....
    '20.1.30 10:33 PM (39.7.xxx.24)

    임신 시도 전에 임신중 걸리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는 예빙접종을 받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MMR과 수직감염 예방 위한 B형간염 접종이 있고요.
    이것들은 접종 후 3개월간 피임이 필수입니다.
    임신중에도 접종을 권하는 것은 독감과 성인용 Td 백신이 있고요.

    태아 신경관 결손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시도 3개월 전부터 엽산을 하르 0.4mg 이상 출산까지 매일 섭취하면 좋습니다.
    여성용 종합비타민의 엽산 함유정도를 찾아보시고 종합비타민을 드시든지,
    아니면 엽산 제품을 따로 구매하여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임신을 알았지만 전부터 복용 못했다 하더라도,
    임신을 알게된 이후부터라도 계속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891 우한 전세기 허가 지연 12 ?? 2020/01/30 1,915
1029890 봉침총리 정세균, 지금은 정치아니고 일 하실때입니다. 9 단명총리예약.. 2020/01/30 1,577
1029889 2차 감염자는 3번 환자와 함께 강남서 식사한 지인 3 .. 2020/01/30 3,347
1029888 중국산 택배는 어째야 하나요? 4 어떡할까요?.. 2020/01/30 1,231
1029887 진천 거기 주민들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오? 25 2020/01/30 4,175
1029886 4시간 도우미 부르고 7 ... 2020/01/30 3,440
1029885 원하는 자식의 성별 얻기위해 노력하신분들 14 임신 2020/01/30 2,746
1029884 퇴사할때 퇴직금 문의드립니다. 3 11나를사랑.. 2020/01/30 1,570
1029883 신종 코로나 무증상 감염 사례에 美 '근거 없다' 3 ..... 2020/01/30 1,257
1029882 일본이 한국혐오 뭐라고 욕하는거예요? 2 문득 2020/01/30 1,123
1029881 윤가 선거개입 수사인원 늘려달라 ㄷㄷㄷ 8 미쳤구나 2020/01/30 1,666
1029880 대학에 IT 비즈니스과 3 고민 2020/01/30 735
1029879 옆 이런글 저런글도 자유게시판이었네요 3 ... 2020/01/30 779
1029878 베이징에 10년째 살고있는데, 문재인 정부 감동이네요.jpg .. 14 보배펌 2020/01/30 6,284
1029877 대중외교는 정말 등신처럼했네요 44 .. 2020/01/30 3,641
1029876 인간관계 없는 남편이 25 ... 2020/01/30 8,216
1029875 아산 격리 시설 반대 시위 현장을 잘 살펴보니.../펌 3 역시 2020/01/30 1,287
1029874 2차 감염은 어떤 접촉이었대요~~? 8 ... 2020/01/30 4,213
1029873 세뱃돈.. 14 나무 2020/01/30 2,896
1029872 이것도 갱년기 증세로 생각해야 할지... 3 hap 2020/01/30 2,880
1029871 월세 재계약시 부동산이 대리로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3 두리맘 2020/01/30 830
1029870 집에 마스크가 많이 있어요 9 마스크 2020/01/30 3,993
1029869 자꾸 오메가, 로렉스 타령하던 글 지워졌나요? 5 시계 2020/01/30 1,751
1029868 정알못이지만 자한당 쓰레기 중 쓰레기네요. 22 2020/01/30 2,284
1029867 노령견 영양제 조합 좀 봐주세요~ 5 만수무강 2020/01/30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