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용돈 30만원 드리는데 친정이 작년부터 제사를 안하셔서 손님도 아무도 없으세요. 아빠 돌아가시고 저희 엄마와 동생만 친정에서 사시는데.. 이번 구정에 별 말씀 없으신데 찾아뵙고 명절 용돈도 따로 드려야 할까요?
오란 얘기 없으시니 안 가고 있는데...가게되면 빈손이면 좀 그래서 20만원은 드려야 할텐데 요즘 좀 긴축재정 중이어서요.
저희 아이들 용돈 주시는 것도 아니시니 그냥 안가도 되겠지요? 딱히 할 말도 없어서 전화드리기도 좀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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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설에 친정 가서 용돈 드려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20-01-25 13:21:16
IP : 223.62.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정에도
'20.1.25 1:24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드릴 수 있으면 드리면 좋죠
2. 찾아가서
'20.1.25 1:24 PM (223.33.xxx.104)인사하고 밥한끼 드시고 오세요. 생활비 드림 안드려도 되죠. 시가에 생활비 주고 명절돈주는거 며느리들 얼마나 욕하나요
3. 시가도
'20.1.25 1:25 PM (203.226.xxx.60)생활비 드리고 제사 없어도 드리고 맞벌이면 ..
4. 원글
'20.1.25 1:34 PM (223.62.xxx.218)신정에는 엄마가 와서 밥먹고 가라고 해서 밥먹고 왔거든요. 집에 간다고 하면 엄마가 밥 신경쓰실까봐... 일부러 아예 연락 안했는데 그냥 이대로 넘어가도 될지 모르겠어서요. 애들이 어려서 가면 오히려 부산스러워 하시는 것도 있구요. 맞벌이인데 얼마전에 대출 왕창 받아 집을 사서 좀 소비를 줄여야 하는 것도 있어요
5. ㅇ
'20.1.25 1:3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전화로 안부인사 드리고 떡값으로 조금 이체 주세요
기분이죠6. 님 맘
'20.1.25 1:41 PM (223.62.xxx.45)가기 싫고
돈드리기 싫으신듯
님 맘가시는데로 하세요7. 시가는
'20.1.25 1:45 PM (223.62.xxx.169)안드리나 본데 생략하세여. 생활비 드림 된거죠 더받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도둑놈 심보고요
8. ㅇㅇ
'20.1.25 1:55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매달 용돈 드리고 신정에도 가셨으니
이번엔 생략해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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