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후반 비혼분들 어떠신가요?
실버타운은 아프면 강제퇴소라는데
노후준비는 어떻게하고계신가요
1. ..
'20.1.29 11:33 AM (175.213.xxx.27)음 돈이 좀 있어야죠. 주변에 기혼이든 미혼이든 제앞가림 못하면 그냥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민폐되는건 맞아요
2. ㅇㅇㅇ
'20.1.29 11:37 A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잉? 실버타운이 아프면 못가는곳이었어요?
의사와 간호사가 항시 상주하는곳이라
의료적으로 보장받는곳인줄 알았더니
세상 살기 팍팍한거 같네요3. ...
'20.1.29 11:38 AM (119.64.xxx.92)음..전 50대중반인데 80대중반 아버지, 엄마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데 실버타운 들어가시라 해도
노인네들만 있다고 싫다세요 ㅎㅎ
부담스러워요. 아직 내 걱정할 처지가 아님.
저도 실버타운은 별로고요. 아버지처럼 요리꽝도 아니고 ㅋ4. 생각해보니
'20.1.29 11:41 AM (116.125.xxx.90)저라도 내가 노인이어도 노인네들만 모여 사는 곳은
좀 싫긴 하겠네요.5. ....
'20.1.29 11:42 AM (223.38.xxx.197)부모님 돌아가시고
배우자와 졸혼한 형제들이 들어와 한집에서 살더라구요.
조카들 오가니 결혼한것보다 나아보이고 좋던데요6. 핵심이
'20.1.29 11:49 AM (112.167.xxx.92)돈과 건강이에요 남들 보기에도 비혼 속편하겠다 부럽네 정도의 5060 비혼들 보면 어디 크게 아픈데 없고 자가에 월 얼마씩 수입있고 취미생활하는 비혼들임
윗님이야기처럼 기미혼 상관없이 제앞가림 못하면 부모형제들에게 민폐덩어리7. 실버타운이라니...
'20.1.29 1:11 PM (58.237.xxx.103)헐~ 공짜로 오라고 해도 안 가지
돈 모으세요. 돈 있음 조카든 뭐든 돈 주면 착착 병원부터 뒷바라지 잘 합니다.
자식 다 필요 없어요. 돈만 있음 됨. 비혼이 쵝오!!8. 글구
'20.1.29 1:12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형제가 모여 산다? 절대 네버...혼자 살아얒죠. 뒤늦게 무슨 귀찮은 일 만들려고...
9. 글구
'20.1.29 1:13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형제가 모여 산다? 절대 네버...혼자 살아야죠. 뒤늦게 무슨 귀찮은 일 만들려고...
10. 글구
'20.1.29 1:18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형제가 모여 산다? 절대 네버...혼자 살아야죠.
첨에야 좋지만 살아보세요. 맘 안 맞고 불편해서 허구한 날 싸울 수 있어요.
뒤늦게 무슨 귀찮은 일 만들려고...11. 글구
'20.1.29 1:28 PM (58.237.xxx.103)형제가 모여 산다? 절대 네버...혼자 살아야죠.
첨에야 좋을지도 모르지만 한 번 살아보세요. 맘 안 맞고 때마다 끼니 문제, 살림살이 담당 등 넘 번거롭고 불편해서 허구한 날 싸울 수 있어요. 뒤늦게 무슨 귀찮은 일 만들려고...12. ㅇㅇ
'20.1.29 2:12 PM (221.158.xxx.82)실버타운이 어떤데요?
감금도 아니고 호텔식으로 주거 식사 각종서비스 제공하는데잖아요
나쁜데처럼 얘기하네13. ᆢ
'20.1.29 2:13 PM (121.167.xxx.120)돈 있으면 실버타운 갈 돈이면 내집에서 도우미 도움 받으며 사는게 더 나아요
실버타운도 단체 생활이라 규율이 있어요
식사도 식당 배식 시간에 맞취야 되고 복장도 외출복으로 단정 해야 하고요
제가 아는 분은 하루 밥 세번 먹자고 옷 갈아 입고 양말신고
식당 가는게 귀찮다고 도루 나오셨어요14. 실버타운 노!
'20.1.29 3:21 PM (175.211.xxx.106)친척이 고급 실버타운에 사는데 (부부 함께) 아프면 쫓겨나진 않아요. 한분은 오래전부터 지병이 있으신데요? 어쨌건 노인들끼리 사는건 절대 싫으네요.
암튼...경제적 여유, 좋은 친구, 주변과 건강 그리고 좋은 취미생활이 있으면 꽤 괜찮아요.15. .....
'20.1.29 3: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전 손때 묻은 내집이 좋아서 싫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