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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은 잘갚는데 저축은 못하는 사람있으신가요??

ㅡㅡ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20-01-27 12:40:31


큰빚은 아니구요
카드쓸때 할부금같은건 선결제로 돈만생기면
결제해서 진짜 열심히 잘갚거든요
6개월해놓고도 보통 2개월내에
다 갚아버려요
근데 저축에대해선 강제성과 긴장감이 없어서인지
잘안되어요ㅜㅜㅜㅜㅜ
지루하게 느껴지고..?쩝
재미가 없달까요
올해부터 열심히 모아보려는데 영 방만하고
맘이 안잡히네요 하핫....
IP : 125.179.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7 12:41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저부르셨어요?

  • 2. ㅡㅡ
    '20.1.27 12:43 PM (125.179.xxx.41)

    ㅋㅋㅋㅋ저같은분이 또 계시는군요

  • 3. 엄 모랄까
    '20.1.27 12:44 PM (59.6.xxx.191)

    저축을 잘 하는 사람은 빚을 안 만들어요 무이자라도 할부 안하고 현금 결제하거나 일시불합니다 그냥 강제적으로 적금을 부으세요 월급날 다음날 자동이체되도록이요 화이팅입니다

  • 4. 저도
    '20.1.27 12:45 PM (61.105.xxx.161)

    그래요 빚이있는 꼴을 못봄 ㅜㅜ
    대출 최대한내고 갚는걸로 재테크해야하나 싶네요 ㅜㅜ
    근데 은행좋은일만 하는거지 재테크 맞나요?

  • 5. ㅡㅡ
    '20.1.27 12:46 PM (125.179.xxx.41)

    꼭 필요한 할부였어요~~~
    자주 있는 일은 아니구요 긴급하게 몇백 쓸일이 생겨서ㅜ
    평소 카드값은 10만 이내입니다ㅋㅋ

  • 6. ...
    '20.1.27 12:47 PM (175.113.xxx.252)

    그럼 매달 적금을 붓는게 낫지 않나요..??? 저는 저축은 정말 제가 생각해도 잘하는데 매년 1월달되면 올해는 얼마 저축해야지... 목표를 딱세워서 딱 거기에 맞게 살거든요...원래 저축은 강제성이랑 긴장감으로 하는것 맞아요
    재미도 없구요..근데 1달 모으고 두달 모으고 일년 모으고 3년모으면 금액이 확 달라지니까.. 그재미로 하는거죠... 그덕에 집도 생기고 하니까.. 더 재미있게 하게 된것 같아요..

  • 7.
    '20.1.27 12:47 PM (27.162.xxx.206)

    능력치 안에서 대출받아
    신축아파트 구매하세요
    일생을 보내고 나니 그게 남더라구요

  • 8. ...
    '20.1.27 12:49 PM (175.113.xxx.252)

    지금 돈좀 있으면 윗님처럼 아파트를 구입하는것도 괜찮죠..능력치 안에서 대출 받으면요.. 그것도 저도 도움 많이 되긴 했던것 같아요.. 어차피 대출 다 갚으면 내꺼 되니까요

  • 9. 저네요
    '20.1.27 12:5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대출 만땅 땡겨서 집사세요.
    은행이자가 아깝지만 우리같은 스타일은 그게 남는거임 ㅎㅎ

  • 10. ㅡㅡ
    '20.1.27 1:02 PM (125.179.xxx.41)

    집대출은 안그래도 갚고있어요.
    그것도 진짜 그전 집에서 빚없이 살다보니
    저축이 잘안되는거같아서 대출끼고 이사한거죠^^;;;;
    결과적으로 잘한거라생각하구요
    근데 그땐 외벌이여서 남편이 계속해서 대출 원금이자
    갚고있어요.
    근데 작년부터 애들좀 커서 저도 맞벌이중인데
    돈이 잘안모이다보니^^;;;이런글을 쓴거랍니다
    매달 적금이 답인거는아는데ㅜㅜㅜ
    적금했다가도 비상금필요해서 깨기도하구요
    빚은 어떻게든 최우선으로 갚고보는데..
    적금은...자꾸 탐난달까요 하핫...
    그래도 참고 적금해야겠죵.. (또 집살만큼 큰돈을
    대출할 급여는 아니구요)

  • 11. ..
    '20.1.27 1:22 PM (49.170.xxx.24)

    그런 분이시면 일부러 빚을 만들어두시는게 낫겠네요.

  • 12.
    '20.1.27 1:32 PM (203.23.xxx.112)

    저네요 반갑습니다 ㅎ

  • 13.
    '20.1.27 2:24 PM (27.162.xxx.206)

    주택대출 갚고 있으면
    그냥 나머지는 좀 쓰고 사세요^^
    미래뿐 아니라 오늘도 행복해야죠

  • 14. 저도 그렇긴
    '20.1.27 3:32 PM (175.193.xxx.206)

    그런데 좀 어렵고 빠듯하고 자꾸 조금씩 구멍생기면 더 적금하나씩 늘려가네요. 그럼 모르는동안 쌓이니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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