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뻐
'20.1.30 12:12 AM
(210.179.xxx.63)
후훗 슬슬 막내 껌딱지를 받아 들이시는군요
많은 기쁨과 위로를 줄꺼에요
키우기전에는 절대 느낄수없는거지요
2. ‥
'20.1.30 12:13 AM
(59.11.xxx.51)
매력에 한번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죠 ㅎㅎ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3. ㅎㅎ
'20.1.30 12:15 AM
(211.250.xxx.199)
뭐긴요 .사랑이지요.
슬금슬금 오더니 발 하나 지 턱받이로 하고
꿈쩍도 않는 저눔 ..
제 껀 달맞이유도 안사는 구만
나이들었다고 갱쥐용 오메가 척척 사게 하는 눔
4. ,,,
'20.1.30 12:18 AM
(112.157.xxx.244)
살짝 살짝 거짓말도 하고 삐지기도 하고 말썽도 피우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일편단심 강아지들입니다
5. 저도요
'20.1.30 12:20 AM
(59.6.xxx.205)
한달반 됐어요 말티즈 4개월 넘엏는데 대소변 70프로밖에 못가려요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 많고 바닥 닦느라
손이 건조해죽겠는데 누가 날 이리 순수하게 사랑하겠나싶어 짠해요 빨리 대소변 가렸으면...
배변판 사용을 싫어하네요
패드는 자꾸 가장자리에 누고 ㅠ
6. ..
'20.1.30 12:21 AM
(1.227.xxx.17)
윗님 패드가 작거나 싸고 새걸로 갈아주지않음 그래요 패드도 두개붙여서 넓게 깔아주세요
7. 푸들
'20.1.30 12:30 AM
(115.40.xxx.206)
푸들이 그렇게 지능이 높다면서요? 푸들도 다 각각 개성들이 있겠지만 저도 키운다면 푸들로 키울테야 늘 다짐만하다.. 냥이 집사가 되어 버렸네요 ㅎㅎ 행복하세요~~
8. 저도요님
'20.1.30 12:31 AM
(125.177.xxx.43)
아기땐 싼거 사서
넓게 자주 싸는데 몇군데 깔고
조금씩 줄여나가요
배변판 써도 좀 더러우면 안 올라가요 자주 갈아줘야죠
몇달 걸려요
9. 당근
'20.1.30 12:32 AM
(122.36.xxx.66)
윗분 말씀도 맞구요... 혹시 패드위치가 너무 오픈된 공간이거나 그러면 강아지들이 불안해서 가장자리에 눈다고해요. 구석진곳이나 가족들 동선과 떨어진 장소가 좋대요.
10. 저도
'20.1.30 12:37 AM
(218.48.xxx.98)
자식키울때도 못느끼던거 우리 말티천사한테 느낌니다 ㅎㅎ
무조건적으로 제게 사랑주는 이아이가 너무고맙고 이쁘죵
11. 저도요
'20.1.30 12:39 AM
(209.171.xxx.8)
정말 강아지 별로 안좋아하고 더럽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아이땜에 할수없이 들여서 한달째인데
걔 좋아하는 간식 만들어주려고 식품건조기 살까 생각중이에요. 돈들어간다고 그렇게 반대했는데..
밥먹을때 제가 돌아다니면 자꾸 쫓아다니느라 밥을 안먹어서 밥다먹을때까지 옆에 앉아있어주고요.
다 늙어서 이무슨 개고생이냐 욕하면서도 챙겨주게돼요. 나만 쳐다보는 생명이니 안좋아할수가 없어요.
12. dlfjs
'20.1.30 12:41 AM
(125.177.xxx.43)
ㅎㅎ 진짜 딸보다
더 자식같아요
전생에 엄마 딸이었니? 합니다
13. 아이둘
'20.1.30 12:45 AM
(182.215.xxx.131)
-
삭제된댓글
저희집 말티여사님은 명절후유증으로
어제.오늘 오줌을 참고 계셔서 독 오를까봐
부랴부랴 산책해드렸네요.>.
14. ..
'20.1.30 12:47 AM
(1.227.xxx.17)
윗님 이틀을 오줌을 참았다고요?? 오마이갓
명절후유증이 뭔가요?
15. 젊었을때
'20.1.30 12:48 AM
(175.211.xxx.106)
20대때...친구집에 갔더니 콩알만한 강아지가 짖어대고 정신없고 여기 저기 방바닥에 똥 싸는거 보고 저걸 왜 키우나 했는데...수십년 지난 지금 불쌍한 애들을 둘씩이나 거둬서...(사료 안먹고 고기만 먹는 !) ! 돈 쓰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아침 저녁 산책시켜주고 혼자 사는데 개털때문에 매일 매일 세탁기 돌리고...내가 누굴 이렇게 좋아하고 희생해본 적이 있었나 해요.
16. 아이둘
'20.1.30 12:52 AM
(182.215.xxx.131)
댓글이 지워졌네요..
재미있게 명절증후군이라 썻지만
사실
저도 깜짝 놀라 오늘 낮에 부랴부랴 산책시켰네요.
세상에 하루.반을 참더라구요..ㅜ
사료도. 물도 많이 안먹고...
큰일나겠다 싶어서 바로 산책시키고 사료 계속 입에
넣어줬네요.
17. 댓글
'20.1.30 12:52 AM
(221.141.xxx.94)
원금과 댓글 읽으며 행복해 합니다~~
18. ㅇㅇ
'20.1.30 12:55 AM
(221.153.xxx.251)
진짜 막내에요 너무 이쁘고 나밖에 모르는 요 생명체에 말할수 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19. ...
'20.1.30 1:03 AM
(218.156.xxx.164)
전 싫어하다 못해 혐오했어요.
털 알러지가 심해서 재채기, 콧물 범벅에 눈 흰자위가 부풀어
오르고 진짜 개, 고양이에게 정성 쏟는 거 이해도 못했죠.
그런데 어쩌다 믹스견을 푸들이라 속아서 입양했습니다.
데리고 온 후 병원 갔더니 푸들믹스라고... 내돈 35만원.
가정견이었는데 분양한 인간은 반품하라데요.
생명을 그리 대하는 인간에게 돌려보낼 수 없어 그냥 키운게
10년입니다.
기특하게도 털이 한올도 안빠져 알러지 증상 좀 덜한데
그래도 지르텍 하루 한번은 먹어가며 10년.
이젠 가방에 길고양이 밥이 들어 있고 길가에 참새 한마리도
다 이뻐보이는 인간이 되었어요.
아직도 완벽하게 대소변 못가리고 애교라곤 1도 없는 놈인데
보고 있음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내입에 들어 갈 밥은
대충 때워도 이녀석 밥은 정성껏 주게 됩니다.
똥도 이쁘단 말 무남독녀 외동딸 키우면서도 못느꼈는데
이녀석 키우면서 알았어요.
앞으로도 10년만 더 제 옆에 있어줬음 좋겠어요.
20. ooooo
'20.1.30 1:06 AM
(125.138.xxx.14)
요놈들 천사에여. 천사!
잔 울집 댕댕이 두놈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ㅎㅎ
21. 저도 빠지고 싶음
'20.1.30 1:08 AM
(110.70.xxx.75)
저도 빠지고 싶은데
경제적인게 힘들것 같아서 자식에게 못해준것도 한되는데
중성화며,때때로 예방접종비 털 미용비등
어느정도 한달 드나요?
22. ..
'20.1.30 1:17 AM
(58.234.xxx.27)
내시 만들었다는 데서 야밤에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23. 매달
'20.1.30 2:08 AM
(112.168.xxx.51)
사료비 심장사상예방비로 총 5만원 정도 들어요.
초기에 목줄 배변 간식 훈련 이런걸로 10-20 들고요
집마련으로 10정도 들고
접종비 15
중성화 15-30
그 후로는 매달 5만원
한번씩 아프면 병원비 10-30정도요
24. 7살
'20.1.30 2:22 AM
(125.177.xxx.43)
초반에 용품에 접종비 3차까지 몇십 들고 중성화 40
그 후론 심장 사상충 약 정도만 사서 먹이고 사료 배변패드정도라
한달 3ㅡ5정도도 안들어요
2살 이후로 다른건 접종 안해요.
25. 7살
'20.1.30 2:22 AM
(125.177.xxx.43)
근데 더 늙으면 걱정이죠
26. 생명
'20.1.30 3:04 AM
(108.35.xxx.11)
지금 정말 아기네요. 정말 껌딱지...
7살님 저도 나이드니 걱정이네요.
27. 그렇죠
'20.1.30 4:50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키우기 전엔 다 알 수 없죠.
생노병사를 함께하며 정말 가족을 떠나보내는 마음,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인간뿐 아니라 생명에 대한 존중과 상생의 중요성을 알게하고.
28. ..
'20.1.30 8:09 AM
(175.116.xxx.162)
솔직히 말 안듣는 사춘기 자식보다 울집 비숑이가 이쁩니다ㅋㅋ
개 키우기전에는 공원에 4,50대 정도되는 사람들 개한테 말걸면서 비가오니 눈이오나 산책하고 이뻐죽는거 이해가 안 갔어요
근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ㅋㅋ
사춘기애들에게 상처받고 우리개보면서 맘을 달랩니다.^^
29. ㅇㅇㅇ
'20.1.30 9:13 AM
(49.196.xxx.225)
우리 넉달 된 강쥐 1.5킬로 나가 완전 조심스러운 데
넘 이쁘죠. 어제 밤에는 베게 쉬하고 자리 옮기더라구요
ㅡ.,ㅡ 강아지 키우려고 회사도 그만 뒀어요, 전같으면 우울 불안했을 텐데 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