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휴가라
오늘 출근하는데
매일 지옥철이거든요..ㅜㅜ
엄청 걱정하며 어제 밤에 알콜소독제까지
챙기고 마스크쓰고 나왔는데
버스손잡이도 잡기싫었는데
막상 다들 넘 평온하고 ㅋㅋㅋ
폰에 세균묻을까봐 안꺼내려했는데
다들 지하철서 폰하고있규 ㅡ.ㅡ
나만 유별인가...싶어서 저도 폰꺼내 놀면서
출근했어요
심지어 3호가 휩쓸고간 동네가 출근길ㅋㅋ
대신 출근해서 손씻고 빵뜯어먹고
폰은 알콜스왑으로 닦긴했어요
이것만 잘 해도 예방할수있을거같아요.
괜히 방구석에서 인터넷만 보면서
공포에떤거같아요.
생각보다 다들 침착하게 손잘씻고
잘하고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연휴내 인터넷으로만 세상보면서 공포에떤듯.
......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20-01-29 17:01:15
IP : 106.102.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20.1.29 5:04 PM (116.125.xxx.199)방구석 인간들이라고 하잖아요
다들 조용히 각자 위치에서 하는데
기레기들과 몇몇 선동자들이
전쟁난듯 난리친다는
현실은 애들 학원 픽업하고 돌아다니는데2. ....
'20.1.29 5:06 PM (220.123.xxx.111)방구석 인간들이라고 하잖아요22222
여기서 하는 데로 실제로 하시면
정신병자소리 듣습니다.
잘 구분하셔야해요~~3. .....
'20.1.29 5:06 PM (106.102.xxx.215)네 전 하던대로 마스크끼고
외출후 손잘씻고
(고양이들도있어서 손씻기전엔
안만지기 결심. )
밖에선 얼굴 안만지기
이정도 잘 지킬겁니다.
참 면역떨어지면 안되니까 잘잘거고요.4. 현실은
'20.1.29 5:07 PM (221.139.xxx.69)도서관에도 학생들많고 인기있는 영화는 사람많고 식당도 바글바글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다들 마스크하고 생각보다 지킬건 지키면서 있는것같아요5. 방구석 인간들
'20.1.29 5:20 PM (121.131.xxx.26)신조어 탄생했네요~ㅋㅋㅋ
6. ?
'20.1.29 5:45 PM (39.118.xxx.135) - 삭제된댓글버스 안에도 시내 길거리에도 마스크 안 쓴 사람이 훨씬 많아서 놀랐어요.
여기가 유난스럽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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