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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고한 독신주의 아니면,결혼 노력을 해야 해요~~

포포 조회수 : 7,982
작성일 : 2020-01-29 18:24:09

   요즘 비혼이니 혼자 사는 게 맘 편하다느니 하면서 젊은 여성들을 현혹시키는데

  -그래도 똑똑하고 여우같은 여자들은 괜찮은 남자 잡아서 결혼합니다-

  안타까워요...  젊을 때는 누구나 한때 비혼을 꿈꾸긴하죠...

    그러나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아무나 혼자 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젊음은 영원하지 않고 체력은 노쇠하고

  부모님은 돌아가십니다. 그 후에 혼자서 잘 살 자신이 있는 사람이 비혼이어야 하는

  겁니다. 주부들이 남편과 자식에 치여서 혼자 조용히 살고 싶다며 어쩌구 하는

  글 보면 우스워요... 혼자 산다는 게 어떤 건지도 모르겠죠. 혼자 산 적이 없으니...


   첫째 노후를 대비할 경제력이 되어야 합니다. 경제력이 부모 유산이 됐든,

  자신의 능력이 됐든, 60대 이후 병원비와 생활비가 되어야 하죠.

  부모 유산 없는 이들은 악착같이 50대 이후에도 벌어야겠죠?

  자신 몸뚱아리 한 몸 누일 안전하고 편안한 집도 필수죠.

  여기서 많은 이들이 탈락하게 됩니다. 아직도 남성 위주의 한국사회에서 여자가

  평생 돈벌 수 있는 직장과 직업은 흔하지 않습니다. 설사 직장이 된다 해도,

  건강과 체력이 허락해야 합니다.


   둘째 인적 네트워크예요. 자매가 여럿 있어서 가까이 살며 왕래한다든지,

   울타리가 되어 줄 싱글 지인이나 친구들이 (가까운 사이) 여럿 있어서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어야죠. 하지만 가족이 아닌 이상 친구들은 결혼이나 이사, 서로의 환경변화 등으로

   스테디하게 오래 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건강하고 젊을 땐 혼자도 좋지만 눈도 침침해지고 체력이 떨어지면 젊을 때보다

   외로움과 적막감, 공허감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죠...

   그래도 혼자서 반려동물과 잘 지내는 분들도 있긴 해요. 하지만 아플 땐 또 문제가

   달라집니다.


     그 외 부가조건은, 혼자서 여러 문제를 처리해 내는 생활능력과 고독에 둔감하거나

    혼자 있는 것을 50대 넘어서도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타고난 기질이죠.

    돈만 있다고 다 혼자 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집 사고파는 부동산 문제, 집 안에서

     생기는 사소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재산을 관리하는 능력 등등...

    강단이 있어야죠.


     이런 강단있는 싱글녀들 말고, 대부분의 싱글녀들은 결혼이냐 독신이냐 확고한 노선을

    정하지 못한 채 어영부영 나이만 먹고 황금같은 세월을 흘려보냅니다.


     인연이 나타날 거야~하면서 아무런 노력도 않고-대학 캠퍼스와 달리,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만나는 사람 그룹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자연스럽게 만날 확률은

    거의 10~20%로 하락하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10년,15년을 속절없이 흘려보내죠.

     나이들어 인연을 만나려면 노력을 해야 해요.

     피부, 몸매도  가꾸고(남자들은 어쨌든 시각적 동물이니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는 노력

   -동호회, 선, 소개팅-을 해야 합니다. 결혼정보회사도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30대 중반 이후면 자기 가정 꾸리기 바빠서 누구 소개팅 해 줄 만한 마음의 여유나 인맥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지인들 붙들고 소개팅 구걸해 봐야 확률이 낮아요.     

     조건이나 이상형 서로 합리적으로 매칭시켜 주는 좋은 매니저가 차라리 나을 수 있어요.


     대학입시, 취업 등에는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노력을 하는데 평생의 행복이 좌우되는

    배우자에는 왜 노력을 안합니까? 여우같은 여자들이 좋은 남편감 다 채어 가는 동안,

    어정쩡하게 똑똑한 여자들이 난 내 커리어를 쌓을 거야~하면서 시간 다 보내고

    40대 이후나 50대에 후회를 하지요...하지만 그 때는 이미 늦었고 여자에겐 나이가 절대적이라서

    좋은 남자 만날 확률이 30대의 몇분의 몇으로 추락하게 되죠...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성실한 배우자와 사는 결혼생활은 인생의 큰 행복 중 하나잖아요...

      독신체질도 못 되면서 세월 허비하는 싱글녀들이 너무 많아요...


     

   

   

     

   

IP : 39.113.xxx.22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ㅇ
    '20.1.29 6:30 PM (39.118.xxx.107) - 삭제된댓글

    세월을 허비하는게 아니라 즐기는거고요 노후에 외로운대신 젊을때 실컷 자유를 누리는거죠

  • 2. ....
    '20.1.29 6:33 PM (221.157.xxx.127)

    왠 결혼부심이래요 나이 오십넘어가니 혼자살았어도 괜찮았겠다 싶은데 어차피 늙으면 자식도 바랄것없고 남편이 먼저 죽을 수도 있고 .

  • 3. 맞아요
    '20.1.29 6:34 PM (220.85.xxx.141)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 4. .....
    '20.1.29 6:38 PM (1.233.xxx.68)

    하하하하하
    저도 10년 전에는 원글님 같은 글 보면 웃었는데
    나이드니 주변의 나이 많은 비혼들 ... 이제는 결혼하고 싶어해요. 그런데 쉽지 않죠.

  • 5. ...
    '20.1.29 6:39 PM (223.62.xxx.155)

    말쓴하신 조건은 기혼자에게도 해당하는 조건입니다 82에선 독거노인 다수가 잘못해서 자식에게 대접도 못 받는다 생각하는데 그런 경우도 있지만 한측 배우자 사망후 점차 멀어진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럴 때는 생존부모 경제력이 어떠냐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구요 그런다고 배우자 사망 후 따라 사망할 순 없습니다 말하신 조건은 기혼도 해당하는 조건이에요
    Imf 때 이혼이 급등했다는 건 경제력에 따라 안정성이 유동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지금 세대 특히 20대는 꼭 할 필요거 없다가 남녀공통이라 세대 자체의 인식도 바뀌고 있어요
    쓰신 조건 다 맞지만 이 조건은 기혼도 다를 바 없어요

  • 6. 22222
    '20.1.29 6:40 PM (218.153.xxx.41)

    글 보면 우스워요... 혼자 산다는 게 어떤 건지도 모르겠죠. 혼자 산 적이 없으니...222222

  • 7. 22222
    '20.1.29 6:41 PM (218.153.xxx.41)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22222

  • 8. 결혼생활
    '20.1.29 6:44 PM (58.236.xxx.195)

    그렇게 고르고 고른 성실한 배우자와
    죽을때까지 영원히 행복하다는 보장은 있습니까?
    참...

  • 9. ...
    '20.1.29 6:45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좀 늦게 결혼했는데
    운 좋게 괜찮은 남자 만났는데
    제 딸은 30대 전후로 결혼할 수 있게 해보려구요
    저는 결혼해서 좋았고 딸도 그렇게 살기 원해요

    비혼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 10. 뭐래니
    '20.1.29 6:48 PM (211.109.xxx.205)

    결혼이 노력으로 잘 되고 말고 할건가요? 다 운명이고 팔잔데요.
    님이라고 잘 끝날거라는 보장 있어요? 그래서 어려운건데?

    그냥 누구랑 같이 살비비고 사는게 목적이라면 이글도 틀리지 않긴 해요. 그게 아니니까 고민들을 하는거죠.

  • 11. 원글
    '20.1.29 6:53 PM (39.113.xxx.221)

    다 운명이고 팔자라면, 대학입시도 다 운명이고 팔자죠. 그런 인생관이면 왜 공부하죠? 다 팔자인데...
    비혼이 더 맞는 사람도 있긴 해요. 정말 남편복이 지지리 없어서 이상한 남자만 꼬이는 분도 있어요. 그런
    사람은 혼자 사는 게 오히려 낫겠죠.

    하지만 아무 노력없이 인연을 만날거야~하는 자세도, 황당하죠.
    20대 청춘도 아니고 인연이 어디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집니까? 집안에 처박혀 있거나 한정된 동선만
    왔다갔다하면 인연 못 만나요. 나이들수록 더 그렇죠.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한다는 거예요, 나이들면...
    20대나 30대 초반이야 이성을 쉽게 만나겠지만요.

  • 12. ....
    '20.1.29 6:54 PM (182.229.xxx.26)

    딱히.... 현재 독거노인들 비혼이 문제상황의 주요 원인이 아니고 결혼을 한 번도 안 한사람보다 기혼인 사람들 중에 이혼하거나 자식 리스크로 노후대비 못 하는 인구비율이 훨씬 많을텐데.. 그게 더 심각할 듯. 결혼이 과연 노후 리스크를 줄여주는 지 정말 모르겠고, 무조건 결혼이 아니라 결혼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인성과 가족 배경을 따져보는 것은 물론 자산과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과 하는 결혼에 매달리거나.. 아니면 독신이 차라리 나은 것 같네요.

  • 13. 진심
    '20.1.29 7:00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무 노력없이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진로와 결혼. 이 두 사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가며
    생의 방향을 정하는게 대부분이지
    않아요?

  • 14. ...
    '20.1.29 7:02 P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동의합니다. 혼자서도 외로움 안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질의 사람은 많이 없는데

    어느정도 나이까지 (개인적으로 35세 이하라고 봄)
    노력을 안 하면 결혼하기 힘들어지더라고요
    외적으로 매력도 떨어지고..

    이게 안하는 거랑 못하는 건 정말로 커요.
    못하는 사람은 굉장히 꼬여가기 시작하고
    주변인에게 민폐가 말도 못합니다
    경제적 능력 있으면 확실히 덜 한데
    부모한테 얹혀 살면 이건 뭐..

  • 15. ...
    '20.1.29 7:03 PM (223.38.xxx.92)

    님이 쓰신..
    노후대책,
    내 몸 하나 누일 집 한칸,
    건강과 체력,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정서적 교류상대...

    결혼을 하면 안갖추어도 되는게 아닙니다.

    결혼을 하면 나누어 할 사람이 생기는 만큼
    그 양과 크기도 두배, 세배가 된답니다.

    젤 중요한건 어떤 상황이건 자기 자신을 잘 아는거예요.
    그리고 다들 알아서 잘 하니....
    그냥 가만히 계세요.


    혼자 잘 사는 사람이 결혼하고도 더 잘살기도 하고
    결혼하고 잘살던 사람이 혼자서도 잘 살기도 하고요.
    혼자든 결혼하고든 늘 불행해하고 못사는 사람도 태반이예요.

  • 16. ...
    '20.1.29 7:03 PM (119.66.xxx.10)

    배우자 있다고 든든할 것도 없어요.
    나이들고 보니 내가 병들었을 때 남편 도움 받는 대신
    내가 남편 수발들다 혼자 남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겁이 납니다.
    자식은 자기 살기 바쁠거구요.

    더구나 결혼이 어떤 변수가 있을 줄 압니까?
    요즘처럼 이혼이 쉬운 시대에요.

    저는 전업이었지만 지금 젊은 여성들은 직장 생활과 가사일을 병행해야 하니 그것도 쉽진 않을 것 같구요.

  • 17. ..
    '20.1.29 7:04 PM (223.33.xxx.186)

    그렇게 고르고 고른 성실한 배우자와
    죽을때까지 영원히 행복하다는 보장은 있습니까?
    ㅡㅡㅡㅡㅡ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거죠. 추구요
    보장이 있는 미래라는건 인생의 어느순간에도 없는거잖아요 걸어가봐야 아는거고. 가족이 없는 삶보다 가족이 있는 삶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선호하고 행복하다고 여기구요

  • 18. ㅇㅇ
    '20.1.29 7:05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완전 정말 독신주의자가 아니라면 새겨들을 말이긴 해요

    아무노력없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냐고 하는데
    쉽게 생각한다기 보다는 유독 이성만나는거에 대해서는 이상적으로 인연이 나타나겠지~ 삘이 꽂혀야해~ 식으로 드라마 찍고 있는 여자들은 은근 많아요. 연애 많이 못해본 애들 특징
    그러나 결혼생각은 있고.. 나이는 먹어가고.. 이런 사람들한테 하는 얘기네요

  • 19. ㅇㅇ
    '20.1.29 7:11 PM (39.7.xxx.160)

    상식적인 시댁
    경제력되고 마음맞는 남자
    저중에 뭐 하나라도 엉망이면 불행해요
    아이가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사는 여자들도 많아서 무섭네요

  • 20. 전 하고싶어도
    '20.1.29 7:12 PM (211.109.xxx.226)

    못해요.
    진작에 포기.

    가난한집 장녀 가장이거든요.
    혼자 돈벌어서
    아픈 부모 백수 동생 건사하는....
    몸도 많이 아프고...

    내 미래 진짜 암울....^^
    와우.....난...참... 노답.....^^

  • 21. 아니
    '20.1.29 7:13 PM (175.223.xxx.42)

    요즘 다들 자기 판단대로 사는데
    결혼하라고 억지로 등떠미는 사람이 문제지
    누구보고 노력하라느니 어쩌니 원글같은 사람이
    결국 꼰대인겁니다
    노력 그런 소리 하질 마세요
    먹히지도 않는 말을 하고 있어
    다들 자기가 알아서 안합니다
    결혼이 뭐라고 아직도 이래라저래라

  • 22. 윗님
    '20.1.29 7:14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그건 관점의 차이고요.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가족이 있는걸 선호한다고 해서
    내가 거기에 맞춰 살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살아보지 않아도
    내가 결혼에 적합한 성향인지는 조금만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도 파악되는 부분이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과정없이 결혼의 장점만 기대하고
    선택하기 때문에 이혼율도 높은 것일테죠.
    (평균 매년 10만건 이혼.
    즉, 혼인건수 대비 약40프로가 이혼한답니다.)

  • 23. 223님
    '20.1.29 7:15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그건 관점의 차이고요.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가족이 있는걸 선호한다고 해서
    내가 거기에 맞춰 살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살아보지 않아도
    내가 결혼에 적합한 성향인지는 조금만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도 파악되는 부분이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과정없이 결혼의 장점만 기대하고
    선택하기 때문에 이혼율도 높은 것일테죠.
    (평균 매년 10만건 이혼.
    즉, 혼인건수 대비 약40프로가 이혼한답니다.)

  • 24. 누가
    '20.1.29 7:15 PM (175.223.xxx.42)

    그리 비하한다고 다들 자기 눈높이가 있어
    안간거지
    결혼 그거 하려고들면 여잔 쉬워요
    아무 바지나 하는건 쉽죠

  • 25. ㅇㅇㅇ
    '20.1.29 7:22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네 님도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하시고
    자녀 열심히 공부하게해서 서울대 보내세요.
    열심히 노력하면 다 되잖아요! 그죠?

  • 26. ..
    '20.1.29 7:25 PM (211.205.xxx.62)

    결혼을 하고 싶으면 인연을 만드려고 노력하는게 맞는데 요새 비혼은 확고한 독신주의거나 그렇지는 않아도 딱히 하고픈 마음들이 없어요. 딱히 하고픈 마음이 없고, 인연이 되면 하고 아님 말고하는 마음이니 노력도 안하고요.
    60대 이후 병원비, 생활비, 인적 네트워크...
    좋은 말씀 알겠는데요.
    그렇다면 기혼들은이 문제에 대해 딱히 대책이 있나요?
    결혼한다고 저런 문제가 딱 해결되는 거 아니잖아요.
    비혼이나 기혼이나 다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겁니다.
    결혼해도 요새 다 애 갖는 것도 아니라 기존의 정상 가족 모델과는 많이 달라요.
    인생의 어느 한 시기에 또 다시 독신으로 살아가야 되는 것 또한 비혼과 마찬가지고요.
    저 역시 결혼 15년차고 결혼생활 만족하는 사람이지만 앞으로의 사회는 비혼이 대세일 겁니다.
    남녀간의 파트너쉽은 어떤식으로건 존속하겠지만 결혼 제도와는 상관없을거라고요.
    에효, 비혼이니 뭐니 젊은 여자들을 현혹한다고 그러는데 요새 젊은 여자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고 속 없나요?
    이것저것 따져보고 할만하니까 하는 겁니다.
    이 글 참 꼰대같아요.

  • 27. 맞아요
    '20.1.29 7:25 PM (59.28.xxx.92)

    맞습니다
    노력이 필요해요

  • 28. ..
    '20.1.29 7:27 PM (223.33.xxx.189) - 삭제된댓글

    58님 원글님이 그래서 확고한 독신주의자를 제외한다고 서두에 밝히셨죠. 관점의 차이가 있으니, 각자 자신이 결혼에 적합한 성향인지 아닌지 고려해서 이 글을 읽으시면 되구요

    확고한 독신주의자 아니라면, 본문글 와닿을 부분이 많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29. 뭐래니
    '20.1.29 7:39 PM (211.109.xxx.205)

    원글님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이 먹고 독해력 안키우고 뭐하셨어요.
    내말인 즉슨, 인생일이 그렇게 맘먹은대로 님 워딩 빌려서 '노력'대로 되더냐는거예요. 외모 키우는류의 외적 노력으로 결국 결혼으로 골인할지언정, 그게 독신주의보다 나을거라는 장담을 누가 감히 할수있는건데요? 인생에 낫고 덜낫고가 존재해요?? 님이 생애 끝까지 살아봤음?????

    죽어 봐야 이게 맞고 저게 맞는지 알껍니다. 그러니까 곧,
    살아있을 지금은 입 다물란 얘기임ㅋㅋㅋㅋㅋ 님도 그저 그런 중생중 1인일 뿐임.


    본문 주장이 워낙~ 근거도 빈약하고, 비약도 많아서 ㅋㅋㅋㅋㅋ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는데. 뭐.....어쨌든 전 관심 없구요. 님 인생은 님이 알아서 행복하게 사시되,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안하셨음 좋겠음..

  • 30. ㅇㅇ
    '20.1.29 7:40 PM (49.142.xxx.116)

    25세 집있고(증여해준 집) 평생 직장있는 (나름 연봉높은 공기업)데 결혼은 싫다는(한남이 싫대요, 그렇다고
    양남도 싫고 ㅋ) 철없는 딸을 둔 엄마로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31. ...
    '20.1.29 7:42 PM (220.116.xxx.156)

    결혼이 만병 통치약인가요?
    결혼하고 나면 노력 안해요?
    결혼을 하건 안하건 원글이 지적한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이 어디 있으며, 새롭게 얹혀지는 문제들은 어이할 것이며...
    설사 결혼을 했다 하더라도 만족스럽고 행복한 결혼생활은 노력없이 거저 얻어지는 양...

    각자의 결혼 여부는 모든 것을 다 고려해서 다 알아서 선택하는 겁니다.
    참 꼰대같은 글을 정성껏도 쓰십니다.

  • 32. ...
    '20.1.29 7:54 PM (65.189.xxx.173)

    결혼이 신포도라고 하는 사람들은 직장다니면 힘드니까 백수로 있다가 잠깐씩 알바나 하는게 낫다는 사람들...

  • 33. 산과물
    '20.1.29 7:59 PM (112.144.xxx.42)

    맞는 말씀이신데요. 인생에 다 때가 있다고 하지요. 30대가 결혼 타이밍인것 같아요.

  • 34. ...
    '20.1.29 8:00 PM (58.141.xxx.48)

    원글같은 사람이 결국 꼰대222

  • 35. 흠.
    '20.1.29 8:02 PM (119.194.xxx.95)

    정말 결혼하면 늙고 약하고 병들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것 맞나요? 남자 평균 수명이 6세나 더 짧은데, 나도 늙고 병들고 힘든데 편히 쉬지도 못하고 간병해야 할 확률이 더 높은게 아닌가요? 전 결혼이 생노병사를 겪을 일이 확장되는 게 싫어요. 결혼한다면 시부모님 외면하지 못하겠고, 남편이 아프고 병들어 돌봐야 할 확률도 상당히 높고, 경제력 있는 여성에게 결혼은 참 고민되는 문제예요.

  • 36. ..
    '20.1.29 8:04 PM (223.33.xxx.141)

    결혼하면 본문의 요소를 누군가와 연대해서 갖춰가는게 가능해지는거죠.
    독신은 저 요소들을 혼자 갖춰야 하고요.
    결혼생활은 위험부담도 두배라고 말할수도 있는데
    (두배아니고 더 클수도있고 더 적을수도 있죠)
    독신생활도 가족단위 생활보다 위험부담 더큰부분이 있죠
    리스크 생산자도 감당자도 나밖에없는거죠
    기혼가정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리스크 생산하고 모두가 감당하는거구요
    통상적으로는 저 요소들을 홀로 갖추는것, 살며 생길 위험부담을 홀로 감당하는것이 더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져요.
    저것들 다 갖춰져있으면 혼자사는 것이 한결 수월하겠죠
    고독은 따로 얘기하더라도

  • 37. ㅋㅋㅋㅋ
    '20.1.29 8:07 PM (85.6.xxx.163)

    그 문제들이 결혼하며 저절로 해결되는 것처럼 써 놨는데 실제로는 양가 부모 봉양, 아이 양육, 배우자 뒷바라지로 나는 후순위 되는 게 일반적인 여자의 인생인데요. 독거노인 중에 미혼 무자녀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여자가 큰 병 걸리면 남자들 이혼하고 부인 버린다는 통계는 못 봤나봐요... 무려 75%가 이혼당한다던데.
    이부진이랑 노소영이 어디가 못나서 결혼하고 저 꼬라지를 당할까요. 고소영이랑 주진모 부인은요. 남편들 덕분에 전국구 망신. 저런 잘난 여자들도 밟는 똥을 평범한 여자가 어찌 피해가요. 비혼이 현명한 거지.

  • 38. 미니
    '20.1.29 8:13 PM (121.138.xxx.213) - 삭제된댓글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나요.
    오히려 윗 댓글달아주신 분들 중 현명한 글들이 더 많네요.

    어쨌든 원글님 완전 꼰대.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사람 없어서 다행이예요 ~ 있으면 완전 피곤했을 뻔 ~ ^^

  • 39. ..
    '20.1.29 8:14 PM (223.62.xxx.112)

    원가족이 사라진뒤에 혼자 남겨진다는건 정말로 무겁고 무거운것이겠죠 나만의 가정을 만들어 그속에서 인생의 일정시간을 보낼수있다면 어느순간에 혼자인 삶의 시간이 오더라도
    일생이 독신인 케이스 보다는 그 시간이 길지 않으니까요.추억도 있구요.홀로인 시간을 버티게 하는건 누군가와 함께있는 시간, 과거의 함께한 추억 같은거니까..

    사람은 결혼의 형식을 하거나 그렇지않거나를 떠나
    결국 무리짓고 사회구성원과 섞여 살아야 생존에 유리한것이 사실이구요..
    나이들수록 가족단위 외의 인간 링크를 유지하기 힘들어지니까 가족이 있는것이 더 안정적이겠죠
    외향적성격으로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 확장할 수있는 분들은 예외라고 생각해요
    가족은 돌봄연대이며 사회 제1 안전망이란 측면이 있고.
    본문의 것들 혼자 갖출 능력 안되면 독신의 의지는 있되 요건은 안 갖춰진 상태라는 것도 맞죠..

    저는 구구절절 동감됩니다
    서두에 전제하신 '확고한 독신주의자를 제외'하고는 미혼들이 공감할만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들수록 이런 내용 이십대나 삼십초되기전에 깊이 깨달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땐 이런글 읽어도 마음으로 느끼질 못했죠

  • 40. 문제는
    '20.1.29 8:35 PM (61.81.xxx.72)

    내 결혼생활이 그렇게 좋을 수 있다는 담보가 없다는 것이지요. 행복한 결혼생활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비극적 혼인생활보다는 오히려 비혼이 덜 분행하겠죠

  • 41. 원글
    '20.1.29 8:41 PM (39.113.xxx.221)

    무조건 결혼하라는 말 한 적 없는데, 오해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독신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자신이 없으
    면서 어영부영 세월 흘려보내는 분들 얘기하는 건데요. 저도 그랬고요.
    싱글로 즐겁게 잘 사는 분들도 많으니 그 분들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40년 넘게 혼자 살아 봤고(부모님과 함께 산 세월도 포함) 주위에 50,60대 비혼들이 있어 그분들이 나
    이들어 가는 모습을 지켜봤고 느낀 경험입니다.

    저도 30대 중반까지도 외로움이 뭔지 모르는 성격이었고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하지만 더 시간이 가니 달라지더군요. 결혼하면 노후 보장되고 행복 보장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결혼 안 한 것에 대한 환상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서요. 혼자 있다고 편하고 되게 좋은 줄 아는데
    아니더군요. 50, 60대 비혼인 분들도 인생이 적막하니 감정교류를 할 대상이 없어 외로워했고
    인생에 힘든 문제가 닥치니 강단 없는 사람들은 더 쉽게 무너져요.

    무슨 결혼한다고 노후보장되고 행복 보장~ 이런 글이 아닌데...
    비혼의 그림자와 그늘도 결혼생활 못지않게 짙다고요.

  • 42. ㅇㅇ
    '20.1.29 8:43 PM (183.97.xxx.54)

    구데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심리로 결혼을 생각하다니요
    정 못살겠다하면 다시 돌싱으로 돌아가면 되는데
    어짜피 나이 40넘으면 미혼이나 이혼녀나 별반 차이 없음.
    오히려 결혼 한 번 해보는게 결혼에 미련도 없어요.
    이런글을 꼰대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 꼰대스러워요.
    유연하게 받아들이질 못하고 꼬여서

  • 43. 미니
    '20.1.29 8:46 PM (121.138.xxx.213)

    저 마흔 후반 미혼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제 삶에 만족하고 있고 확고한 독신주의자는 아니예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고 아니면 평생 못 만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는 것은 내 의지와 노력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주변에 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는데 형편없는 배우자 만나서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성격 별로인데 정말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운이 좋아서 제가 원하는 환경에서 커리어 쌓으면서 열심히 살고 있고 무엇보다도 성실하고 자신의 생활에 집중하는 친구들이 제 주변에 있어서 만족하고 삽니다.
    낼 모레 오십인데 어느 정도 노후 자금 마련해 놓으니 큰 걱정은 없어요.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나요.
    오히려 윗 댓글달아주신 분들 중 현명한 글들이 더 많네요.

    어쨌든 원글님 완전 꼰대.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사람 없어서 다행이예요
    있으면 완전 피곤했을 뻔 했어요

  • 44. 남자들이가난
    '20.1.29 8:47 PM (218.154.xxx.140)

    2030,년 비혼자가 훨씬 많아진대요. 부양할 능력이 없는거겠죠 남자들이.. 그야말로 결혼할려면 여자들끼리 치고박고 해야할듯.. 멀쩡한 남자가 없어서.. 님이 아무리 여기서 가르쳐봤자 가난한 남자랑 결혼 안해요. 여자들은. 한다고해도 IMF사례에서 보듯이 경제적으로 위기오면 이혼해버림..

  • 45. 남자들이가난
    '20.1.29 8:50 PM (218.154.xxx.140)

    나라복지도 미혼을 더 챙기니 가난한 남자 만나 아등바등 살다가 위기닥쳐 같이 망하는것보단 오히려 독신에 애없는게 나을지도. 애도 낳아봤자 실업자될 가능성 80퍼센트..

  • 46. 미니
    '20.1.29 8:54 PM (121.138.xxx.213)

    결정적으로 원글님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결혼 생활이 맞는 사람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봐요.
    제 주변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친구도 있고 결혼생활이 불행한 친구도 있어요.

    단순히 결혼을 해야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로 정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결핍과 욕구는 무엇인지 ..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 47. ..
    '20.1.29 9:13 PM (211.205.xxx.62)

    음... 님을 꼰대라 칭하는 이유는 요새 여자들이 비혼이란 '트렌드'에 현혹된다 생각하고, 똑똑하고 여우같은 여자들이 괜찮은 남자를 잡아서 결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결혼생활이 어쩌구하는 글을 보면 '우습고' 독신 생활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가르치려들기 때문입니다.
    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투가 오만하고 꼰대 티가 나요.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시대착오적 설교를 늘어놓는 사람을 꼰대라 하죠.
    마찬가지로 결혼하려 하는 사람에게 결혼 생활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무나 결혼하는거 아니다.
    똑똑하고 여우같은 여자들은 혼자 산다, 안타깝다 어쩌고 해도 아주 비슷하지는 않지만 과잉 일반화죠.

  • 48. 이런
    '20.1.29 9:31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미혼과 이혼을 같다고 말하는건 아니죠.(이혼비하 아님)

  • 49. ㅇㅇ
    '20.1.29 9:47 PM (183.97.xxx.54) - 삭제된댓글

    이런글이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을텐데
    꼰대 취급이라니 우습네요.
    울 이모도 엄청 이뻤는데
    늘 동선이 회사-집으로 오가며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가 없다고 주변인만 들들 볶았아요.
    그냥저냥인 회사원과 만나 결혼했는데
    가끔 이모가 좀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짝을 찾는 일에 꼰대스럽게 가르키려든다고 눈에 쌍씸지 킬 필요도 없구요
    알아 들은 사람은 알아서 하겠죠.

  • 50. ㅇㅇ
    '20.1.29 9:48 PM (183.97.xxx.54)

    이런글이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을텐데
    꼰대 취급이라니 우습네요.
    울 이모도 엄청 이뻤는데
    늘 동선이 회사-집으로 오가며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가 없다고 주변인만 들들 볶았아요.
    그냥저냥인 회사원과 만나 결혼했는데
    가끔 이모가 좀 더 노력해서 더 좋은 남자를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짝을 찾는 일에 꼰대스럽게 가르치려든다고 눈에 쌍씸지 킬 필요도 없구요
    알아 들은 사람은 알아서 하겠죠.

  • 51. ㅎㅎ
    '20.1.29 10:07 PM (223.38.xxx.244)

    스테디같은 소리 하고 있네.

  • 52.
    '20.1.30 12:27 AM (58.148.xxx.5)

    저는 39살 미혼인데 원글님 글 구구절절 공감 하거든요
    쌍심지 키는 분들은 왜그러는 걸까요?

    글의 요지는 비혼체질이 아닌 사람이나 결혼 하고픈 사람들이 어영부영 하다 나이만 먹는다는건데

    저는 원글님이 무슨말 하는지 알겠어요. 마지막 30대 진짜 더 노력하고 저를 여기저기에 노출해야할 시기인것 같아요. 아...인연을 만나기란 진짜 어렵...ㅠㅜ

  • 53. 저도
    '20.1.30 12:49 AM (116.37.xxx.181)

    확고한 독신주의 아니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비교적 늦게 결혼한 제 경험에 비추어 봐도
    이 조언을 과거의 제가 읽고 실천했다면
    더 나은 인생을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상념에 젓어 봅니다. ㅎ

    노력과는 별개로 꼬이는 인연도 있겠고 결혼이 능사도 아니지만,
    책임과 의무의 무게감을 함께 견딜만한 힘도 생기더이다...

  • 54. ㅇㅇ
    '20.1.30 12:58 AM (125.182.xxx.27)

    아는동생 45에 공무원잡아결혼했는데 혼자살고싶어하네요 막연한불안감에해보니 남편돈받아살림해봐도 갑갑하고 기본적으로 남편에게 애정이없고 같이사는게 힘들다고

  • 55. 222222
    '20.1.30 7:35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2222222222

    음... 님을 꼰대라 칭하는 이유는 요새 여자들이 비혼이란 '트렌드'에 현혹된다 생각하고, 똑똑하고 여우같은 여자들이 괜찮은 남자를 잡아서 결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결혼생활이 어쩌구하는 글을 보면 '우습고' 독신 생활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가르치려들기 때문입니다.
    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어투가 오만하고 꼰대 티가 나요.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시대착오적 설교를 늘어놓는 사람을 꼰대라 하죠.
    마찬가지로 결혼하려 하는 사람에게 결혼 생활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무나 결혼하는거 아니다.
    똑똑하고 여우같은 여자들은 혼자 산다, 안타깝다 어쩌고 해도 아주 비슷하지는 않지만 과잉 일반화죠

    -------------------------------
    어제 질떨어지는 남자들에 대한ㅈ글이 올라오길에 막무가내로 여자후려치는 올라오겠거니 예측은 했지만 이 원글은 수준이 너무떨어지네요. 동조하는 댓글도 뻔할뻔자들..
    본인들이 막말듣고 살았다고 그게 평균인줄 아는 싸구려님들아. 여우짓? 여우 짐승이에요. 짐승처럼 굴라는데 말은 맞는말이라는건 스스로 생식기만 쓰고 산다는 소리죠? 싸구려같으니

  • 56. 마른여자
    '20.1.30 9:09 AM (125.191.xxx.105)

    구구절절 맞는소리구만
    몬뜬금 꼰대타령하는사람들은뭥미~

  • 57. ㅇㅇ
    '20.5.28 6:24 PM (121.144.xxx.124)

    구구절절 맞는소리구만
    몬뜬금 꼰대타령하는사람들은뭥미~

  • 58. 이건
    '20.11.18 10:59 AM (121.129.xxx.235)

    독신주의 아니면,결혼 노력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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