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있는 분들 궁금한거 있어요. 번호만 찍어주세요

[질문글]

아이들 어린 엄마부터 이미 성인된 엄마들한테
문득 궁금한게 있어요.

1. 나는 평생 자식 키우면서 자식으로 인한 마음고생 없다.
여태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듯하다.

2. 아이 낳은후 그로인한 마음고생 걱정 다 있었고
또 애들 커서도 있겠거니 한다.


번호만 적어주셔도 돼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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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222222

자식은 평생 짊어지고 가는 짐이라는 드라마 대사가 생각나네요.
마음고생 크지만, 겪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봐요.

[질문]

1번이 나올 수 가 없습니다
1번이 나온다면 엄마가 아닌 거지요

[ㅇㅇ]

별로 속썩이지 않고 평범하게 잘 자라줬지만... 부모 마음은 그게 아니니깐요. 자라면서도 마음 졸이고 직장 다니는 지금도
마음 졸입니다.. 운전 조심해라 하고....
1번2번이라고 하기 어려워요...
그냥 자식이 혹시나 잘못될까 걱정하는거죠..

[...]

1번은 없을 거예요.

[ㆍㆍ]

1번이 있을까요? ㅋ

[ㅎㅎㅎㅎㅎ]

1번이라 ㅎㅎㅎ그게 가능해요 ?

[..]

전 자식을 안키어봐도 1번이 있을수가 있나요..?????자식이 아니라 부모님이라고 해도... 1번은 있을수가 없지 않나요.. 우리 부모님이 아무리 좋은 부모님이라고 해도.. 부모님 건강걱정도 되고... 혼자 계시면 잘계시나...
이것저것 다 걱정이 되는데..... 자식이면 말해 뭐해요..???

[.222222]

222222

[..]

1번이면 사이코패스에요.
아이가 속을 썩여서 마음고생하는 게 아니라 부모라는 자리가 마음고생할 수 밖에 없는 자리인 걸요.

[음...]

마음고생을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다를것 같은데요. 저는 자식이 주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부모로서의 노심초사랄까. 그것도 100% 몸과 마음이 다칠까 아니면 아플까. 다른 걱정은 한번도 해본적 없을 정도로 그저 존재 자체로 고마운 아이들 이었어요.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래서 늘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한결같이]

있다 없다로 말할수 있으면 저도 1번 2번 찍었겠지만
자식 키우는 일이란게 1.2번을 수시로 오가며 넘나드는 일이라서요

[으싸쌰]

무조건 2번이죠

[2222]

1번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말도 안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