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미는게 좋아요 ㅎㅎ

... 조회수 : 5,106
작성일 : 2020-01-30 17:57:42



조금 화려하게 입는 편이고
솔직히 마르고 키크고 옷태 좋아서 뭘 입어도 옷태 살고
특별한 일 없어도 예쁘게 입고 다녀요
예쁘게 입으면 기분이 좋아요.

사람들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 하는 것 좋아해요
만나는 사람들이 저 만나면 옷도 예쁘게 입어서 눈이 즐겁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예쁜 옷은 아주 행복한 힘이 있어요.
(물론 얼굴은 평범합니다 ㅎㅎ)


IP : 211.36.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30 5:59 PM (39.122.xxx.174)

    예쁘게 꾸민사람보면 저도 기분 좋아요^^
    어쩜저리 부지런하게 잘 꾸미고 다닐까~싶기도 하고요.
    물론.저는 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20.1.30 6:01 PM (39.113.xxx.64) - 삭제된댓글

    옷 빨기 힘들지 않나요;;;
    세탁기에 한두번 빨면 그 예쁜 태가 금방 사라져서...

  • 3. 음..
    '20.1.30 6:05 PM (14.34.xxx.144)

    저는 패션이 제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옷을 어떤식으로 입느냐에 따라 말과 행동도 조금 달라지고
    감정이 엄청 달라지더라구요.

    자유롭고 싶을때는 옷을 자유롭게 입고
    오늘 내감정을 표현하고 싶지 않고 남들눈에 안띄고 싶을때는
    옷을 그렇게 입구요.

    옷을 샤랄라~하게 입으면 마음도 샬라라~~하게되고

    하여간 패션을 진짜 그림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듯이
    옷으로 나를 표현하는것이 좋더라구요.

  • 4. 눈호강하기도
    '20.1.30 6:06 PM (112.167.xxx.92)

    쉽진 않네요 내주위 이사람이 저사람같고 저사람이 이사람같은 경우만 있어놔서 아이러니한건 그사람들 딴엔 찍어바르고 고르고 고른 옷을 입은거에요 알고보니ㅋ

    근데 얼굴이나 체형들이 중년 특유의 몸들이라서 꾸민 효과가 안나네요 간혹가다 님같은 사람 보면 어찌나 눈이 밝아지던지 중요한건 님이 흔하지 않다는거죠 글서 보기가 힘들

  • 5. ...
    '20.1.30 6:10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젊은이들이야 그 자체로 이쁘고 나이드신 분들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한분들 보면 보기 참 좋아요 유튜버 밀라논나 같은 분위기의 노년의 여사님들...

  • 6. 에너지가 많고
    '20.1.30 6:16 PM (119.198.xxx.59)

    부지런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좀 부산스럽다할 정도로 부지런 하신 분이시죠??

  • 7. 밝게 꾸민
    '20.1.30 6:16 PM (112.167.xxx.92)

    사람들 보면 그날 하루 기분이 좋아질지경이에요 시선이 얼마나 예뻐요 얼굴 뭐 이쁘고 못생기고를 떠나 적어도 생기있게 화장한게 좋죠

    피치색을 눈 블러셔 립 일케 바르면 생기가 있거든요 더구나 40대이상들은 필수로 해줘야 살아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안하잖아요 존비 같음 진심 존비가 어어~~휘젓이며 다니는것 같은

    더구나 골골하는 사람이나 어디 아픈 분은 나 아픈사람이야 굳히 티를 낼 필요가 없어요 주위에서 배려 더 해주는 것도 아니고 난 저사람 보다 건강하니 다행이다 안도만 할뿐임 더 생기있게 피치색에 핑크 슬쩍 믹스해 바르세요~~~ 난 괜찮아 버전이 필요함요 당장 죽지 않을바에

  • 8. 성형도
    '20.1.30 7:00 PM (39.7.xxx.53)

    하세요
    전했어요
    그리고 눈섭 아이라인도요
    안과해요
    옷도 원색으로 입고요

  • 9.
    '20.1.30 7:2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꾸미기도 에너지ㆍ돈ㆍ시간 있어야 가능하죠 이쁜사람들 보면 보기좋고 깔끔함에ᆢ부지런한인상받아요

  • 10. .....
    '20.1.30 7:29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쭈~욱 행복하세요

  • 11. .!
    '20.1.30 7:47 PM (223.33.xxx.171)

    이쁘고 못생기고를 떠나 적어도 생기있게 화장한게 좋죠

    난 괜찮아 버전이 필요함요


    화장하든안하든 떠나서,, 생기를 가지려 노력하는거 좋은 마음이네요

  • 12. ㅁㅁㅁㅁ
    '20.1.30 8:11 PM (119.70.xxx.213)

    꾸미면 좋은데.. 에너지가 영 딸려서 씻고 살기만해도 힘드네욬ㅋ

  • 13. 아웅
    '20.1.30 9:12 PM (59.18.xxx.221)

    저도 예쁘게 꾸민 사람 보는 거 좋아해요
    저는 몸매도 그렇고 옷 사는 것도 힘들고... 그리고 꾸미기가 귀찮 ㅜㅜ 그냥 깔끔하게만 입고, 그래도 가급적 너무 추레하지 않게 화장은 해요. ㅎㅎ

  • 14. whgdk
    '20.1.30 11:58 PM (221.140.xxx.230)

    좋네요!
    전 이제 많이 구찮아졌는데,,
    예전에는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875 아산 격리 시설 반대 시위 현장을 잘 살펴보니.../펌 3 역시 2020/01/30 1,287
1029874 2차 감염은 어떤 접촉이었대요~~? 8 ... 2020/01/30 4,213
1029873 세뱃돈.. 14 나무 2020/01/30 2,896
1029872 이것도 갱년기 증세로 생각해야 할지... 3 hap 2020/01/30 2,880
1029871 월세 재계약시 부동산이 대리로 하는것도 가능할까요? 3 두리맘 2020/01/30 830
1029870 집에 마스크가 많이 있어요 9 마스크 2020/01/30 3,993
1029869 자꾸 오메가, 로렉스 타령하던 글 지워졌나요? 5 시계 2020/01/30 1,751
1029868 정알못이지만 자한당 쓰레기 중 쓰레기네요. 22 2020/01/30 2,284
1029867 노령견 영양제 조합 좀 봐주세요~ 5 만수무강 2020/01/30 792
1029866 “공식 계정을 개인 계정처럼…” 구리시 트위터 뭇매 맞는 사연 2 한숨만 2020/01/30 993
1029865 우한폐렴때문에 시내는 안나가는데 명동.을지로.인사동.삼청동 아직.. 7 보통의여자 2020/01/30 2,718
1029864 속초 양양 사시는 분 계세요? 1 혹시 2020/01/30 1,672
1029863 아산 주민들 행안부장관·충남지사 향해 계란 투척 8 ..... 2020/01/30 1,245
1029862 꾸미는게 좋아요 ㅎㅎ 11 ... 2020/01/30 5,106
1029861 경리직원 (회계) 횡령을 막으려면 어떤 장치를 해 놓는 것이 좋.. 15 ..... 2020/01/30 3,664
1029860 경찰 "신종코로나 '가짜뉴스'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 4 ㅇㅇ 2020/01/30 1,020
1029859 이스타 비자 한 번 더 여쭙니다. 5 미국 이스타.. 2020/01/30 850
1029858 신종 코로나 2차 감염에 대한 질문인데요 3 ㅇㅇ 2020/01/30 1,137
1029857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대응책.. 16 한여름밤의꿈.. 2020/01/30 2,137
1029856 "위험지역 우릴 보내네"..떨고 있는 中항공 .. 3 .. 2020/01/30 2,273
1029855 셀린 이 가방 어떤가요? 21 ........ 2020/01/30 4,864
1029854 확진자 2명 추가발생 속보 나오네요ㅠ 21 속보 2020/01/30 5,429
1029853 어린이 여권에 사인 어떻게 하나요? 6 가을 2020/01/30 4,459
1029852 중국산 깐마늘 누가 어떻게 까나 6 happ 2020/01/30 2,087
1029851 질문)양념게장 냉동해도 되나요? 7 .... 2020/01/30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