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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조기 옷 안 상하나요

^^ 조회수 : 4,980
작성일 : 2020-01-21 20:35:27
라는 질문에 상한다는 분들이 계시고요.
써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상한다고한다 수십년써왔는데 문제없다며 면박주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정작 제조사는 옷감 덜 상하게 만드는 기술개발에 돈을 쏟아붓고 있는데 말이죠.
문제없는걸 제조사들이 알면 쓸데없이 돈 안쓸텐데
IP : 211.36.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0.1.21 8:37 PM (222.118.xxx.71)

    단시간에 고온으로 말리니 약간의 옷감수축은 기본으로 있죠. 어차피 면 제품 주로 돌리고...실크나 울은 세탁소에 맡기니 딱히 선상이랄것도 없어요. 그것마저 싫으면 건조대에 널어 말리면 그만

  • 2. .....
    '20.1.21 8:43 PM (210.221.xxx.183) - 삭제된댓글

    섬유에 따라 차이가 커요.
    변화를 못 느끼는 게 대부분이고,
    후즐근해지는 것도 있고,
    조금 쪼그라드는 것,
    홀짝 쪼그라들어서 어른 옷이 어린이 옷처럼 작아지는 것도 있어요.

  • 3. 상해요
    '20.1.21 8:50 PM (223.62.xxx.236)

    그냥 맨투맨이나 추리닝 바지 양말 이런건 모르겠는데 제가 브라탑 산거나 잠옷으로 입으려고 샀던 야들야들한 티는 상했어요.
    텐셀 소재가 좀 상하는거 같구요. 면이나 수건. 이런거나 남편 와이셔츠 바지 이런건 괜찮았어요.
    어짜피 유행과 계절이 있어서 수백번 입지 않으니 그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기껏 한해에 이삼개월 입는데다 유행이 있어 이삼년 정도도 못입으니 그정도까지는 멀쩡해요.
    전 텐셀 약간 들어간 티는 정말 완전 늘어졌고 얇아졌고요.
    바디블루 탑도 구멍이 났어요. 몇번 돌리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건 그냥 말려야겠어요.

  • 4. ㅎㅎ
    '20.1.21 9:00 PM (118.235.xxx.92)

    전 거의 모든 의류 -드라이 의류제외
    다돌리는데
    줄어든다는거나 상하는거 거의못느낌

    겨울패딩 시원하게 세탁기돌리고 건조하면 빵빵하게 다시살아나고
    때도 쏙빠지고 넘 좋음

  • 5. 줄고
    '20.1.21 9:00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상하고 해요.
    그럼에도 끊을 수 없어요.
    합성섬유 구김방지로 말려요.
    일단 신축성있는옷들은 대부분 줄어요.
    애들옷은 일부러 한두치수 큰거 사서 입혀요.
    준다는게 빨래잘못 했을때 니트티 확줄어서 신축성없어지는 그런건 아니예요.
    전 니트류는 따로 빨아서 그냥 널어요.

    가장 좋은건 수건, 이불 그날빨아 그날 덮으니 이불장에 이불 넘치는일 없구요. 수건은 완전뽀송
    그리고 패딩류 짱!!!!
    세탁기에 빨아서 건조기 안쓰고 자연건조로 그냥 말려요.
    그렇게 말린옷을 건조기 패딩코스(?)에 넣고 돌리면 최고예요.
    아주 빵빵해져서 나와요. 패딩으로 세탁소를 안가요.

    저도 옷 안줄어든다는 분들 이해 안돼요.
    사실이면 배우고싶어요. 무슨코스로 어떻게 돌려야 안줄어드는지.

  • 6. ㄴㄴ
    '20.1.21 9:12 PM (27.102.xxx.26)

    118.235 님
    어떤 제품 사용하시나요?
    초기제품 용량이 작아서 바꾸려고하는데 줄지않는 모델로 사고싶어요.
    우리 집꺼는 줄거든요

  • 7.
    '20.1.21 9:1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줄고 상하죠
    흰 면티셔츠도 밑단이 밖으로 접혀요
    천은 그대로 있다해도 박음질한 재봉실이 줄어서 밑단이 밖으로 접히는 것.
    타올도 작아지고 얇아져요
    티셔츠 확 줄어서 남편과 아이들한테
    원망듣고....ㅠㅠ

  • 8.
    '20.1.21 9:15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줄고 빨리 상하죠.
    실내복 티셔츠 점점 짧아져 빙구 같아보여도
    편리함으로 끊질못해요
    입다 버릴지언정

  • 9. dlfjs
    '20.1.21 9:38 PM (125.177.xxx.43)

    상하긴 하죠
    고온이라 ,,줄기도 하고요
    신경쓰이는 옷은 따로 말려요

  • 10. 건조기
    '20.1.21 9:56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안상할수가없죠
    안상한다고 패딩 얘기하는 사람은 일년에 몇번 안빠니까.
    내의 수건 같이 자주 세탁하는 것들은 금방 얇아져요.
    아끼는 옷은 절대 건조기에 안넣습니다
    텐션 있는 것도 절대 노.
    심지어 팬티도 순면 아니면 안넣어요
    안예뻐집니다

  • 11. ㅇㅇ
    '20.1.21 10:06 PM (1.243.xxx.254)

    집에 사용하는 오래전에 트롬세탁기에 건조기능이 있어서
    여름 장마철에 몇번 사용해보니 첨에 편하고 좋았으나
    수건이 너덜너덜 해지더군요 열로 말려 살균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건조기는 좋아졌겠지만
    경험으로 건조기 욕심이 없어지네요
    아파트 는 빨래가 너무 잘 마르는 이유도 있고요

  • 12. 나옹
    '20.1.21 10:10 PM (39.117.xxx.119)

    한국 국내 유통 옷은 방축가공 된게 별로 없어서 잘 줄어요.

    저는 겉옷은 안 돌리고 속옷. 아이 내복. 양말 수건. 작고 갯수 많은 거 위주로 돌려요. 상해도 별로 티 안나는 거. 이렇게 하고 겉옷만 따로 널면 일이 별로 안 많더군요.

  • 13. 그냥
    '20.1.21 11:08 PM (39.118.xxx.113)

    이게 건조기에서도 얼만큼 시간과 열을 사용하는 기능을 선택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전 조금 덜 마르더라도 완전 건조는 안하는 편이예요..
    그럼 별로 줄어들지 않고 좋더라구요..
    맨 처음 설치해주신 기사님도 그리 말씀하셨고

  • 14. ㅇㅇ
    '20.1.22 12:06 AM (112.165.xxx.212) - 삭제된댓글

    난 옷감 상하는거 못 느꼇어요
    좋은윳은 손빨례해서 자연건조하고 나머지 윳 잘 돌료 입어요
    반려동물 7마리 키우는데 건조기 덕분에 집에 개비린내도 없고
    고양이 털날림도 이불털기 늘 하구요
    실내건조하면 옷감냄새가 그 집냄새인데 쾌쾌한 냄새 절대 없어서
    건조기 고맙게 사용합니다

  • 15. ㅇㅇ
    '20.1.22 12:09 AM (112.165.xxx.212)

    난 옷감 상하는거 못 느꼇어요
    좋은옷은 손빨래해서 자연건조하고 나머지 옷 잘 돌려 입어요
    반려동물 7마리 키우는데 건조기 덕분에 집에 개비린내도 없고
    고양이 털날림도 이불털기 늘 하구요 
    실내건조하면 옷감냄새가 그 집냄새인데 쾌쾌한 냄새 절대 없어서
    건조기 고맙게 사용합니다

  • 16. 당연 상하죠
    '20.1.22 12:24 AM (35.214.xxx.93)

    건조대에 가만히 널린 채로 말려지는 거랑
    통 안에서 죄 구르고 지들끼리 계속 부딪끼며 마찰일어나는 거랑 비교 불가죠.
    상합니다. 왜 안 상하겠어요.
    얇고 약한 섬유는 자제하시고, 수건이나 양말, 톡톡한 면바지, 맨투맨 같은 건 뭐 별로 체감이 안 될 정도에요.

  • 17. 궁금이
    '20.1.22 12:39 AM (1.232.xxx.192)

    세탁기 건조기 다 기계라 상합니다. 그거 감안하고 다 쓰는거 아닌가요?

  • 18. 어떻게ㅜ
    '20.1.22 12:57 AM (58.224.xxx.153)

    안상한다고 하시는분들.
    어떻게 안 상할거라고 생각을 할수가요
    당연히 상해요 ㅜ

  • 19. ......
    '20.1.22 1:48 PM (175.201.xxx.115)

    양말도 좀 줄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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