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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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얼마나 자주 전화드리세요?
1. 1년에
'20.1.22 4:45 PM (222.110.xxx.248)한 번도 안 함
아예 한 번도 못 본다면 모를까 긴급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만나서 한번 씩 볼텐데 전화는 왜 해요?2. ....
'20.1.22 4:46 PM (118.32.xxx.74)남편귀에 매일 전화기 들이미세요
원글은 바꾸지마시고 일주일 한번정도 하시구요3. ..
'20.1.22 4:46 PM (118.38.xxx.80)안해요. 저도 나이 먹을만치 먹었는데 전화기다리는 시부모들 이해가 안가네요. 울엄만 올케 전화오면 할말도 없고 귀찮다던데
4. 도대체
'20.1.22 4:47 PM (220.116.xxx.35)왜 전화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친정 전화 안 한다고 한 번도 며느리에게 이야기 한ㅊ적 없는데 시가는 전화로 하도 스트레스 줘서 아예 안 합니다. 나도 내일모레 며느리 졸 나이이지만 궁금하면 아들이랑 소통하년 되고 얼굴 볼 일 있으면 반갑게 보고 헤어지면 되는 고지.
전.화눈 용건이 있을 때 하면 되는 거죠.5. 올리브
'20.1.22 4:47 PM (59.3.xxx.174)전 20년차 며느리 인데요
솔직히 전화 자주 안하고 무슨 용건 있을때 전화 합니다.
시부모님이랑 통화해서 대화할 시시콜콜한 내용이 얼마나 된다고 뭐가 그렇게 아쉬울지
저도 다 큰 자식 둘 키우는 입장이지만 이해가 안가요 정말.
당신 아들이야 수시로 전화 드리죠. 이런 일 저런 일 본인 동생들과 관한 일 등등.
저는 가끔 옆에 있을때 통화 중 바꿔주는 정도로 통화할 때도 많습니다.
제가 아직 나이를 덜 먹었을까요?
대체 결혼한 자식들이 전화 자주 안하는게 뭐가 그렇게 서운할까요.6. ...
'20.1.22 4:48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용건없을땐 안해요.
뭐 거의 안한다고 할수있죠.7. 성격
'20.1.22 4:48 P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전화횟수랑 상관없이
시부모 성격일수 있어요.
제 친구는 친정이 차로 10분내로 갈 수 있고 반찬이나 기타 등등 일 때문에 수시로
가는데도 갈때마다 친정 부모님이 대문밖에 따라나와서 그렇게 운다고 하네요.
이젠 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구요.8. ....
'20.1.22 4:49 PM (222.99.xxx.169)저는 특별히 꼭 해야할일없으면 안해요. 대신 남편은 가끔 전화드려요. 얼마나 자주 하는지는 신경을 안써서 모르겠어요.
결혼 15년차고 신혼때는 뭣도 모르고 자주 드렸구요. 6~7년차까지도 1~2주일에 한번정도는 안부전화한것 같은데 그땐 더 자주 하지않는다고 섭섭해하셨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왜이러나 우리엄마도 아니고 보고싶어서도 아닌데 왜 의무감에 전화하고 그러면서도 좋은 소리 못듣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뒤로 딱 끊었어요. 아들이 하든지 말든지... 그랬더니 오히려 포기하시더라구요.ㅎㅎ9. 30대 후반
'20.1.22 4:4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결혼 6년차
안부전화는 안해요. 일있을 때 해요.
저희 사이 좋아요.
신혼 때 시모가 주 1회 안부전화 요구하길래 어머님, 아드님은 친정에 전화 아예 안해요. 직접 말했어요.10. 어
'20.1.22 4:50 PM (1.237.xxx.90)전화 안해요. 명절이나 생신때 사정상 못가게되면 그때 전화합니다.
평소에는 남편이 혼자 하구요.
시댁아니고 시가입니다.11. 30대 후반
'20.1.22 4:5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결혼 6년차
안부전화는 안해요. 일있을 때 해요.
저희 사이 좋아요.
신혼 때 시모가 주 1회 안부전화 요구하길래 어머님, 아드님은 친정에 전화 아예 안해요. 안부전화를 원하셨으면 며느리보다 훨 나이많이 먹은 아들한테 먼저 전화해서 장모님께 안부전화는 잘 드리냐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직접 말했어요.12. dd
'20.1.22 4:51 PM (39.118.xxx.107)전화해서 할말이 없어요...하고싶은말은 있지만 죄다 남편 욕이라서..........
13. ‥
'20.1.22 4:55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자주하면 간섭하러 듭니다
안했더니 이소리 저소리 들려오더니
조용하네요14. 음..
'20.1.22 4:55 PM (122.34.xxx.184)저도 20년차 정도됐네요 결혼한지
처음에는 매주 드렸었어요 그러다 애낳고 바쁘니 시간될때?
그러다 점점 ㅎㅎ 요즘은 한달에 한번? 그냥 한번 전화드려요 궁금해하셔서15. 나는나
'20.1.22 4:57 PM (39.118.xxx.220)결혼 17년차이고 저는 전화 안하고, 아들이 일주일에 한 번쯤 전화해요. 그리고 거의 매주 만나서 식사하는데도 제가 전화 안한다고 엄청 못마땅해 합니다. 시부가..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16. 정말 궁금하네요
'20.1.22 4:58 PM (125.177.xxx.11)시부모에게 며느리의 안부전화란 어떤 의미인지.
안부전화가 시부모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도구인지
아님 정말 며느리 전화가 기다려져서인지
시어머니 말로는 자꾸 부대껴야 정이 든다는데 부대낄수록 정이 떨어지는 게 문제죠.17. .....
'20.1.22 4:58 PM (39.7.xxx.223)원하는 만큼 해주려고 비위 맞추지 말고
내가 편한만큼만 하세요
그래야 시부모가 안 미워요
관계는 안 미운 게 중한 것 같아요
꾹 참고 해봐야 짜증스럽고 원망 생기고 밉고...
더 자주 전화해달라고 요구하는 거야 그 사람 맘이고
하거나 말거나는 내 소관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신경쓰면 됨18. 정답
'20.1.22 4:59 PM (223.62.xxx.250)원하는 만큼 해주려고 비위 맞추지 말고
내가 편한만큼만 하세요
그래야 시부모가 안 미워요
관계는 안 미운 게 중한 것 같아요
꾹 참고 해봐야 짜증스럽고 원망 생기고 밉고...
더 자주 전화해달라고 요구하는 거야 그 사람 맘이고
하거나 말거나는 내 소관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신경쓰면 됨222
정답19. 도대체 왜
'20.1.22 5:00 PM (114.203.xxx.89)매주봬요. 그래도 전화안하면 뾰루퉁해하세요. 왜죠?진짜 궁금해요. 진짜 할말도 없고 공황장애올거같아요
20. ...
'20.1.22 5:01 PM (175.119.xxx.134)결혼 20년차, 무슨 일 있을때만 합니다 새해인사, 어버이날, 생신, 농사 지으신것 보내오면 감사인사 정도..
대신 효자 남편이 365일 전화 드려요
이틀만 전화 안하면 집으로 전화옵니다 무슨일 있냐고..
남편,과 시부모님이 며느리가 전화 자주 안한다고 뭐라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니 이젠 포기하셨어요
할말도 없는데 주기적으로 하는 형식적인 전화 정말 싫거든요21. 흑
'20.1.22 5:02 PM (1.225.xxx.4) - 삭제된댓글전18년동안주2회
그뒤로 엄청 맘상하고 저맘변해서
새해인사전화도 안해요
일년전화1통?
이러니까 말조심하세요ᆢ속으로는 브글부글 잇ㄱㄴ거같은데ᆢ22. 7년차
'20.1.22 5:02 PM (180.70.xxx.241) - 삭제된댓글신혼때는 주1회 이상 요구
아기 낳고는 수시로 전화 및 카톡 영상통화
부응해드리다가 점점 요구가 지나쳐 이젠 거의 안하고 살아요
남편만 용무 있을 때 해요23. 안부전화
'20.1.22 5:03 PM (203.128.xxx.45)가끔요
연로하셔서 저절로 걱정이 돼요
남자는 처가에 안한다는데
저희남편은 그렇지도 않고요24. .....
'20.1.22 5:03 PM (121.130.xxx.82)전화 자주하고 자주 만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는 엄마가 할머니한테 용건 있거나 무슨 무슨 날이거나 할때만 전화하셔서
그냥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어요.
할머니도 전화 자주 안한다는 소리도 생전 안하셨고
아빠가 엄마한테 할머니한테 전화 드리라고 한번씩 찌르긴 하는데
평상시에는 안그러고 태풍이 온다거나 한파가 온다거나 그럴때 한번씩 말하세요.
왜 직접 안걸고 엄마한테 걸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남동생도 미혼시절 독립해서 살때도, 결혼한 지금도 용건 없으면 전화 안해요.
용건 있거나, 부모님 안부 궁금하면 한번씩 합니다.25. 20년
'20.1.22 5:10 PM (211.117.xxx.187)용건 있을때만 해요.
26. ........
'20.1.22 5:10 PM (222.112.xxx.113)헐.. 너무 자주 전화 드리네요
이렇게 평균을 올려버리시면..27. dd
'20.1.22 5:12 PM (152.99.xxx.38)시댁 말고 시가나 시집이라고 쓰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요즘은 시댁이라고 안해요.
28. 결혼12년차
'20.1.22 5:14 PM (202.32.xxx.139)용건없을때 전화안드려요. 친정도 마찬가지구요.
어버이날, 생신, 명절때 아침에 직접 뵈더라도 카톡은 보내요.
저는 시어머니 핸드폰 번호도 몰라요.
어제 급하게 전화해야 하는데 번호를 몰라서 시아버지한테 연락드렸어요.
참고로 시어머니와는 아주 사이가 좋습니다.29. 음
'20.1.22 5:15 PM (112.148.xxx.5)저 결혼7년차..주기적으론 아예 안해요. 생신때나 특별히 무슨일 있을때만.. 2년차까진 주1회이상 했는데..스트레스받아 배째라 했더니 포기하심.. 오히려 더 사이좋네요
30. 너트메그
'20.1.22 5:15 PM (220.76.xxx.250)전화 안드려요.
용건있으실때 전화주시고, 전화드리는데
대부분 남편통해요.
반전은 월 3-4회 거의 매주 만난다는거....31. ㅇㅇ
'20.1.22 5:20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주말에 쉬다가 생각나면 전 친정에 전화하고 남편은 시댁에 전화하고 그래요. 안할때도 있고 할말이 있으면 서로 바꿔주기도 하고. 물론 용건있으면 하구요. 특별히 정해놓지 않았어요. 각자 하고 싶을때 해요. 영상통화로 아이 얼굴만 보실때도 있고.
32. 용건있을 때만
'20.1.22 5:23 PM (112.221.xxx.250)저도 신혼때 전화때문에 한바탕 하고
절대 전화 안해요
시엄니가 손가락이 부러졌나고 하시고
하루걸러 하루씩 전화했는데
저러니
요즘은 용건있을 때만 전화해요
첨엔 난리피우고 했었는데
제가 안 하니 어쩌겠어요
요즘은 적응되어 어쩌다 한번 용건있어
전화해도 감지덕지 하시는 듯
그러게 잘 하고 있을때
고마운줄 아셔야죠33. 15년차
'20.1.22 5:28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공식적으로 시집, 친정 1주일에 한번
근데 친정에 제가 거의 매일 걸어요 엄마 혼자 있어서요
공식콜은 주말에 남편과 같이 돌리는데(행사 또는 순례라고 말함) 전 껴서 말할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요
주로 남편이 말해요 친정엄마한테도 공식콜은 남편이 함34. 십삼년
'20.1.22 5:30 PM (125.182.xxx.27)올초에 가족모임있어 만나서 형식적이 전화하면 더 이상해요.십년차까지는 형식으로라도 전화드렸어요...
35. 25년차
'20.1.22 5:3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15년차전에는 전화안한다 하면 죄송합니다~했지만
한번 뒤집은후 10년째 한통도 안합니다.
년초도 남편만 통화하고 끝.
잘하고자할때 서로 잘해야됩니다36. ㅇ
'20.1.22 5:34 PM (49.180.xxx.175)시댁.아니고 시가
37. 18년차
'20.1.22 5:36 PM (182.215.xxx.169)매주 갔더니 전화 자주 안한다고 목소리 잊어버리겠다고 난리.
매주 가다가 한주씩 빠졌더니 매주 안온다고 난리.
볼때마다 전화 자주 안한다고 난리.
가면 아프다 죽다 살아났다 뭐가 필요하다 힘들다 어쩌구 저쩌구 그런 소리만 해대고
그래서 작년에 확 다 끊어버렸어요.
가지도 않고 전화도 안하고 돈만 보내요.
한 일년 죽는다고 쑈 하시고.
제가 꿈쩍도 안하니까 다시 건강해지셨죠.
명절에 가고 또 무슨일도 한번 갔더니 다시 전화 자주 하기 시작함.
남편 통해 전화 왜 안하냐고 읍소 하고.
응 알았어 하고 계속 안해요.
그런데 또 뭐라고 하면 돈도 안보낼거예요.38. 20년
'20.1.22 5:42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남편이 자주해서 일있을때만해요 친정은 제가 자주해서 남편도 일있을때만 통화하구요 뭐라하거나말거나 신경안씀~
39. ...
'20.1.22 5:45 PM (1.252.xxx.101)저도 새해인사 명절인사 매달 용돈드려도
전화자주 안한다고 매번 반복되는 소리듣다가
이젠 아예 전화 안드립니다,
전화할때마다ㅡ안좋은 소리듣는데
결혼20년차 다되어가니 더이상 안하게 되요
그냥 편하게 했으면 기본은 유지되었을텐데
그래도 욕은 며느리가 먹겠죠.
욕이 배째고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더이상 전화타령
듣기싫고 시모에게 잘한게 뭐있냐는 소리듣기 싫어 안해요40. 아직도 시댁.전화
'20.1.22 5:46 PM (119.64.xxx.229)시가!!!!!
아직도 시가에 전화하는걸로 고민해야 하나요
부모는 자기가 알아서 챙깁니다. 그러는 원글 남편도 일주일에 한번 당연히 장인어른 장모님께 전화하시는 거죠?41. 제시어머니
'20.1.22 5:48 PM (223.62.xxx.9)해준것도 없으면서 신혼때 1주일에 한번씩하라고 협박 하는척하다가 한달에 1번이 몇달에 1번되고 요즘은 용건있을때만 전화해요 잘해쥬지도 않으면서 대접받고 싶은거더라고요 자기가 며느리였을때도 그렇겐 안했을걸요 돈도 없으면서 돈있는척 친척들에게 마님 노릇하고 다녀요
42. 11
'20.1.22 5:56 PM (183.101.xxx.67)1.1 한 번
시댁지원없고 15년차 맞벌이
육아지원없었고
학벌 직장 수입모두 남편보다 매우 좋음
심지어 4년간 남편 먹여살림43. .....
'20.1.22 5:58 PM (210.100.xxx.228)남편이 거의 매일 통화하고 저는 거의 안해요. (결혼 초엔 열심히 전화했었음)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거르지 못하는 그 태도에 돌아섰습니다.44. ㅎㅎㅎ
'20.1.22 6:07 PM (223.38.xxx.121)이쪽관련해선 진짜 빠르게 변화하는 듯 해요. 물론 아주 좋고 바른 방향으로요.
제가 82 20 년차는 되는 거 같은데, 시가 전화 관련한 이슈는 그 변화가 손에 잡힐만큼 뚜렷하고 빠른듯해요.
이제는 시가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무소식이 희소식이 국룰이 될듯 합니다. ㅎㅎㅎㅎ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해요.
아, 전 15년찬데 시가 안부 전화는 남편이 합니다. 울 엄마한테는 제가 걸고요. 동서간엔 명절에 시가에서 만나는 거 외엔 카톡 한번 안주고 받습니다. 남편도 형제간에 비슷한 거 같아요.
시모 아프든 말든 관심없고, 내가 이러니 남편도 울 부모님 아프든 말든 뭔 상관이겠나 싶어 얘기 안해요. 그러나 남편이 본인 엄마 아파서 맘이 심란해 할 땐 최선을 다해 남편 위로 해 줍니다. 내 남편이니까요. 남편 형제의 동정에 관심 없어서 내 형제의 동정도 남편에게 굳이 알리지 않아요. 그래도 남편이 어쩌다 얘기하면 잘 귀담아 들어주긴 합니다. 남편이 하는 말이니까요.
15년 전의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모습인데, 건조하게 사니까 거슬릴일 없어 미움도 안생겨서 참 좋아요. ^^45. 거리가
'20.1.22 6:16 PM (1.253.xxx.54)차로 20분내인것도 있고 반찬 갔다주는거나 외식 같이하자시며 자주 전화해요. 상의할 거있으면 하루에도 여러번할때도있고 없으면 일주일에 한번도 안할때도있고...근데 모임엄청 많으시고 나보다 더 바쁜분이시라..ㅋ 제가 지금 통화되냐고 물어볼때가 더 많음
그거에 전혀 스트레스없는게 성격적인 부분이 큰듯.
그냥 친정엄마, 친구랑 수다떠는 느낌이고 꼰대발언 등 전혀없으셔서.. 오늘 쇼핑했는데 뭐샀다, 어디세일하더라, 맛있는 식당 발견한거 그런 얘기주로 함46. 20년차
'20.1.22 6:21 PM (122.39.xxx.248)새해 첫날, 생신, 어버이날, 뭔 일 있을때...
사이 나쁘지 않습니다. 할건 하구요.
처음엔 시모 목소리 쌩~~했는데 당신들 아플때 병원 올라오심 병간호는 아니어도 제 성의껏 해드렸더니 그 후부터 서로 안부전화에 크게 신경 안씁니다.
그리고 제 남편이 무심한 성격이라...
막말로 당신 아들도 안하는데 내가 왜 하지? 하고 좀 생깠습니다.
첨엔 좀 힘들었는데 지내면서 최소한 할건 하면서 그러니 자연스럽게 안해도 되더라구요.
지금은 친정은 내가, 시가는 남편이 연락합니다.47. 안해요
'20.1.22 6:25 PM (49.174.xxx.157)친정도안하고시가도안해요
나편한데로살거예요48. ㅁㅁㅁㅁ
'20.1.22 6:26 PM (119.70.xxx.213)매주했었죠
어떤일을 계기로 안합니다49. ...
'20.1.22 7:01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20년차 넘었는데 줄기차게 안해요 생신,어버이날은 만나니까 또 할 필요없구요 언젠가 남편이 너는 시댁에 전화도 안하냐고 결혼 십몇년만에 내뱉길래 너은 처가에 하시나요?? 맞대응했더니 잠잠...
전화 왜 해야하죠??? 누가 속시원히 알려주세요 전화해야하는 이유를요50. 30년차
'20.1.22 7:27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그동안 토탈 열번정도?
남편이 자주 안부 전화해요.
그대신 만나면 옆에서 계속 수다 떨고 살갑게 있다와요.
아들 장가가도 며느리랑 통화할일은 없을것 같아요.
필요한 말은 아들과 하면 되니까.51. ...
'20.1.22 7:31 PM (211.36.xxx.211)거의 안합니다.
용건 있을때만 하구요.
근데 같이 삽니다.
모두 부럽습니다..52. 보살이시네
'20.1.22 8:02 PM (211.248.xxx.19)진짜 용건있을때(1년에 1-2번) 말고는 안합니다. 남편은 자주하구요.
원글님 남편분은 처댁에 얼마나 전화하시는지53. 안합니다
'20.1.22 8:57 PM (124.49.xxx.27)처음에 매일하라고 요구해서 매일 1년 했고 ( 지옥같았음) 그후 1주에 한번. 지금은 3달에 1번정도. 용건 있을때만. 이들과는 말을 최대한 안섞어야 되겠다는 결론이 섰어요. 만나서도 말 안섞으려고 피해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