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남자들 몇살부터 성기능이 확 나빠지나요?
1. ㅁㅁㅁ
'20.1.26 5:56 A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혹시 당뇨아닌지요.
2. 오잇
'20.1.26 5:58 AM (39.120.xxx.143)40대중반 남자로서 여자 벗은몸 생각만
해도 흥분되는데 ᆢ ㅜ3. ...
'20.1.26 6:00 AM (65.189.xxx.173)당뇨는 없고요, 배는 조금 나왔는데 건강검진하면 크게 나쁜데는 없어요.
4. 기가막혀서리
'20.1.26 6:01 AM (135.23.xxx.38) - 삭제된댓글참 나, 이젠 그만 하쇼..
5. ??
'20.1.26 6:02 AM (65.189.xxx.173)135님 뭘 그만하라는 거죠?
6. 60
'20.1.26 6:07 AM (120.142.xxx.209)다 되어가도 전혀 거시기에 문제없어요
그냥 님 남편이 역하고 뭔가 문제 있는거죠
저런 건 평균을 낼 수가 없어요
타고난 체력이 다 다르니7. ...
'20.1.26 6:13 AM (65.189.xxx.173)뱃살빼고 운동 밖에는 할수 있는게 없는거죠...뭔가 슬프고 안됐고 복잡미묘한 감정이예요.
8. 청
'20.1.26 6:15 AM (125.181.xxx.106)담배를 태우거나 회사일 등 스트레스로 40대 중반에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9. 혈액순환이
'20.1.26 6:38 AM (218.154.xxx.188)안 돼 그런 경우 있으니 심장계통 문제 없는지
병원 가보세요10. 권태기
'20.1.26 7:23 A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님이 여자로 안보이는거죠.
같은 가족으로서는 당연히 소중히 여길거에요. 다만, 이성으로서 욕정이 안생길뿐....
혹시 원글님 남편이 섭섭해할만한 일이 있는지요.
제가 요즘 그렇거든요.
남편과는 가족으로서의 끈끈한 우정과 유대감을 나누고있고 대화도 잘 통하고 호호하하 웃습니다만,
성욕이 전혀.네버 없어졌어요. 남편은 하고싶어하나, 제가...전혀 진짜로 1도 안느껴집니다.
나도 내가 이제 갔나. 싶으나...문밖의 쌔끈한남자들 보면 그건 또 아니에요...........11. ㅁㅁ
'20.1.26 7:2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손이니 입이니 라는 단어까지 넣을 필요가 ㅠㅠ
그건 나이문제 아니고 질병이나 스트레스(이게 쥐약)
거기다가 상대가 그상태서 에게?반응 보여버렸다면
그 관계는 끝12. ..
'20.1.26 7:49 AM (125.186.xxx.181)나이도 영향이 없는 건 아니죠. 50 중반이 되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자동반사가 덜 되는 건 사실이예요.
13. 19
'20.1.26 7:57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베스트가는건 시간 문제
14. ㅡㅡㅡㅡ
'20.1.26 8:19 AM (70.106.xxx.240)솔직히 십년이상 본 사이에 흥분안돼요 ㅡㅡ
15. ...
'20.1.26 8:20 AM (65.189.xxx.173)권태기라면...시간이 약이겠지만 여자로 안보인다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16. 참 내
'20.1.26 8:23 AM (14.34.xxx.235) - 삭제된댓글며칠 전부터 이런 걸 자꾸 올라오네!!
댓글 달지 마세요들17. 붕신처럼
'20.1.26 8:26 AM (121.133.xxx.137)진지댓글 달지 말아요
진짜 고민글이면 저런 표현까지 안 써요
뇌가 없나요?18. ..
'20.1.26 9:30 AM (125.186.xxx.17)조상님께 제사 지내면서 간절히 빌어 보세요
19. 40대후반에
'20.1.26 9:53 AM (218.150.xxx.181) - 삭제된댓글제 남편은 그런 증상 있어서 저도 놀랐어요
20대 중반에 서로 첫 경험이였고 그간 20여년 동안
한번도 그런일이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안되니 둘다
좀 충격이였던거 같아요
저도 누구에게도 물어볼 수 없었는데 여기 익명게시판에
나이들면 가끔 안될수도 있다는 내용 본 기억이 있어
이것도 노화현상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며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러고 2~3년 지났는데 예전 같지 않치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하려고 해요
다 성공하지 못하지만 서로 노력해요
관계 자체보다 이제는 서로 따뜻하게 안아 주거나 쓸어주면서 내 남자 그동안 고생했다 같은 느낌으로 관계를 가져요 ‥ 남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오랫동안 한 남자랑 살다보니 이런 감정도 드네요
익명게시판이니 이런 말도 남기는거 아닐까요?
저도 어디가서 이런말 못 꺼내는 사람입니다20. RADION
'20.1.26 10:13 AM (14.47.xxx.170)남자인데 글쎄요.. 문제가 과연 성기능장애일지 혹은 무매력일지 그건 봐야할듯.
21. 그런듯
'20.1.26 10:16 AM (211.43.xxx.98) - 삭제된댓글24시간 붙어있으니
22. 보약
'20.1.26 10:26 AM (110.70.xxx.154)보약 먹여보세요.
힘이 불끈나고 주체 못할 정도 되면 자연스럽게 하겠죠.
뭐든지 억지로는 안돼요23. 어떻게
'20.1.26 10:59 AM (106.102.xxx.64)24시간 붙어 있죠?
교도소도 아니고....24. ㅇㅇ
'20.1.26 11:31 AM (1.235.xxx.70)24시간 붙어 있다니
25. ㅋ
'20.1.26 11:41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교도소 ㅋ
26. ㅇㅇ
'20.1.26 12:08 PM (223.62.xxx.105)보약 1도 효과 없어요ㅜ
비아그라 처방27. 지나가리라
'20.1.26 12:10 PM (180.69.xxx.126)저 여자인데 30중반에 오더니 40중반에 갱년기됐어요 사람마다 다른데요 비아그라 밖에 답없어요 남자는 그나마 비아그라 처방되는데 여자는 약이 효과가 별로없대요
28. 크리스티나7
'20.1.26 3:27 PM (121.165.xxx.46)사람마다 다름
29. 아무튼
'20.1.26 4:41 PM (120.142.xxx.209)답은 남자가 그쪽으로 약한거니
비아그라 시도도 하고 ...
거시기에 좋다는데 많이 먹여봐여죠
한데 그건 타고난 체력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30. ..
'20.1.26 4:52 PM (125.177.xxx.43)그 나이면 그냥 살아요
뭐 그리 중요하다고 난리31. ...
'20.1.26 6:52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24시간 붙어있는데 되면 그게 이상하...
32. ...
'20.1.26 7:07 PM (175.223.xxx.194)이건 중요한 부분이얘요
덮거나 그냥 살겠다는 분들은 엉뚱한데로 터뜨리지 말고 관리 잘 하고 사시구여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몸 상태예요
그리고 요즘은 20대에도 성기능장애 은근 보여요
서로가 솔직하고 적극 협조해야 개선도 가능하죠
병원도 가보고 한의원도 가보세요33. 그냥
'20.1.26 7:24 PM (222.118.xxx.139)가끔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 경우 있더라고요.
그럼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다 난 그냥 안아주기만 해도 너무 좋다. 오히려 담담하게 더 장난치고 안아달라고
하고 그런거에 별 상관없어 하니까 또 괜찮아져요. 스트레스로 인해 체력은 약해졌는데 옆에서 너무 놀란티
내면 심리적으로 더 위축 되어 안될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냥 담담하게 지나가보세요.
그래도 노력하는데 안되는거 같으면 병원도 한번 권해보시고요.34. ㅡㅡ
'20.1.26 7:31 PM (58.228.xxx.77)유황오리 진액 먹이세요.
단 주의점은 먹는중 관계하면 안되고
먹고나서도 한참 지나서 해야함.35. 담금주
'20.1.26 8:05 PM (58.224.xxx.153)50대 남편 둔 제 친구가 남편 이런 증상에 무슨 담금주(까묵ㅜ)를 담가서 6개월 뒤
일주일을 먹이고 일주일동안은 건들지말고 잠을 푹 쟤워야 한다고 했대요
고로 6개월 2주를 정성들여
6개월 2주 만에 ㅋㅋㅋㅋ 딱 한번 서더래요
ㅋㅋㅋㅋ 더 웃긴건 일주일 또 먹이고 일주일 안건드리고 잠도 푹 쟤웠는데 ㅋㅋㅋ 안돼서 다시 6개월을 기다리라는건가 일단 또 기다리고 있대요 ㅎㅎㅎ
친구들이랑 그얘기듣고 웃겨서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그 순간 그 감격이 어땠을지 ㅋㅋㅋㅋ36. 궁금해요.
'20.1.26 8:39 PM (115.40.xxx.86)크크크 6개월 2주...
37. ....
'20.1.26 10:33 PM (116.41.xxx.165)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님이 무매력이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어요
인생에서 가장 슬픈 사실중 하나가 감동은 처음보다 점점 감소한다는 거니까요
익숙해지면 몸에서 반응이 안오기도 한답니다.
이건 그냥 생물학적인 문제인거 같아요.
반대로 새로운 대상에게는 몸이 반응합니다.
새로우면 예측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으면 긴장되고
긴장되면 몸에서 아드레날린 호르몬 나오고
이 호르몬이 나오면 몸에서 스트레스 반응의 일환으로 피가 빨리 돌고
피가 빨리 돌면 그곳도 힘이 불끈 뭐 이런 매커니즘이 있으니^^;;
반대로 님도 다른 남자에게는 새로운 매력적인 대상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 해요
전에 보니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하고 좋아졌다는 분 글 봤어요38. ..
'20.1.26 11:0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서로 새로운 대상을
만나면 난리 남. 익숙하면 자극 안되죠. 짧은 인생 즐기며 사는 사람 많더라구요. 7080 노래하는데 가보니 난리 났던대요. 붙들고 춤추다 니트색 합체돼서 뜯어내고. 남들은 재밌게 삽니다39. 아니이십대?
'20.1.27 12:09 AM (218.154.xxx.140)삼십초부터 내리막
40. ㅇ
'20.1.27 3:07 AM (61.80.xxx.181)40중반에 다 그런건아니에요
41. ///
'20.1.27 3:18 AM (14.34.xxx.60)정답 알려드릴게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30대부터 발기부전되는 사람도 있고 60 넘어서도 잘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발기부전치료제 먹으면 해결됩니다.42. ㅇ
'20.1.27 5:48 AM (211.36.xxx.7) - 삭제된댓글그 나이면 그냥 산다니..중요한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