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뛰는 애들

미쳐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0-01-25 01:22:03
이사와서 위층 애들이 뛰는데도 이해했어요. 뛰는 소리가 애기들 같아서.
근데 밤에 너무 뛰니 이해가 안되서 지난 주 금요일밤 10시 반에 경비실통해 얘기했죠.
그런데 좀 지나니 또 뛰더라구요.
부모가 정말 이해 안 갔는데 아니나다를까 그제 봤는데 2살, 4살 정도.
근데 애들은 그렇다쳐도 부모는 왜 안 말릴까요?
지금 이 시간에도 뛰고 뭘 흔들고 달그락거려요ㅠㅠ
안방인데 얼핏 자려다 쿵소리에 깼어요ㅜㅜ
부모 미친거 아닐까요? 어린애들을 왜 안 재우구 저럴까요.
이사오기전 우리 애들이 시끄럽다고 아래층에서 올라오고 인터폰한 기억으로 남편은 애기들이니 그냥 무시하자는데 위층 부모들이 넘 이해 안가요. 늦어도10시에는 재워야죠..ㅜㅜ
IP : 124.57.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5 1:48 AM (175.223.xxx.177)

    아이들이 어린데 되도록 봐주면 어떨까요

  • 2. ...
    '20.1.25 1:51 AM (223.39.xxx.29)

    뭘 봐줘요

  • 3. 저도 밤마다
    '20.1.25 1:53 AM (220.126.xxx.56)

    뛰는 아이가 제방위에서 돌아다녀 고통인데
    그나마 명절인 오늘밤엔 어딜 갔는지 조용해서 세상 살것같네요 아이들은 일찍 재워야 키 큰다고요 ㅠㅠ 좀 재워야하는거아닌지

  • 4. 한 번
    '20.1.25 1:54 AM (120.142.xxx.209)

    올라가세요
    사는 내내 이럴 수 없다고요
    자기 집이면 전해주고 1층에 세를 얻던가
    저건 아니죠

  • 5. ;;;
    '20.1.25 4:12 AM (1.11.xxx.180)

    애들 어린 게 무슨 상관이죠?
    지 자식들 어리다고
    집에서 시도때도없이 뛰게 하는
    무개념 부모는 봐 줄 필요 전혀 없어요-
    층간소음충들은 남들 배려 안 하는 이기적인 것들이죠-

  • 6. ......
    '20.1.25 6:18 AM (112.144.xxx.107)

    요새 부모들은 본인들이 밤새 게임하고 인터넷하는 세대라 그런지 애들을 늦게 재우는거 같아요. 새벽2시까지 하는 유명 맛집에 저녁9시 넘어 갔는데 그 시간에 애기들을 데리고 와서 밥 먹는거 보고 기함했어요.

  • 7. 0000
    '20.1.25 7:55 AM (118.139.xxx.63)

    제가 평생 학군근처 조~~~용한 곳에 살다가 몇개월전 새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콩콩콩,,,다다다다다 난리.
    윗집에 찾아갔는데(샤워할때 방문한걸 못 만나서 바로 올라감) 7살 3살 딸 둘..그 중 둘째딸이 활발한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현관에서 계속 나 쳐다보고...
    어째요...그냥 내려왔는데..다행인게 10시이후엔 쥐죽은 듯 조용해 지더라구요..그래서 마음이 많이 풀렸어요.
    이젠 콩콩콩 뛰어도 그렇구나...하고 말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140 차에서 떠봤더니 부인하지 않네요. 6 2020/01/25 6,818
1028139 설날 아침부터 딸과 트러블.. 5 25딸 2020/01/25 2,751
1028138 게으름의 끝판왕 2 남의 편 2020/01/25 2,223
1028137 빵터져서 긁어왔어요 6 ㅋㅋ 2020/01/25 3,445
1028136 자유부인 1 ... 2020/01/25 1,134
1028135 무주택자들이 청약 넣느라 난리 실책 2020/01/25 1,884
1028134 심리학에 관심 있는 분들, 심심한 분들 보세요 19 ㅇㅇ 2020/01/25 4,998
1028133 백종원 소유진은 홍보성으로 더 출연하는듯요 7 ... 2020/01/25 3,190
1028132 전업이라 서럽네요 20 .... 2020/01/25 9,277
1028131 명절 시가 스트레스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요 4 명절 2020/01/25 2,297
1028130 꼬치 한번에 꿰기 알려주신분~~ 6 감솨 2020/01/25 2,893
1028129 저보고 기생충이라네요 65 섬백리 2020/01/25 20,133
1028128 공동상속..매매건 5 ... 2020/01/25 2,034
1028127 폐렴사태 유럽여행은 어떤가요? (2월말 여행 예정) 9 우한 2020/01/25 2,435
1028126 갑자기 궁금해서요, 옛날 공무원들이요 24 ㄱㄴ 2020/01/25 4,355
1028125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요 12 심심해 2020/01/25 4,471
1028124 최화정은 학력위조도 참 깜찍하게 했네요 75 .. 2020/01/25 44,428
1028123 떡국에 파넣나요? 7 ... 2020/01/25 3,463
1028122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읽어보셨어요? 35 명작 2020/01/25 4,499
1028121 대우 컨백션 오븐 써보신분요~ 1 제과 2020/01/25 969
1028120 요즘 옷사이즈 너무 이상해요 8 ... 2020/01/25 5,282
1028119 여성 상의 34사이즈 3 2020/01/25 12,177
1028118 시댁에서 잘 못 주무시는 분 9 ..... 2020/01/25 2,695
1028117 남산의 부장들 보신분 5 ㄱㄴㄷ 2020/01/25 2,477
1028116 9급 시험과목중에 한문도 있나요? 2 ... 2020/01/25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