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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한 그 하사분요

.. 조회수 : 7,229
작성일 : 2020-01-22 23:55:24
얼굴 공개까지 할줄은 몰랐어요 용기가 대단한것 같고..
그 힘들고 아픈 수술은 어찌 견디고 다 회복은 되었는지 마음이 짠한데
군인으론 계속 남고싶다고 하고 ..
대단한거 같아요
너무 여리게 생기셔서 애기같은데..
IP : 124.54.xxx.13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11:58 PM (175.213.xxx.27)

    저두 맘이 아프더라구요. ㅜㅜ 어린나이에 세상에 혼자 서 있는 느낌이었어요

  • 2. 인생지금부터
    '20.1.23 12:05 AM (121.133.xxx.99)

    그러게요..당당하고 싶어 큰 용기를 낸것 같아요..일베들이 얼마나 조롱할지 다 알텐데..내동생 내 아들이라면 하는 생각도 들고..군생활 잘해서 표창장도 받았던데..

  • 3. 그런데
    '20.1.23 12:09 AM (223.38.xxx.49) - 삭제된댓글

    군인이 꼭 하고 싶다면 전역하고 다시 시험 보는게 맞아요.
    여군은 따로 뽑고 경쟁률도 다르고 커트라인도 높거든요.
    인권을 떠나서 우길 일이 아니예요.
    여군으로 아예 응시를 못하게 한다면 그 땐 인권문제로
    볼 수 있겠죠.

  • 4. ...
    '20.1.23 12:11 AM (121.133.xxx.99)

    윗분 말씀이 맞네요..여군으로 바꿔준다면 특혜일수있겠네요..여군으로 응시해야

  • 5. 부대에서도
    '20.1.23 12:1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성전환 수술 하면 군대서 전역 될수 있다고 미리 알려 주지 않았나요.
    세상 어느 군대가 얼마전까지 남자 였던 사람을 전환수술 했다고 바로 여군 부대 보내 여군들 하고 내무반을 같이 쓰게 할수 있을까요.본인도 수술전에 충분히 인지 했을 사항이니 본인 행동은 본인이 감수 해야죠.
    이런일이 반복되면 언젠가는 여군으로 다시 복무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처음 사례라 군내부에서도 혼란 스러울거에요.

  • 6. 네
    '20.1.23 12:16 AM (124.54.xxx.131)

    새로 시작하려고 인생지금부터 당당하고싶어 그런거 맞는거같아요 ㅜ ㅜ 그분 부모님 맘도 상상안되고
    에고

  • 7. ㅇㅇ
    '20.1.23 12:20 AM (59.31.xxx.206)

    얼마나 힘들었을까..........

  • 8. ...,
    '20.1.23 12:28 AM (125.180.xxx.185)

    막상 여탕도 같이 쓴다고 생각해봐요. 다섯살짜리 남아도 못 들어가는데 수술했다고 다른 여군들이 바로 여자로 받아들이나요? 그리고 여군으로 응시한게 아니니 여자로 인정받고 여군으로 다스 응시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9. 근데...
    '20.1.23 12:28 AM (188.149.xxx.182)

    사람이 그럴수 잇다고 보고 그런갑다 하지만 같은 방은 못쓸거 같아요. 아무리 성전환여자라지만...윽...

  • 10. ㅡㅡ
    '20.1.23 12:36 AM (111.118.xxx.150)

    암튼 맘은 아프네요
    아이가 얼마나 외로울지..

  • 11. 저는
    '20.1.23 12:37 AM (222.101.xxx.249)

    그분 용기가 대단하다 생각들어요
    소수자도 행복할 권리가 있죠. 온라인 댓글이 너무 끔찍해서 돌아다니며 응원글 쓰고 있어요.
    용기낸 변하사를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 12. 그분
    '20.1.23 12:40 AM (112.154.xxx.39)

    성전환 수술은 했어도 주민등록은 뒷번호 첫은 1 아닌가요?
    그런데 어찌 여군으로 입대를 다시해요?

  • 13. ㅇ
    '20.1.23 12:44 AM (61.80.xxx.181)

    에휴 맘 아프네요ㅠㅠ

  • 14. oo
    '20.1.23 12:51 AM (210.90.xxx.138)

    주민번호 1이라서 여군으로 응시가 안되면
    법적잘차 밟아서 2나 4로 바꾸고 여군 지원해야지요

    마음은 아프고 공감은 가지만
    남자로써 군대 입대해서
    온갖 것을 무릅쓰고 성전환수술은 했지만
    그냥 남자로 입대한 군인은 냅둬라?
    앞뒤가 안맞는듯요
    군병원
    심체xx판정 전역인데요

    지금까지처럼싸울꺼면 남군으로입대해서 여군으로 바꿔달라가 아닌
    주민번호 바꾸고 다시 여군 응시하는게 맞는듯

  • 15. 빠빠시2
    '20.1.23 12:56 AM (211.58.xxx.242)

    별로 여리게 보이지않아요
    여성스러운 외모인가 했더니 아니네요

  • 16. 본인의
    '20.1.23 12:56 AM (211.210.xxx.20)

    선택은 스스로 져야죠. 우는 소리 하면서 신파 찍나요? 남자로 지원해 군대가 놓고 성을 스스로 선택으로 바꾼겁니다.국가가 너 성 바꿔도 너 일자리 이상없다고 허가해준게 아니고요.

  • 17. 그리고
    '20.1.23 12:57 AM (211.210.xxx.20)

    보면 남자가 여자가 되는 성소수자들은 여자가 남자가 되는 성소수자에 비해 세상에 요구사항이 많네요.이런거도 성차별인가.

  • 18. 댓글중에
    '20.1.23 12:59 AM (61.105.xxx.161)

    자기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수없다 단체생활인데 본인 인권도 중요하나 다른 여군들 인권도 중요하다 하더군요

  • 19. 이와중에
    '20.1.23 1:00 AM (223.62.xxx.36)

    Jo*을 비롯한 몇몇 기레기들은
    어쩜 그런 사진을 올렸는지..
    얼굴 완전 찌푸리고 우는..
    본인이나 가족들이 봤으면 더 속상했을 것 같아요.

  • 20. 전
    '20.1.23 1:05 AM (124.50.xxx.71)

    우는모습이 싫었어요ㅠ

  • 21. ㅡㆍㅡ
    '20.1.23 1:19 A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다만, 저 하사분에게 평화가 있기를~
    일베부터 호모포비아, 트렌스 젠더에 대한 몰이해등,
    얼굴까지 들어내면서, 어떻게 대처하려고~
    혹시 소년은 울지 않는다 아세요?
    저 하사분의 얘기를 먼저 글로라도 보고, 영상을 보시기를ㆍㆍ
    저는 영상을 못보겠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성인지 감수성은 머리에서만 나오는거 아닌거 같습니다
    머리로라도, 조금만더 생각해봐도 될 거 같은데.
    정말, 다만, 저 하사분에게 평화를~ 그리고
    우리에겐, 겸손을~~

    어떻게 우는게, 그렇다고얘기 할 수 있는지

  • 22. ....
    '20.1.23 1:19 AM (85.6.xxx.163) - 삭제된댓글

    정신머리가 없는 거지. 성전환 수술 하면서 전역 당할 거 몰랐다면 멍청한 거 아닌가요. 무슨 똥배짱으로 군대에 남겠다고.

  • 23. 우는
    '20.1.23 1:23 A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모습에서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던데요
    그 엄청난 고통을 감내할 정도로 여자가 되기를 갈망했을텐데
    위에 윽하는 사람 그러지 맙시다

  • 24. ㅁㅁ
    '20.1.23 1:36 AM (1.11.xxx.180)

    정신병 걸린 호모포비아들이 발광할텐데...
    진짜 용기있는 분이에요.
    응원합니다.

  • 25. 음
    '20.1.23 1:42 AM (125.132.xxx.156)

    이제 여자가 됐으니 여자로서 여군 지원해서 가면 되죠 그 길을 막아놓은게 아닌데 왜 불쌍한척하는지 몰겠네요

  • 26. 힘든길
    '20.1.23 2:46 AM (32.208.xxx.10)

    혼자서 결정하고 함든길 이겠지만 멘탈 관리잘해서 굳세게 잘 헤챠나가길 바랍니다

  • 27. ....
    '20.1.23 8:15 AM (218.159.xxx.83)

    남성자격으로 입대했으니 강제전역이 당연한걸
    남겠다고 징징거리며 감성파는것도 보기싫으네요
    누가 같은 생활관을 쓸까요?
    그냥 있던데서?
    여군생활관에서?
    군대가 장난인줄아는지.
    심신미약,우울증약 복용만해도 현역으로 못가는데요.
    여론에 징징대면 편들어줄거라 믿는건지.
    인권위도 문제네요.

  • 28. 갸우뚱
    '20.1.23 10:00 AM (110.70.xxx.204)

    모~~수술이야 본인이했으니
    그렇다치고 그렇다고 여군으로 받아주기엔 좀그렇치않나요?
    이걸 또 응원하는것도 참애매하건데
    이게이해가된다는분들은?

  • 29. 여군으로
    '20.1.23 11:17 AM (211.36.xxx.44)

    다시 시험쳐서 들어가야죠

  • 30. 그냥
    '20.1.23 12:30 PM (223.38.xxx.10)

    순리대로 해야죠. 여군으로 넘어가는거 특혜 맞아요.
    애초에 군에서 남군으로 뽑았잖아요. 상황이 바뀌었으면
    다시 도전해아죠. 그때 되면 박수 보낼게요.

  • 31. 그냥
    '20.1.23 1:53 PM (218.51.xxx.239)

    여군들이 같이 생활 못한다고 반대 한다고 나왔어요.
    한 막사에서 같이 생활, 목욕도 같이` 불가능하죠. 민폐죠.

  • 32. 응원합니다
    '20.1.23 3:29 PM (223.62.xxx.170)

    인터넷 혐오댓글이 너무 많아 놀랐어요. 저처럼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꼭 알려주고 싶어 일부러 로그인합니다.

    성정체성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군인이 하고 싶어 그동안 참고 복무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군인으로 훌륭하게 일을 수행해 왔습니다. 의지도 있고 능력도 있는데 왜 강제로 전역해야 합니까? 심지어 전역의 근거조차 없습니다.

    수술받았으므로 신체장애라는 그 궁색한 변명은 가소롭기만 합니다. 수술로 인해 더 이상 임무수행이 어려운 상태라면 장애가 맞으니 전역이 타당한 결정이겠지만, 그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감추기위한 핑계인 거잖습니까!

  • 33. ㅁㅁ
    '20.1.23 11:14 PM (182.221.xxx.208)

    전 보면서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기생각만 하나요 여군으로 갔을때 다른 여군들의 인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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