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중환자실 이식병동등 전면 면회금지됐어요.

ㅇㅇ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20-01-28 19:46:24
원래 중환자실과 이식병동은 면회가 엄격히 제한되어 있긴 해요. 1일 1보호자 20분 면회
그래도 그 시간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보호자대기실에서 불편한 쪽잠을 주무시는 보호자분들 많으시죠.
오늘부터 중환자실과 이식병동 일부 암병동등은 1인 보호자도 전면 면회금지가 됐어요.
이 중국발 우한 폐렴때문에 마음 아프신 분들이 정말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 위치가 좌떼놈 우왜놈이라서 참 답답하네요... 단군할아버지는 위치선정을 잘못하신듯 


IP : 49.142.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8 7:5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설 전날 재난문자 올때부터
    요양원 요양병원도 질병관리본부인지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면회제한 하더라구요

  • 2. ㅇㅇ
    '20.1.28 7:53 PM (49.142.xxx.116)

    이런 경우는 어른환자보다 환아들과 환아들 부모가 안타깝죠.
    어린아이들도 중환자실에 있는 경우도 있고, 이식병동도 어린 사람들 많아요.
    부모들이 무척 애가 타죠.. 어쩌겠어요. 의료진조차 눈만 내놓고 진료보고 간호하는 상황에 ㅠㅠ

  • 3. 요양병원
    '20.1.28 7:54 PM (223.62.xxx.171)

    면회금지라고 문자왔네요.

  • 4. ㅇㅇ
    '20.1.28 7:56 PM (61.75.xxx.28)

    얼른 이놈의 전염병이 잡혀야할텐데요 에휴

  • 5. 당연히
    '20.1.28 7:57 PM (117.53.xxx.68)

    당연히 금지되야 해요. 그 분들 감염되면 큰일납니다.

  • 6. 누구냐
    '20.1.28 7:57 PM (210.94.xxx.89)

    에휴.. 병원에서는 그런 조처를 해야하는 건 맞는데
    진짜 하루 두 번 그 20분 만나려고 버티는 가족들 힘들겠네요.

    빨리 좀 지나가길.. ㅠ.ㅠ

  • 7. .....
    '20.1.28 8:13 PM (211.187.xxx.196)

    면회금지잘했네요 메르스때 오히려 면회가고 그래서 난리였어요

  • 8. ..
    '20.1.28 8:22 PM (112.150.xxx.197)

    저희아들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인데, 오늘 휴대폰 수리때문에 가보니 병동 면회 통제되고 출입구에서도 체열검사, 마스크 배부, 손소독 하기 등 잘 하고 있더라구요.
    휴대폰만 얼른 고쳐다주고 왔어요.
    당분간 면회 못갈거 같아요.

  • 9. 에고
    '20.1.28 8:25 PM (1.230.xxx.9)

    적절한 조치이긴 한데 아픈 아이들이랑 부모님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얼른 얼른 지나가길요

  • 10. 안타깝지만
    '20.1.28 9:06 PM (121.154.xxx.40)

    잘하고 있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235 아 장기기증관련 에피..... 4 낭만닥터 2020/01/28 2,058
1029234 식구도 없는데 정말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8 ㅇㅇ 2020/01/28 4,020
1029233 제가 아이 동기부여하는 목적으로 외대부고나 민사고 급식을 보여주.. 30 2020/01/28 6,787
1029232 대형액자 어떻게 버리나요?? 3 .. 2020/01/28 2,330
1029231 유방이 따끔거리는거도 혹시 12 노화현상인가.. 2020/01/28 5,899
1029230 남편이 자꾸만 철학적인 질문을 초딩들에게ㅜ해요-_- 24 남편 2020/01/28 4,844
1029229 이 증상은뭘까요?? 6 증상 2020/01/28 1,582
1029228 새우장 만들다 실수 2 123 2020/01/28 1,353
1029227 아들 군대지원 2 군대 2020/01/28 1,507
1029226 [문화유산 ASMR] 궁중병과 봄을 맞이하다. 1 진달래 2020/01/28 453
1029225 제가 알러지땜에 훌찌럭 거리는데. 8 ........ 2020/01/28 2,239
1029224 텔레비전용 헤드폰 있어요? 5 oo 2020/01/28 1,117
1029223 요즘은 과외할때 수능성적표 인증 요구해야될것같아요 9 .. 2020/01/28 3,316
1029222 애가 공부하는데 시끄럽다고 티비 끄라면 끄나요? 41 애개 2020/01/28 7,662
1029221 뒤늦게 사랑은 불시착.. 1 이번은끝 2020/01/28 1,940
1029220 유니클로에 사람없는거 보니 망할 삘인가 싶어요. 18 ㅇㅇㅇ 2020/01/28 6,002
1029219 조금 차가운 물에 딸기를 씻거나 쓰레기 버리고 오느라 찬바람에 .. 7 아휴 2020/01/28 3,622
1029218 손학규는 당에서 투표로 선출된거 아닌가요? 7 촬스 2020/01/28 1,203
1029217 SBS, 코로나 바이러스 가짜뉴스 보도 후 기사 삭제 9 ... 2020/01/28 3,555
1029216 부산 대중교통 여행 7 ... 2020/01/28 1,227
1029215 아들 외동으로 키운 시부모님... 3 Y 2020/01/28 4,546
1029214 일본 치대는 들어가기 쉽나봐요? 12 일본 2020/01/28 4,617
1029213 9:30 더룸 2 본방사수 2020/01/28 553
1029212 여행같이 가고싶은 친구가 없어요 20 향기 2020/01/28 5,638
1029211 검사가 ‘꾸기’의 문자를 공개하자 기자들이 우수수 일어났다 13 재판정풍경 2020/01/28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