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터울의 친언니가 제가 하는 사소한 일에태클을 걸고 꼬투리를 잡고 비판적입니다.
실수를 했다고 쳐도 그 일 전의 과거일까지 꺼내서저를 인신공격하고
저를 무능력한 존재로 묘사하고 막말까지하며 소리 를 지르고 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상냥하고요.
최근 조금 나아지는가 싶다가 다시 심해졌는데 제가 고민이 깊어서
책이나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이런 관계를 독성적(?톡식한) 관계로
분류하고 멀리하거나 관계를끊으라고 조언까지 하네요.
한 번씩 이런 이벤트가 있을 때 대꾸를 안 하는 방법으로
피드백을 주지 않고 있는데더 효과적으로 다시는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문제는 저 뿐만 아니라 본인 가족을 제외한 친정 가족 전체를 무시하고 하대합니다.
본인가족이 저희 친정집에 기생하고 있는데 본인 생각으로는
본인남편은 너무 잘났고 저희 아빠는 무능력한 늙은이,친정엄마 역시도 무능력한 늙은이..
패륜으로 생각될 정도로 막말을 서슴치않고 합니다.
엄마가 친구라도 만나려고 하면 자기 애 안 돌봐 주고 나돌아 다닌다.
(육아비는 일절 내지 않죠 당연히)
강남에 집한채 건물 한채 안 산 친정부모님은 무능력한 멍청이들
실상은 본인들이 친정에 기생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지금까지 1년이상 직업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돈을 제대로 벌어본 적이 없어요.
굳이 따지자면 객관적으로 친정가족 모두가 언니에 비해 직업적으로
수입이나 위치가 낫습니다.
멀리하기에는 같이 가족사업을 하고 있고 같은 집에살고 있습니다.
가족사업을 같이 하는 이유도 언니가 돈을 못 버니까 돈 좀 벌게 해주려는친정아빠의 의도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