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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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냄비도 유효기간이 있을까요?
1. ....
'20.1.24 12:43 AM (110.70.xxx.182)스텐냄비의 장점이자 단점이
대를 물려 쓸 수있다입니다.
음식맛 변한건 다른 이유를 찾아보심이....2. ..
'20.1.24 12:45 AM (222.237.xxx.88)읽어보니 관리 잘해서 쓰시는데요.
냄비 유효기간 탓할 일이 아닌거 같아요.3. tv프로
'20.1.24 12:4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만물상에 나온 전문가 말에 의하면 냄비 같은 스텐 주방용품 사용기간은 6,7년이라더군요.
보면서도 의아했다는!4. 바람처럼
'20.1.24 12:46 AM (49.1.xxx.12) - 삭제된댓글네, 저도 네이버 검색해 봤는데...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맛이 묘하게 변해서.. 집에 스텐제품이 많거든요. 그 반짝반짝함이 좋고, 한번씩 삶을수도 있고 관리가 쉬워서 좋아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5. 바람처럼
'20.1.24 12:53 AM (49.1.xxx.12)110.70 님 // 네, 저도 네이버 검색해 봤는데...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맛이 묘하게 변해서.. 집에 스텐제품이 많거든요. 그 반짝반짝함이 좋고, 한번씩 삶을수도 있고 관리가 쉬워서 좋아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222.237님 // 댓글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 스텐세척이라던가, 관리라던가 검색해보고 최대한 주방세제 사용 안하고 베이킹소다, 식초, 구연산 이용해서 세척하고 종류에 따라서 삶아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118.42님// 그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집에 맛이 미묘하게 변한 스텐 제품이 언급한 냄비와 압력솥이 있어요. 압력솥은 패킹만 갈면 될거 같기도 하지만, 교체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수입제품이에요.) 그냥 내보낼까 싶기도 하고 당시에 고가제품이여서 망설여져서 주방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요.6. 어머
'20.1.24 1:03 AM (221.143.xxx.136) - 삭제된댓글그럼휘슬러도 6,7년되면버려야하나요?
엄마가쓰던스텐다라이같은건무지오래됐는데7. 바람처럼
'20.1.24 1:09 AM (49.1.xxx.12) - 삭제된댓글221.143님// 저희도 40년 넘은 스텐도 있어요. (엄마가 사용시던거) 심지어 80년대 초 구입하셨던 스텐도 있어요. ^^ 워낙 스텐을 좋아해서 정말 오래된 스텐도 있고, 최근것도 있어요. 40여년 사용된 스텐 대접은 말 그대로 닳아져서 버릴까 생각도 들지만, 막쓰기는 그만한게 없어서.. 계속 사용중이에요. (계란지단 만들때 계말 풀어서 사용하는 용도등) 최근 이 냄비는 찌개맛이 변해서 저도 궁금해서 질문글 올렸고, 윗분이 말씀하셔셔 검색해 보니 만물상이란 프로에서 그런 이야기 한건 맞네요. ^^ 좀더 알아봐야겠어요.
8. 바람처럼
'20.1.24 1:10 AM (49.1.xxx.12)221.143님// 저희도 40년 넘은 스텐도 있어요. (엄마가 사용시던거) 심지어 80년대 초 구입하셨던 스텐도 있어요. ^^ 워낙 스텐을 좋아해서 정말 오래된 스텐도 있고, 최근것도 있어요. 40여년 사용된 스텐 대접은 말 그대로 닳아져서 버릴까 생각도 들지만, 막쓰기는 그만한게 없어서.. 계속 사용중이에요. (계란지단 만들때 계말 풀어서 사용하는 용도등) 최근 이 냄비는 찌개맛이 변해서 저도 궁금해서 질문글 올렸고, 윗분이 말씀하셔셔 검색해 보니 만물상이란 프로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 좀 더 알아봐야겠어요.
9. ㅇㅇ
'20.1.24 1:16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베이킹소다, 식초, 구연산 종류는
스텐을 반짝이게 하는데
그게 사실은
표면을 녹이는 것 같아요.
표면이 녹으면서
속에 있던 질 나쁜 성분의 금속이
나쁜 맛을 내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쇠비린내 나는 것도 있고,
몇년 쓰다보면 검으스름하게 변하는 것,
녹스는 것도 있어요.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스텐도 종류가 다양해요.
스텐이
나트륨에도 부식 되기 때문에 몇 년 쓰다보면
미세하게나마 수명이 단축 되겠지요.10. 바람처럼
'20.1.24 1:18 AM (49.1.xxx.12)61.254님 // 그 냄비에 각종 국에 근래에는 김치찌개 끓였거든요. 님 말씀들으니 납득이 가네요. 세척방법도 중요하지만, 주로 조리하는 음식 종류에 따라서 수명이 단축 될 수도 있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11. ㅇㅇ
'20.1.24 1:18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베이킹소다, 식초, 구연산 종류는
스텐을 반짝이게 하는데
그게 사실은
표면을 녹이는 것 같아요.
표면이 녹으면서
속에 있던 질 나쁜 성분의 금속이
나쁜 맛을 내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쇠비린내 나는 것도 있고,
몇 년 쓰다보면 검으스름하게 변하는 것,
녹스는 것도 있어요.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스텐도 종류가 다양해요.
같은 회사 제품도 여러 라인이 있어요.
스텐이
나트륨에도 부식 되기 때문에 몇 년 쓰다보면
미세하게나마 수명이 단축 되겠지요.12. fin
'20.1.24 1:25 AM (58.230.xxx.177)구연산 식초 소다를 얼마만큼 어떤 상태로 세척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세척에 저 위의것들을 굳이 쓸 필요가 없어요
구연산 강산이라 희석해서 써야하고
소다 잘녹이지않고 쓰면 약하게 연마할수 있죠.그나마 식초가 제일 쉽게 쓸수 있을거같네요
태우지 않는한 과하게 매번 세척할 필요없어요13. 바람처럼
'20.1.24 2:17 AM (49.1.xxx.12)58.230.님// 과하게 사용하진 않아요. 스텐제품들은 주방세제보다 베이킹파우더 식초 많이 까많거나 누래졌을때(?)는 구연산 첨가 사용했는데.. 베이킹파우더 식초 or 구연산 넣으면 부글부글 하잖아요. 그럼 기다렸다가 수세미로 닦아서 사용했어요. 결국, 미세한 연마가 있을 수 있다는 거죠. ^^;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사용빈도를 좀 낮춰야 겠어요.
14. 아이고...
'20.1.24 3:14 AM (188.149.xxx.182)과유불급.
걍 물에 불려서 일반세제와 부드러운 소재로 쓱쓱 닦으면 되는것을....
타지않은이상 그렇게 닦을필요 없음 인데.
세상이 두 번 변하는 동안 쓰 스뎅 냄비세트가... 전기 인덕션에 안맞아서 버리고 하나씩 새로 장만중 이에요.
새집에 붙박이로 붙어진거라서 걍 쓰는 인덕션이라 어쩌지 못하고 몽땅 바꾸게 되긴 했지만...한 번 손에 들어온건 절대로 안놓는 내 손이 허전합니다.
오래 써야죠...15. 스텐냄비
'20.1.24 6:00 AM (1.239.xxx.141)수명은 반영구적이예요 철수세미 사용하지 말고 베이킹소다 구연산 잘활용해서 쓰면 됩니다
16. 지구 생각
'20.1.24 9:23 AM (115.143.xxx.140)6-7년 쓰고 버려야 팔아먹겠죠. 이게 영구적으로 사용되면 스텐주방용품 제조사들 다 망하겠죠.
18년째 쓰는데 이상없고요..지구 생각도 해줘야죠..그걸 다 버리면...17. ..
'20.1.24 10:19 AM (121.178.xxx.200)휘슬러 후라이팬
20년 지나도 멀쩡한데
버려요?
무게도 엄청 무거워서 한 손으로 못 듦.
음식 타면 물에 담가 놓으면
금방 떨어져 나가서 좋던데...18. ..
'20.1.24 1:57 PM (223.38.xxx.245)19. ..
'20.1.24 2:09 PM (223.38.xxx.245)윗 링크에 tv에 2년? 이라고 포스팅했으나
(실은 만물상에서 스텐프라이팬이 6~7년이라고 했었다죠)
암튼.. tv에 나온건 잘못됐다고 전문가가 얘기했다는
포스팅이에요.
소다 등으로 반짝이게 하는게 스텐을 녹이는 거라는 둥
김치찌개 몇번 끓인다고 스텐이 부식되어 음식맛이 변했다는 둥.
헛웃음이 나오네요20. 유효기간 없음
'20.1.24 2:59 PM (222.238.xxx.240) - 삭제된댓글만물상에 전문가라는 사람은 대체 무슨 전문가인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스테인레스라는 재료의 특성도 모르면서 저런 무식한 얘기를 TV에 나와서 하는지요.
스테인레스는 탄소강에 Ni, Cr 같은 걸 첨가해서 내구성을 높인건데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온도 습도 식재료 같은 조건에서는 변화가 없어요.
단,
된장이나 김치 등이 말라 붙은 곳이나 세척을 덜 한 부분에 염분이 말라 녹이 생기는 경우
바닥3중 냄비를 뜨겁게 가열하다가 갑자기 찬 물에 넣어서 바닥이 분리되는 경우
이 2가지 경우만 빼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원글님 요리맛이 변한 건 다른 이유를 찾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21. 유효기간 없음
'20.1.24 3:03 PM (222.238.xxx.240)만물상에 전문가라는 사람은 대체 무슨 전문가인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스테인레스라는 재료의 특성도 모르면서 저런 무식한 얘기를 TV에 나와서 하는지요.
스테인레스는 탄소강에 Ni, Cr 같은 걸 첨가해서 내구성을 높인건데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온도 습도 식재료 같은 조건에서는 변화가 없어요.
단,
된장이나 김치 등이 말라 붙은 곳이나 세척을 덜 한 부분에 염분이 말라 녹이 생기는 경우
바닥3중 냄비를 뜨겁게 가열하다가 갑자기 찬 물에 넣어서 바닥이 분리되는 경우
이 2가지 경우만 빼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