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전에는 정말 예민해지나봐요
건전지를 뺐어요.
1. 0O
'20.1.30 1:1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네 맞아요. 늑대로 변하는 기분... 너무 싫어요..
2. hap
'20.1.30 1:27 PM (115.161.xxx.24)음...너무 일반화는 말아주세요.
생리관련 불편 평생 없고
어릴 때도 체육시간 잘 뛰어다니고
통증도 전혀 없어서 다들 그런줄 알았어요.
아프다고 생리때마다 인상 쓰고
다니는 애들이 이해 안갔거든요.
심지어 입사 해서는 생리때마다 책상에
엎어져 있고 온갖 인상 쓰며 주변 사람들
불편하게 하고 남자직원들까지도 그 여직원
생리날짜 알 정도로 굴어서 짜증나더라고요.
무슨 히스테리 부리는게 당연한 권리인양...
이런 케이스도 있고 나같은 타입도 있는거죠.3. 예민
'20.1.30 1:31 PM (112.167.xxx.103)전 생리전에 갑자기 청소를 해요.
그럼
아~때가 되었구나 해요.
아마 평소에 보이지않던 것들이
신경이 예민해져서 지저분한게
보이는것 같아요^^
깔끔한 남편이 저보고
맨날 생리전이면 좋겠다구~4. 건강
'20.1.30 1:33 PM (121.139.xxx.74)시계는 잘못 없구요
초침소리 큰 시계가 있어요
아예 초침이 없거나 무소음으로
바꾸세요5. ..
'20.1.30 1:43 PM (118.218.xxx.22)운동하세요. 수월하게 넘어가요.
6. 힘들죠
'20.1.30 2:31 PM (220.126.xxx.56)본인이 각종 증상을 이해못해서 모를수도 있지만 이것 때문인가 생각하면 또 아귀가 맞을때가 있어서요 전 엎드려있는사람 별생각없어요 좀 불쌍하더라고요
7. ㅇㅇ
'20.1.30 3:15 PM (223.62.xxx.160)저도 생리전증후군 없던 사람인데 나이 드니까 생기네요..진짜 생리관련해서 평상시와 다른점이 1도 없었는데..40목전에 두니 갑자기 생기네요 예민해지기도 하고..
8. .....
'20.1.30 3:32 PM (58.238.xxx.221)저도 나이들면서 더 예민해진 편....
괜시리 우울하고 울적하다 싶었더니 역시 날짜가 다가오는....
요가해도 비슷한듯한...9. ...
'20.1.30 3:32 PM (116.39.xxx.80)앗 112.167님 저두요! 지금까지 안 쉬고 청소하다가 다시 82에 들어왔어요. 저도 아~때가 되었구나 하고 약간 초조한 마음(무난하게 넘어가라~)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