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580948?lfrom=comment
이번 정권의 주축인 '386'들이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남북 경협 테마주', '태양광 사업 테마주', 신라젠을 비롯한 '바이오 테마주'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고, 들여다 보고 있는 곳이 합수단이었던 까닭에 이들 수사를 원천 봉쇄하려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주가 조작, 미공개 정보 활용 등 증권 범죄는 주가 그래프는 갑자기 올랐는데 그 속에서 한몫을 챙긴 이들의 범죄 혐의를 소명하기가 쉽지 않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이다. 합수단을 없애야 하는 이유를 찾기가 어렵다.
합수단은 증권 범죄 근절을 위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국세청 등 유관기관 인력을 파견 받는 구조로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자본시장법 위반사범 965명을 기소해 이 가운데 346명은 구속하기도 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중대 증권범죄로 판단할 경우 금융감독원 조사 없이도 곧바로 수사에 착수할 수 있어 치고 빠지는 증권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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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증권범죄 합수부를 해체했는지 이유가 잘 나와 있네요
알고나 있자 조회수 : 987
작성일 : 2020-01-21 14:32:52
IP : 223.62.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20.1.21 2:35 PM (210.99.xxx.244)비슷한글 계속올라오네요
2. 주식
'20.1.21 2:37 PM (223.62.xxx.202)이게 더 큰 문제가 일반증권범죄 수사까지 어려워 진다는게 문제입니다.
주식 투자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꼭 참고하시고
투자시 테마주 투자는 신중을 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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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증권 시장에서 암약하고 있는 이른바 '선수'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는 전언이다. '선수'들은 사채 등을 매개로 주로 코스닥 상장 기업들을 사고 팔면서 주가 조작, 회사 자금 유용 등으로 '한 건'을 올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속어다. '선수'들이 그간 가장 두려워했던 상대가 바로 합수단이었기에 이들에게 가장 단비 같은 소식이 됐다고 한다.3. 210.99
'20.1.21 3:23 PM (223.62.xxx.62)82 탈탈 털어 두번짼데? 본문 내용엔 할 말 없지 ㅉㅉ
4. 223.62
'20.1.21 3:26 PM (13.125.xxx.98) - 삭제된댓글잘들 노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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