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뽕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 조회수 : 567
작성일 : 2020-01-29 14:38:47
아래에 일본 우한 귀국 전세기 탑승권 비용글의 댓글에 국뽕이 무슨 뜻이냐는 질문이 있네요. 그리고 그에 대해
국뽕은 히로뽕과 국가를 연결한 줄임말이라는 내용을 옮겨오신 분이 계셔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젊은 분들은 모르실듯 예상해보지만
예전에 유행하던 패션 중, 어깨 봉긋한 패드(뽕) 생각하심 됩니다.
어깨에 힘 준다고 하죠?
국가의 격이 높아서 국민으로서
어깨가 치솟았다,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그 뜻의 말인데 '뽕'이란 단어가 들어가니
못된 그 뽕과 연관해서 취한다는 말이 나온듯 싶네요 ㅡ.,ㅡ
여튼, 국뽕은 어깨에 힘 들어가는 걸 말합니다.
사랑의 불시착!
이정혁동무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어깨가 쩍 벌어졌다고 하디요?
IP : 122.45.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0.1.29 2:49 PM (1.220.xxx.70)

    일본 국뽕과 우리나라 국뽕의 다른점음

    일본 국뽕은 다 거짓말이죠

  • 2. .....
    '20.1.29 2:54 PM (210.0.xxx.31)

    그렇죠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국뽕이라고 하죠
    자부심이 생기면 뽕이 들어간 것처럼 어깨에 힘이 쫙 들어가니까요

  • 3. 근데
    '20.1.29 3:13 PM (125.186.xxx.16)

    그 어깨 올라감의 뽕이란 단어가 왠지 일본말에서 나온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네요.
    출처 아시는 분?

  • 4. .....
    '20.1.29 3:31 PM (210.0.xxx.31) - 삭제된댓글

    빵의 어원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빵처럼 양장 만드는 법도 서구의 것이 일본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원래 이름인 퍼프를 발음하기 힘들었던 일본인들이 퍼프를 뽕 비슷한 발음을 했고 그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배운 거죠

  • 5. .....
    '20.1.29 3:38 PM (210.0.xxx.31)

    빵의 어원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빵처럼 양장 만드는 법도 서구의 것이 일본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원래 이름인 퍼프를 발음하기 힘들었던 일본인들이 퍼프를 뽕 비슷한 발음을 했고 그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배운 거죠
    지금도 아랫사람들에게 당연한 듯이 못되게 굴고 군림하는 버릇도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에게 배운 거죠
    밑바닥 일일수록 더 서로에게 못되고 굴고 괴롭히잖아요
    밑바닥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에게 그 일을 가르치면서 조선인들이라고 무시하면서 자신들이 당한 그 이상으로 괴롭히며 그 일들을 가르쳤고 그런게 전통이 돼버린 거죠
    간호사들의 태움전통도 그렇게 일본인들에게 배운 탓이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480 괜히연휴내 인터넷으로만 세상보면서 공포에떤듯. 7 ........ 2020/01/29 1,125
1029479 석류즙 여쭤봅니다 4 .... 2020/01/29 1,817
1029478 빌라 몇층으로 이사가야 할까요? 15 .. 2020/01/29 3,392
1029477 방통대(방송대) 영문과 편입 실질적으론 별도움 안되겠죠..? 7 .. 2020/01/29 2,656
1029476 안동 맛집 추천해 주세요 5 부탁드립니다.. 2020/01/29 1,427
1029475 인도는 더러워서 중국인들도 놀러 안 가는 곳이라고 7 0099 2020/01/29 3,499
1029474 일본정부의 우한에서 데려온 국민 '코로나 바이러스' 처리방법 26 ㅇㅇㅇ 2020/01/29 4,280
1029473 검찰이 정치에 개입 하는 나라와 자한당 4 이게 2020/01/29 545
1029472 변액연금 추불을 할까요..? 3 ,,, 2020/01/29 1,430
1029471 앞으로 누구든 조사도 안받고 2020/01/29 527
1029470 '우한 교민 못받는다' 트랙터로 진입로 막아선 아산 주민들 39 gm 2020/01/29 5,637
1029469 2020년 12월 전세만기인데요..대단지 새아파트 입주물량 많네.. 5 또 전세? 2020/01/29 1,281
1029468 결혼정보업체 5 땡이 2020/01/29 1,376
1029467 우리보고 역겹다는 알밥들... 사실은 18 복습하자~ 2020/01/29 1,415
1029466 검찰의 음모 7 꿈먹는이 2020/01/29 989
1029465 솥밥이나 냄비밥 먹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 6 띠링띠링요 2020/01/29 1,868
1029464 건강한 간식거리 없나요?? 20 ㅇㅇ 2020/01/29 4,882
1029463 '우한폐렴' 환자 접촉자 387명.."세번째 환자 동선.. 9 2020/01/29 3,553
1029462 온누리상품권 불편하네요. 16 .. 2020/01/29 4,730
1029461 '부모교육강사' 기억에 남는, 혹은 괜찮았던 분 있으신가요? 9 호호공주 2020/01/29 916
1029460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종사자분들 힘내세요 6 에효 2020/01/29 758
1029459 한국당,검찰개혁 공약발표 검찰총장 임기 6년,대통령보다 길게 16 2년에서 2020/01/29 1,037
1029458 "우한 교민 청주로 보내야" 박상돈 천안시장 .. 18 미친넘 2020/01/29 2,720
1029457 아파트 전세 놓을때 4 대구 2020/01/29 1,714
1029456 결혼할려면 40전에 하세요ㅜㅜ 49 ... 2020/01/29 3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