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부산이라 교실에 난로 있었다는 얘기 10년전
참고로 저는 49살 국민학교 세대입니다
1. 전라도여라
'20.1.24 8:14 PM (116.123.xxx.49)82년생 김지영입니다.
초딩 2학년때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해라.
설 잘보내시어라2. ...
'20.1.24 8:15 PM (1.242.xxx.191)추억의 조개탄 ㅎㅎ
3. ...
'20.1.24 8:17 PM (117.111.xxx.182)난로에 방석 데펴 자리로 돌아가 후다닥 깔고 앉음 천국
4. 대구
'20.1.24 8:19 PM (118.139.xxx.63)73년 소띠..
국민학교 교실에 당연히 난로 있었고 주번들이 아침마다 석탄인지 나무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받아오던 거 기억납니다.5. ..
'20.1.24 8:19 PM (39.7.xxx.4)제주도에는 예전에도 교실에 난로 없었대요.
전 70년대생인데 제 친구가 살던 제주에는 난로에 도시락 데워먹던 추억...이런게 없어서 예전 김미화가 개그코너에서 젓가락 달궈 앞머리 말고 하던게 참 의아했대요.6. ㅡㅡㅡㅡ
'20.1.24 8:20 PM (219.254.xxx.109)저 부산.초등때 사직초랑 해운대 동백초 나왔는데 학교에 난로 없었어요.
7. 부산
'20.1.24 8:21 PM (59.28.xxx.164)63년생 없었어요
8. ...
'20.1.24 8:22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저 70년대 중반생 서울 살다 부산 전학갔는데
난로가 없어서 이상했어요.9. 북쪽은
'20.1.24 8:24 PM (125.187.xxx.25)추워요ㅠㅠㅠㅠㅠㅠㅠ 제친구 중 경주가 고향인 애가 있는데 서울 와서 놀란 게 세상에 너무 춥다고... 북쪽은 춥습니다ㅠㅜ
10. ..
'20.1.24 8:25 PM (175.223.xxx.244) - 삭제된댓글80년생 강원도 학교에 난로 있었고 도시락 데워먹었어요
11. 70개띠
'20.1.24 8:26 PM (61.105.xxx.161)7살때 입학해서 69닭띠랑 동창인데 부산에서 여고 다녔는데 조개탄인지 석유인지는 몰라도 난로에다 도시락 얹어놨다가 먹은 기억은 나요
12. 저요
'20.1.24 8:27 PM (61.105.xxx.54) - 삭제된댓글70년생인데 부산에서 국민학교 다닐때
난로 없었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겨울에 발이 꽁꽁 얼어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울면서 집에 오면
엄마가 이불 아랫목에 손발 묻어주고
주물러 주시던 생각나요ㅜㅜ13. .....
'20.1.24 8:2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1985년 서울 시내 여자고등학교 교실에 난로 없었어요. 대신 라지에이터가 쭈욱 있었죠
14. 75년생
'20.1.24 8:32 PM (112.169.xxx.249)부산에 난로 없었어요. 심지어 바닷가 앞 학교 ㅜㅜ...
그런데 서울 상경하고 첫 한파 영하 16도
너무 추워서 태어나 처음 욕했어요.
지금은 많이 따뜻한편 옛날 서울의 겨울은 후덜후덜
난로없이는 안되었거에요.
남편은 저보다 나이 많은데 고등학교때 히터있었다네요15. 0000
'20.1.24 8:32 PM (118.139.xxx.63)오....라지에이터가 있었다구요?
역시 서울인가요....^^16. 따뜻
'20.1.24 8:32 PM (110.70.xxx.54)전 70년생인데 부산은 따뜻한편이라 난로
없었어요17. ,,,,,,,,,,,,
'20.1.24 8:34 PM (219.254.xxx.109)근데 저 여기 댓글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70년대는 부산이 서울보다 경제적으로 더 나았다고 옆나라 일본으로 무역하는사람도 많았고 뭐 그런 비슷한 댓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난로여부와는 상관없이요.
18. T
'20.1.24 8:3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76년 서울출생인데요.
초등때는 조개탄 난로였고 중등땐 라지에이터 고등때는 전열기였어요.
고등2학년때 교실에 에어컨 들어왔구요.19. 부산
'20.1.24 8:38 PM (118.47.xxx.77)75년생인데 부산 초등학교에도 난로 있었어요. 석유는 학부모가 한번씩 구입했어요. 그러고 보니 중고등은 없었지만
20. ..
'20.1.24 8:45 PM (223.52.xxx.232) - 삭제된댓글고등학교 때 라지에타 있었어요
66년생 서울이요21. 74년생 수원
'20.1.24 8:49 PM (211.36.xxx.91)초중고 다 있었고 고등땐 석유난로였어요
22. 72년 쥐띠
'20.1.24 8:51 PM (122.37.xxx.79)청도 매전면 뒷산으로 땔감하러 다녔어요
촌말로 둥구리...
석탄이랑 같이 사용했어요
추운겨울 1시간씩 걸어서 학교다니고..
난로 있어도 항상 발 시리고 추웠어요23. ㅁㅁㅁㅁ
'20.1.24 8:51 PM (119.70.xxx.213)와 난로가 없는 지역도 있었군요 놀라워라
24. 66년생
'20.1.24 8:57 PM (121.165.xxx.112)중학교때 부산살다가 서울로 전학왔는데
학교에 라지에타가 있어서 너무 놀라서
엄마, 학교에 라지에타가 있다고 부산 사투리로 말했더니
세상 촌년 쳐다보듯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제가 부산에서는 데파트가 있는 동네에서 살았던지라
서울 강남으로 전학을 했을 그 당시엔
학교주변이 비오면 진흙탕으로 변했고
주변 논밭에서 부산에서는 보지도 못했던
개구리가 개굴개굴 울었었던... ㅋㅎㅎㅎㅎ25. ...
'20.1.24 9:05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어머 윗님 부산데파트요?
거기 도둑들 영화 촬영한데 아닌가요?
옛날이면 부자들만 살던데일 듯요.
저 75년생이요.
저도 그 근처에서 학교 다녔어요.
같은 중학교일 듯ㅋㅋㅋ26. 0000
'20.1.24 9:08 PM (118.139.xxx.63)데파트가 뭐예요????
역시 서울은 다르네요...
고등때 에어컨 있었다구요???
난 촌년이었어~~~~~27. 유
'20.1.24 9:09 PM (183.99.xxx.54)46인데 겨울에 너무 추워서 손등도 다 터서 피터지고 발도 너무 시렵고 손도 곱아서 글씨 쓰기도 힘들었는데 교실엔 난로 설치만 해놓고 한번도 안떼줬어요. 물을 끓여야해서 각반마다 교대로 교무실난로 가서 주전자에 놓고 온 기억나요. 아무래도 장작비(?)를 위에서 빼돌린것 같아요. 지금보다 훨씬 추운 겨울이었는데 참 너무 하단 생각들어요.
28. 78년생
'20.1.24 9:40 PM (182.161.xxx.232)부산 옆동네인데 한번도 난로있던 적 없고
티비에서나 봤어요.
학교는 엄청 추웠고..ㅠ
그때 비함 요즘 좋죠. 저 시골도 아니고 도시였는데..29. ㅇㅇ
'20.1.24 9:46 PM (117.111.xxx.126)53세..
고등 때 라지에타였어요30. 서울인데
'20.1.24 10:05 PM (1.231.xxx.157)83년때 고2. 그때 연탄난로였어요
초등땐 석탄땠구요 ㅜㅜ31. 그당시 제주
'20.1.24 10:30 PM (121.175.xxx.245)52세예요. 제주..난로 없었어요.
제주는 바람이 많아 정말 추웠어요.
그 추운데 걸레를 만들어오라 해서 교실마루에 초를 칠하고 한줄 대열로 마루를 닦았던 기억이나네요32. 72년 쥐띠
'20.1.24 11:02 PM (118.235.xxx.243)경북 영천군 고경면, 겨울 시작전에 4~6학년들 비료보대 들고와서 줄서서 학교 근처 산으로 가서 솔방울들 주워담아와서 불쏘시개로 썼어요. 조개탄도 넉넉하지 않던 시절이었는데 어려서인지 그때는 크게 추웠던 기억은 없네요.
33. 77년생 부산
'20.1.24 11:29 PM (124.111.xxx.107)국민학교2학년때 까지 교실에 연탄난로 있었어요.
주번이 양은주전자에 물떠와서 연탄난로..위에 올려 놓고 했어요.
지금은 부산수영구
예전에는 부산남구34. 서울 70년생
'20.1.25 12:46 AM (58.127.xxx.169)서울시 용산구 여고
86~88년 조개탄 난로 있었어요.
제가 부반장이었는데 난로 책임자였거든요.
아침마다 조개탄 퍼오고 난로 위 도시락 자리 바꾸고 그랬었어요.
반면 두살 위 오빠는 사립초 다닐때 이미
수세식 화장실과 라지에이터 있었답디다.35. 68년생 울산
'20.1.25 3:11 AM (213.205.xxx.145)초딩 저학년땐 난로 있었으나 때는거 못봤고 중 고등때 이무갓도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