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경질적인 사수,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20-01-24 08:45:36
네 살 어린 사수한테(경력 20년차) 일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제 분야 경력으로 일힌면서 동시에 새로운 일을 배우는 걸로 입사했구요.
사수랑 저는 둘 다 사십대고요. 나름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사수가 사사건건 신경질적이에요.
예를 들어 뭘 잘못하면 틀렸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하면 될 것을
세상에 이런 식으로 하는 사람이 어딨냐라고 말한다든지
사소한 실수 하나하나에도 그딴 식으로 하면 안 된다는 투로 지적질에
자신은 일을 엄청 잘해왔고 잘하는데 넌 안 된다라는 식으로 말한다든지
벌써 잘렸어야 햐는데 샤장이 많이 봐준다라든지
(근데 사실은 사장이 마땅한 사람 뽑고나서 사수를 자를 생각이에요. 부정적이라 주위 사람들한테 악영향끼친다고요.) 라는 식이에요.
최근에 퇴사하겠다고 하고는 엄청 너그러웠는데, 번복하고 나서는 다시 원 상태로 돌아왔어요.
일 배워야 하는 처지라 꾹꾹 참고 있는데
하루 일과 끝나고 집에 외서도 곱씹게 돼서 더 힘드네요.
그러려니 하고 흘려버리기가 힘들어요.
계속 참아야 하는건지 한번 들이받아야 하는 건지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아는 걸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말싸움을 독하게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요.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걸까요?
그냥 참아야 하는 게 최선이라면 마인드컨트롤하는 법이라도 알려주세요.
IP : 116.120.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0.1.24 8:56 AM (202.166.xxx.154)

    얼마나 일하셨는지 몰라도 빨리 일배워서 그 사수랑 말 섞을 일 안 만들어야죠.
    그냥 그 인간 집에서도 저런 꼴 보고 사는 사람들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참으세요.

  • 2. ㅡㅡ
    '20.1.24 8:59 AM (211.178.xxx.187)

    영화를 찍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사수는 악역
    원글님은 주인공
    한 구석에서는 카메라가 돌고 있어요
    대본 대로 흘러가고 있고
    사수가 신경질 부릴 때마다
    보이지 않는 관객들은 탄성 지르며
    원글님의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은 그 사수 잘릴 때까지
    비련의 주인공 역할을 그냥 대본대로 하시는 거예요

  • 3. 그거
    '20.1.24 9:35 AM (112.168.xxx.51)

    그거에 힘들다는건 님이 휘둘리고 있다는 거예요
    사실은
    왠 미친...또라이 아냐?
    일을 그렇게 잘해서 말을 그렇게 재수없게 하냐?
    당신 꼭 말을 그렇게 해야겠어?
    또 ㅈㄹ 하네
    이러고 말 일이예요...

  • 4. 노노
    '20.1.24 9:36 AM (223.33.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아무리 억울해도 들어온다 얼마안된 직원이 사수를 들이받는건 좋은그림이 아니에요. 설령 원글님이 이겨도 후에 내부분위기나 여론이 님에게 우호적이지만은 않을수있어요. 아직 얼마 안되셨으니 힘들어도 내색하더라도 조용히 하시고 들이받지는 마세요. 본인한테 불리해요

  • 5. ...
    '20.1.24 10:58 AM (58.234.xxx.126)

    텃세입니다
    새로운 사람그렇게 못살게굴고 나가게하고
    자기가 버티는겁니다

    사장도 그직원이 감당안되니
    후임구하고 내쫒을려고 하는거예요

    님한테 잘안가르쳐주고 비협조적이죠?

    님이 잠시 자존심죽이고 일을 다 배우면
    그사람 내쫒길겁니다

    님이 퇴사한다니 너그러웠다니
    님이 나가길바라는 겁니다.

    님이 버티시면 님이 승리고

    님이 니가시면 그사람 뜻대로 되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350 엄마 전화번호를 지웠어요 12 뚜리 2020/01/24 6,836
1023349 진공포장 고등어 추천 좀 해주세요 8 garu 2020/01/24 1,844
1023348 경제학 공부도 국어 능력 중요한가요? 7 .. 2020/01/24 1,489
1023347 커피안에는 화장실 가고 싶게 만드는 뭐가 들었나요? 16 .. 2020/01/24 5,060
1023346 혐주의)똥*에서 피가 나요ㅠ 10 2020/01/24 2,578
1023345 지금 107.7 sbs라디오 김창완방송 대통령 전화연결 3 대통령 2020/01/24 2,100
1023344 50대 여자들이 제일 불쌍해요 48 게시판 2020/01/24 25,049
1023343 성매매 현직 검사 이름 6 ... 2020/01/24 4,057
1023342 동탄에 글루콤 살수있는 약국? 3 ... 2020/01/24 2,757
1023341 저는 나대는 시누때문에 어머니랑 멀어졌어요 15 ㄱㄴ 2020/01/24 6,039
1023340 혹시 보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 2020/01/24 861
1023339 이정현 사위 화제 “오바마 조상나라 놈…볼수록 정 간다” 9 ㅇㅇ 2020/01/24 4,388
1023338 얼굴보면 화만 내시는데도 오라고하는 이유는? 9 899 2020/01/24 2,790
1023337 차례상 다들 차리 시나요? 7 다들 2020/01/24 2,382
1023336 유통기한 많이 남은 마요네즈가 맛이 이상해요 6 .. 2020/01/24 2,007
1023335 우한 열병인데 연휴 호캉스 괜찮을까요? 4 호캉스 2020/01/24 1,707
1023334 손흥민은 언어에 특출난 건가요. 독어, 영어 7 ㅁㅇㅁㅇ 2020/01/24 9,383
1023333 맞벌이 맘인데 명절이 좋아요 42 명절 2020/01/24 16,541
1023332 헬조선 거리면서 분탕질하는 조선족 12 이것들이 2020/01/24 1,583
1023331 드 라 메르 파데 써보신분 2 메리앤 2020/01/24 1,081
1023330 시댁 명절비용 드리는 문제예요 13 아들맘 2020/01/24 5,534
1023329 층간소음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1 ㅇㅇ 2020/01/24 1,147
1023328 참 별별 사람 다 있네요 2 예단 2020/01/24 1,471
1023327 이병헌 '남산의 부장들' 개봉 첫날 25만 명 압도적 1위 4 257799.. 2020/01/24 2,922
1023326 인생 매생이 굴국 성공했네요 9 ... 2020/01/24 2,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