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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얼굴보면 화만 내시는데도 오라고하는 이유는?

899 |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0-01-24 10:20:18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십니다
막상 얼굴보고 얘기하면 흥분하셔서
너 같이 팔자편한 며느리 없다, 내 딸은 그제 시댁가서 밤새 일하고 왔는데, 나는 너만할때 너처럼 안했는데 등등

억하심정과 피해의식으로 악담을 하세요
신혼때 하도 심한말을 하길래 몇년 발길을 끊은 적도 있어요
저도 결혼20년차에 50을 바라보는데
내가 내발로 가서 인격적 모독을 당하고 오는 이 상황이 기가차서
작년에는 아예 나는 못가겠다 선언하고 안 갔더니만 시어머니
노발대발 난리났어요, 궁금한 것이 이 분이 나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아끼는 것도 아니고 보면 화가 나시는듯한데 안간다니 왜 화를 내시는 걸까요

남 보기기 부끄럽고 , 그저 내가 죄인입니다~,잘못했습니다
이 소리를 못 들어서일까요








IP : 14.40.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질라서
    '20.1.24 10:24 AM (175.223.xxx.98)

    그렇죠.

  • 2. ㅁㅁㅁㅁ
    '20.1.24 10:28 AM (119.70.xxx.213)

    저도요
    만나기만하면 못마땅해하고 화내고 하시니 보러가고싶을리가 있나요
    요즘 얼굴 안보고 사는데 자꾸 화해메시지 비슷한걸 보내시는데 부담스러워요
    만나기만하면 화내시면서 왜 며느리가 오길 바랄까요 참내..

  • 3. 899
    '20.1.24 10:34 AM (14.40.xxx.74)

    아이고, 윗님, 반성문이라뇨, 정말 황당하네요

  • 4.
    '20.1.24 10:38 AM (39.7.xxx.39)

    스트레스 풀려는거죠 어디가서 갑질이라는걸 맘껏 해보겠나요
    뺨이나 머리 안뜯김 다행이죠

  • 5. ......
    '20.1.24 10:46 AM (183.96.xxx.55)

    님 보고싶어서 절대 아닌건 아실테고.
    화풀이대상으로 만만한게 며느리고.
    그렇게 여기던 며느리가 자기맘대로 안움직이니
    그긋때문에 더 열받고.
    뭐 그런상태겠죠.

    이상한 인간형 상종하지 마시고
    남편하고만 잘 지내시길요.

  • 6. ...
    '20.1.24 12:10 PM (220.75.xxx.108)

    얼굴 보고 화내야 제맛인데 안 온다고 하면 당연히 오라고 하죠.
    세상천지에 다 늙은 할머니가 기고만장 잘난 척 할 수 있는 대상이 며느리 딱 하나인 것.

  • 7. ㅁㅁㅁㅁ
    '20.1.24 1:20 PM (119.70.xxx.213)

    얼굴 보고 화내야 제맛 ㅋㅋㅋ
    그런가보네요

  • 8. 로라아슐리
    '20.1.24 1:43 PM (223.62.xxx.140)

    안 가시면 안되요?
    전 직장에 채권자 전화오게 하셔서 안가요

  • 9. ㅠㅠ
    '20.1.25 5:20 PM (111.171.xxx.46)

    저희집 시모와 시누이 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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