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다 하니 별별 생각이 다 드는 요즘이에요.
온난화도 그렇고 지구가 수명을 다 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남편은 그러더라구요. xx이도 만났고 결혼도 해봤고
지구 멸망해도 자긴 여한이 없다구요.
아 그래도 이 사람하고 만난지 3년 정도 밖에 안됐는데 더 살아봐야 하는데
여기저기 더 구경다니고 더 보고 더 서로 많이 같이 있어야 하는데 그 생각만 드는 저에요
지구야~아프지마!!!...ㅋ
영원한 것이 없는데 당연히 지구도 수명이 있죠.
과학자들이 천년, 심지어는 5백년 남았다고도 해요.
그래도 전혀 실감 못하고, 우리 세대가 아니니 이렇게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