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이나 50초반분들
1. ..
'20.1.28 3:1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50대는 아니지만 30대후반입장에서는 20대 후반이 엊그제처럼 느껴져요.ㅠㅠㅠ 한번씩 마흔이 다되어가는 나이가 ㅋㅋㅋ 신기할지경으로요
2. ...
'20.1.28 3:12 PM (175.113.xxx.252)50대는 아니지만 30대후반입장에서는 20대 후반이 엊그제처럼 느껴져요.ㅠㅠㅠ 한번씩 마흔이 다되어가는 나이가 ㅋㅋㅋ 신기할지경으로요 10년 세월은 진짜 금방 가는것 같아요... 저도 시크릿가든이랑 최고의 사랑 이런거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독고진 나왔던 최고의사랑도 9년정도 되지 않았나요.???? 이런 드라마 보면서 우아 세월 진짜 빠르다는 생각 들어요. 50대 60대도 엄청 빨리 가겠죠... ㅋㅋ 우리 사촌언니가 올해로 딱 50인데 저 초등학교 다닐때 그언니 20대였는데 우아 저 나이 먹는건 생각안하고 그언니가 벌써 50이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 어릴때부터 제가 언니 엄청 많이 따르고 했거든요 ...
3. 앗
'20.1.28 3:14 PM (210.95.xxx.56)저도 어제 딱 그생각했는데...40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0년지났더라구요.
그때 일들 다 기억나는데. 이러다가 또 금방 60이겠구나 해요.4. ...
'20.1.28 3:14 PM (223.62.xxx.155)내가 50대라는걸 가끔씩 까먹을 정도로
엊그제 같습니다.5. 요즘
'20.1.28 3:1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웬만하면 20년 전, 30년 전 이야기더군요
6. ㅇㅇㅇ
'20.1.28 3:18 PM (175.208.xxx.164)10년전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열리고 안정환 박지성 뛰던 때도 엊그제 같아요.
7. ㅠㅠ
'20.1.28 3:22 PM (50.97.xxx.186)전 연예인 보면 변화가 보여요. 전 거울 잘 안봐요ㅜㅜ
8. ..
'20.1.28 3:25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Tv에서 영화 보다가 2,3년전건가 싶었는데 7년전 영화ㅠㅠ네요..40초반도 얼마전같지만 45에서 50은 그냥 건너 뛴거같아요.
9. 헐
'20.1.28 3:26 PM (58.237.xxx.103)시크가 십년 전? 호모나 @.@
대답 됐나여? ㅎ10. ..
'20.1.28 3:26 PM (58.237.xxx.103)첫 사랑이랑 사귄 시절도 엊그제 같네여 ㅎ
11. 40
'20.1.28 3:40 PM (1.224.xxx.206)초반에는 30 초반이 엊그제 처럼 느껴졌는데, 지금 50초에는 40초가 기억이 잘 안나요....ㅜㅜ
12. ...
'20.1.28 3:41 PM (223.62.xxx.63)조용필 전영록 좋아하던 때가 엊그제 같아요~
13. ...
'20.1.28 3:41 PM (122.35.xxx.174)참 신기해요
40대 기억은 잘 안나는데 20대는 정말 선명해요. 어제일처럼....14. ㅜ
'20.1.28 3:43 PM (121.137.xxx.94)대박 9년됐네요..
15. 신기
'20.1.28 3:44 PM (118.33.xxx.146)몇년전 3.4년전새로산? 티비라고 생각했는데 2010년도에 산거더라구요.
작년인가 제작년에 여행갔다온줄 알았는데. 4.5년전16. ㅇㅇ
'20.1.28 3:47 PM (134.196.xxx.130)그럴땐 월급날을 생각해요. 시간이 진짜 안 가요. 그래서 정상이구나 해요.
17. 20년뒤면
'20.1.28 5:40 PM (175.208.xxx.235)올해 50이네요. 울 아들 21살.
십년이요?? 20년도 후딱 갔어요. 딱 20년뒤면 전 70 할매네요.
젊은시절 정말 짧습니다.
풋풋하고 철모르고 순진했던 20대~ 이젠 제아들이 맞이하네요.
전 인생의 가을로 접어듭니다.18. 음
'20.1.28 6:16 PM (135.23.xxx.38)나이 먹을수록 시간은 빨리 가는거 맞아요.
인생 참 짧아요. 이렇게 살다보면 금방 무덤앞입니다.19. 그러니까요
'20.1.28 6:19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84세 드신 시모가 아직도 못내려놓으시더라구요.
자기 미모 프라이드를..
이미 꼬부라진 허리를 주름진 얼굴을
어쩌라구
늘 인정욕구가강하세요. 과거에 누구한테 이쁘단 소리들었다. 피부가 곱다..
그걸로 시세워 말씀을 하니 귀에 못이 박힐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