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찰력좋은 유치원생 딸이 있는데요
근데애가요새
엄마 저사람 이렇게 웃는다
엄마 저사람지금 이렇게 했다
엄마 내가 따라해볼께 하는것 보니
진짜 똑같이 따라하는거예요
웃긴사람 따라도잘하고
포인트 잘잡고 표현도 잘하더라고요
너무웃겨요 ㅋㅋㅋㄱ
개그우먼 삘인데
성격이 참해서
나중에 인기폭발할듯 해요
외모까지 좋으니 몸매는 나보도 훨좋고
피부도 당근좋고
넌 좋겠다
1. 더 어릴땐
'20.1.29 1:09 PM (223.62.xxx.80)천재 아닌가 해서 공부쪽인가 싶었는데
요새보니 따라함과 인성과 외모로 밀어야할듯해요
ㅋㅋ2. ㅇㅇ
'20.1.29 1:09 PM (221.138.xxx.89) - 삭제된댓글너무 귀여워요. 한창 예쁠때죠^^
3. 울딸도
'20.1.29 1:10 PM (1.230.xxx.106)관찰력 좋고 얼굴 인식 잘하고 발이 빠르고
몸이 가볍고 아무데나 잘 기어올라가서
경찰 시킬려고요 ㅋㅋ4. 그것도
'20.1.29 1:12 PM (223.39.xxx.213)높은지능의 반증이에요.
관찰하고 흉내내기.5. 윗님
'20.1.29 1:13 PM (211.202.xxx.36)몸이 가볍고 아무데나 잘 기어올라가서 경찰 ㅋㅋㅋㅋㅋ
6. 와
'20.1.29 1:14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제가 요즘 시대에 어떤 능력이 제일 쓸모있는고 하고 둘러보니...
관찰력이더군요...
예리하게 다른사람을 관찰하고 불편한걸 찾아내고 그걸 개선하는 능력이 창의력이고요..
개그맨들 디게 웃긴 사람들 보면 유난히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들이더군요...
시인들도 보면 일상에 아무것도 아닌것을 우찌 저런 눈으로 관찰했을꼬..하는 지점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요..
영화 감독도 마찬가지고...
암튼 관찰력이 세상을 구하고 관찰력이 곧 통찰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딱 요즘 했답니다.
따님 크게 되시겠네요...7. ㅎㅎ
'20.1.29 1:14 PM (117.110.xxx.92)몸으로 하는거 잘하는 사람 부럽네요
따님 인기많을듯하네요 ㅎ8. ㅋㅋㅋ
'20.1.29 1:1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아무데나 기어올라가서 경찰.... 웃었습니다.
9. 와님
'20.1.29 1:18 PM (223.62.xxx.80)우아 이거 황송합니다.
특급칭찬해주셔서요
별거 아닌글에 이런 칭찬받다니
오늘 기분 너무좋네요^^10. 오.
'20.1.29 2:16 PM (112.150.xxx.194)저희 이제10세 되는 딸이. 딱 그래요.
누군가 특징을 잘 찾고. 잘 따라해요.
근데 밖에서는 부끄러워서 못하고 저한테만 보여줘요.ㅋㅋ11. 저는..
'20.1.29 3:10 PM (61.81.xxx.191)저는..제가 누구 흉내를 잘내요..
ㅎㅎㅎㅎㅎㅎㅎ
동물들 이나..아님 누가 어 누구를 닮았다.
이런것도 잘 찾아요..어디에 쓰죠?ㅎ12. doㅡ
'20.1.29 6:50 PM (219.255.xxx.28)제가 어릴때 그랬는데요
외국어를 잘해요
외국어를 한번 시켜보세요~~
아 그리고 미술도 잘합니다
관찰력이 좋아야하는게 미술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