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글 보다 보니 진심 각자집 각자 갔음 싶네요
아둘둘 있는집은 진짜 힘들겠다 싶고
며느리 왜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서로 불평불만 이래도 싫어 저래도 싫어
돈만 좋아 할거면
굳이 남의 딸 볼필요 있을까 싶고
내가 뼈빠지게 번돈 날위해 즐겁게 쓰고 죽고 싶어요.
오늘 지워진글에 시모가 딸은 밥해주고
며느리는 맨날 밥사준다고 그것도 불만이더만요
1. ㅡㅡ
'20.1.23 11:43 PM (111.118.xxx.150)갈수록 더 지겨워요.
결혼 21년차인데...2. ....
'20.1.23 11:44 PM (221.157.xxx.127)각자집 각자가는건 괜찮으나 애가 있음 명절에 이산가족되는거라
3. ?
'20.1.23 11:5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결혼한 의미가 없죠.
모두 조금씩 배려하고
상식적으로 살면 좋을텐데요.4. 찬성이요
'20.1.23 11:50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각자집으로 가기.
아이도 본인 가고싶은곳으로 선택해서 ㅋㅋ5. .....
'20.1.23 11:55 PM (1.233.xxx.68)미혼인데
82글 읽으면 아들이 결혼할 때 집사주거나 보태주지말고
본인 노후자금으로 쓰는게 가장 좋겠더라구요.
며느리는 ㅅ 만 들어도 치를 떠니 ...6. ...
'20.1.24 12:16 AM (125.177.xxx.43)내 집이 젤 편해요
7. ...
'20.1.24 12:48 AM (220.75.xxx.76)결혼생활할때 김어준이 그랬대요~
명절에 각자 집으로 가자고요.
각자 자신의 조상을 기리러 가자, 뭐 그런.....
저는 실천할수는 없었지만ㅠㅠ
형식과 고정관념을 넘어 본질을 보려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8. ㅇㅇ
'20.1.24 1:09 AM (39.7.xxx.130)명절에 각자 집으로 가는 거 대찬성이에요~~
애는 한 번은 아빠 따라 한 번은 엄마 따라 ㅋ
아니면 홀수해는 온 가족이 시가를 가고 짝수해는 친정을 가던가~
왜 시가만 가야되는데~~~~ 싫다고요. 신랑이 나 벌어먹여살리는 것도 아닌데~~~9. 아우
'20.1.24 1:49 AM (120.142.xxx.209)애들 밥 해 먹일 생각하니 너무 싫어요
각자 먹고 티나 마시러 오면 몰라
걍 아들은 차나 마시자하고 친정보내고 싶네요 밥 안 준다고 욕하려나10. 네
'20.1.24 2:46 AM (124.53.xxx.142)그게 젤 공평할거 같아요.
내아들 내딸은 내가 알아서 시키거나 말거나 하기
그래야 조용해 질거 같아요.
시모도 며느리도 다 고생인걸..11. 그럼
'20.1.24 7:28 AM (118.43.xxx.18)부모들도 각자 자기집 가면 웃기겠어요.
친정 갔는데 엄마는 외할머니 집, 아버지는 시할머니 집에 가고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요?12. 아들들
'20.1.24 8:56 AM (124.54.xxx.37)결혼시키고 반드시 실천하시길!!
13. 각자
'20.1.24 10:57 AM (124.61.xxx.123)다들 각자 자기집으로 가자구요..
한치의 양보도 손해도 보기싫은 요즘 사람들.. 저포함요
세상이 앞으로 어찌 변해갈지 무섭네요..
저역시 명절 며칠전부터 내려갈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오지만
너무 이러는건 아닌것같아요14. ㅎㅎㅎ
'20.1.24 11:41 AM (119.205.xxx.234)어쩜 제 생각과 똑 같네요 각자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