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같이 가고싶은 친구가 없어요
해외여행까지 가고싶은 친구가 없네요ㆍ
새로 사귀면 생길까요ㆍ사십대네요
1. 베프도
'20.1.28 9:16 PM (116.45.xxx.45)여행 가서 틀어지는 걸요.
저는 여행은 혼자만 갑니다.
참 좋아요.2. 저도요
'20.1.28 9:17 PM (210.94.xxx.89)아...너무 공감하는 저도 40대입니다.
같이 가고픈 친구도 없고, 갈만한 친구도 없네요.
여행메이트만 있어도 좀 덜 우울할 것 같아요.3. ....
'20.1.28 9:20 PM (39.7.xxx.32)저는 30대인도 여행은 혼자 가는게 좋아요
4. ..
'20.1.28 9:20 PM (112.150.xxx.197)혼자 한번 가보세요.
정말 너무 좋아요~~5. ...
'20.1.28 9: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평소에 잘 맞던 친구도 여행가면 깨져요
6. 여행은
'20.1.28 9:23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혼자 가는 거예요.
친구랑 같이 건 여행이 아니라,친구와 놀러 가는 것.7. ㅇㅇ
'20.1.28 9:23 PM (1.247.xxx.142)저도 사십대초인데 여행갈 친구가 없네요 베프는 애가 어리고 등등.. 서로 폐끼치는거 없다면 같이 가고 싶네요
8. 비추에요
'20.1.28 9:23 P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20년 베프랑 유럽 다녀왔는데... 와... 극기훈련하고 왔어요 ㅠ
9. T
'20.1.28 9:2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일정 안 맞으면 혼자도 즐겁게 잘 다녀오는데요.
마음 맞는 여행친구 있는건 큰복인게 맞아요.
일년에 두세번 시간 맞춰서 같이 여행가는 친구 2명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3명 모두 각자 역할이 있고 음식 준비하거나 치울때 등등 누구하나 노는 사람없이 같이 준비하고 같이 치우고 취향 같고 진짜 여행이 힐링이에요.
다만 다들 바빠 시간을 못 맞춰 작년에는 겨우 두번 1박으로 국내만 다녀왔네요. ㅠㅠ10. 향기
'20.1.28 9:27 PM (106.102.xxx.163)제가 뭐치우는것도 먼저하고 행동도 빠르고해서 뭐든 먼저챙겨요ㆍ
그래서 배려가 부족한 사람과 함께하면 다하고서 스트레스를 받거든요ㆍ
그러니 여행메이트 찾기가 어렵네요ㆍ11. ..
'20.1.28 9:30 PM (116.93.xxx.210) - 삭제된댓글40대싱글 친구 보니까요. 싱글들끼리 패키지 여행가는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자 혼자 가기는 뻘쭘하거마 무서운데 싱글녀 카페에서 일정 맞는 사람끼리 맞춰서 패키지 같이 가는 건 오히려 부담없나보더라구요.
12. 어머
'20.1.28 9:32 PM (112.162.xxx.75)제가 그래요ㆍ저는 우리가족외에는 여행가는거 자체가
불편하고 딱히 여행가고싶다는 친구도 없구요ㆍ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ᆢ
그냥 밥먹고 수다떠는게 좋지 여행은 별로ㅠ13. ㅇㅇ
'20.1.28 9:32 PM (39.7.xxx.222)여행카페에서 동행구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만난 언니랑 종종 여행도 가고 밥도 먹고 해요. 저도 40대
14. ...
'20.1.28 9:39 PM (221.167.xxx.70)39.7님 그 카페 이름이 뭘까요?
나중에 스페인 산티아고 갈 때
같이 갈 분 구하고 싶네요~15. dlfjs
'20.1.28 9:41 PM (125.177.xxx.43)저도 혼자 다녀요
시간, 장소 맞추기도 힘들고요16. 향기
'20.1.28 9:43 PM (106.102.xxx.163)올해는 맘에 딱맞는 여행메이트를 만나고싶네요ㆍ
그럼 여기저기 활동적으로 생활해야겠지요ㆍ
미혼에 시간도 많은데 여행을 못가네요17. 친한친구
'20.1.28 9:44 PM (211.205.xxx.82)친한친구랑 갔다 동생식구랑 같이 갔다
늘 싸우게 되더라구요ㅋ18. 언니네는
'20.1.28 9:46 PM (58.237.xxx.103)딸램이랑 가서 열라 싸웠다고...ㅎ 그래도 또 이번에 같이 갔다왔네요.
19. 네이버
'20.1.28 9:47 PM (58.237.xxx.103)여행카페에서 동행 구하세요. 모르는 사람이 편하죠. 단..성향 잘 보고
20. ㅇㅇ
'20.1.28 9:5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30년지기와 여행 다녀온 후 만정이 떨어져서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요. 같이 가도 너무 친한 사람보다 서로 예의지키는 관계의 사람이 좋을듯.
21. sksms
'20.1.28 9:59 PM (222.110.xxx.248)나는 있지만 그 상대도 역시 나와 여행 하고 샆은 마음이 나처럼 들지가 의문이어서 그게 문제 아닌가요?
내가 보기에 같이 여행가고 샆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야 많을 것 같은데
그것도 없단 말인가요?22. ..
'20.1.28 10:01 PM (49.169.xxx.133)여행은 가족이랑 가야죠. 여자들은 감정선이 깊어서 맞추기 힘들어요. 셋만 되봐요. 그 중 하나는 편가르기 합니다.
23. 그럴때
'20.1.28 10:31 PM (219.250.xxx.4)필요한게 남편인데 미혼이시네요
24. 친구복
'20.1.28 10:40 PM (121.101.xxx.91)제가 친구복은 있나 봅니다.
친구 셋 혹은 넷이서 일년에 한번 해외
또 국내 한번쯤 갑니다.
처음엔 약간 힘든 점도 있었는데 (여행에서 드러나는 서로의 차이가 있죠)
몇 번 맞추다 보니 훨씬 이해의 폭도 커지고 재미가 넘칩니다.
많은 사는 이야기들. 웃음을 함께 나누고 오죠.
그래서 여행을 위해 매달 10만원씩 곗돈 적금 부어요
올해 가을엔 미국 서부 여행 계획하고 있어요25. 전
'20.1.28 11:22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제발 혼자 가고 싶어요
ㅠㅠ 친구도 가족도 없이
혼자 여행 한번 가는게 소원이네요
프랑스 혼자 여행 갔으면 합니다
딸린 식구 없이
하고 싶은거 다하고 혼자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ㅠ26. 혼자가좋아
'20.1.28 11:45 PM (211.250.xxx.203)저는 관광지 다니고 먹는건 같이할수 있어도
쉬는 숙박공간까지는 도저히 함께 할수 없는 성격이라
혼자만 가요. 방은 따로 잡자고 하면 안가더라구요. 경비땜에.
국내여행도 창열고 음악크게 드라이브. 넘좋아요.
혼밥도 익숙해짐~27. 여행카페
'20.1.29 1:06 PM (211.215.xxx.145)요즘은 이런 여행카페에서 동행 구해서 여행 다니더라구요
https://cafe.naver.com/girlbackp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