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구들이 왜 모두 나에게만 말을 거나

아아 조회수 : 3,065
작성일 : 2020-01-21 12:14:02
예비고1 큰딸 초3 작은딸
방학중인 남편

이렇게 4식구
모두 자꾸 나에게만 말해요
큰애랑 작은애 나이 차이 아웅다웅으로 말안통하니
일상신변잡기 불평불만 요구사한 모두 나에게.
남편 원래 저랑 cc고 같은 영역이라
사람 겹쳐서 척하면 척이거든요
거의 모든 에피를 저와 공유합니다
원래도 저만 바라보는? 사람이기도 하고.
암튼 이 집구석 인기투표 부동의 1위 나 인데
이노무 인기도 싫고 그저 조용히 묵언수행 하고싶어요
자는 자유욕구가 강하고
애들은 사랑욕구가 강하고
남편은 집돌이고.
으악~~~미쳐버리겠음
IP : 221.140.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 12:15 PM (175.192.xxx.178)

    아무도 안 찾으면 정작 서운하고 그래요.
    인기를 즐기세요.

  • 2. ㅇㅇ
    '20.1.21 12:20 PM (211.209.xxx.126)

    식구내 인싸~

  • 3. ㅎㅎ
    '20.1.21 12:21 PM (116.40.xxx.49)

    우리집도 4명..큰애둘째 7살터울..남편과 저 동갑이고cc라 말안해도 통하는사이.. 저만바라보는ㅎㅎ 우리집에서도 제가 인기 1위예요. 다 나한테 물어봐요. 우리집은 큰딸이 24살 둘째아들이17살쯤되니 지들도 바쁘니 좀낫네요. 낮에만.ㅎㅎ 저녁되면 저만 부릅니다.ㅎㅎ

  • 4. ..
    '20.1.21 12:31 PM (221.139.xxx.138)

    ㅎㅎㅎ
    익숙한 느낌.ㅋ

  • 5. ㅇㅇㅇ
    '20.1.21 12:32 PM (39.7.xxx.40)

    애정욕구가 강한 사람이보기엔
    행복한 투정입니다 ㅎㅎ

  • 6. 우리집허브
    '20.1.21 12:32 PM (14.52.xxx.196)

    저도 그래요
    일단 서로 아끼는 가족은 분명한데
    욱하는 성격들이 있어서 조심하느라 그런지
    자기들끼리 대화는 별로 안하고
    저한테 가족에 대한 모든일을 물어보고
    자기의 일을 털어놓고
    나누고 싶은 걸 풀어놔요

    퇴근하면 밥 후딱 차려먹고 퍼져있고 싶은데
    일단 중딩아들과 축구유튜브영상을 한 다섯개 이상 봐 줘야해요
    그다음 대딩딸 얘기를 들어줘야하고 관심사 영상을 같이 봐야해요
    얘기가 길어지면 다음타자인 남편이 진심으로 화를 내요
    자기옆에 오라고요 ㅠㅠㅠㅠㅠ
    오늘 있었던 자기(남편)얘기를 들어줘야하고
    아까 애들과 나눈 대화를 알려줘야해요

    전 언제 쉬죠?

    심지어 셋이 제 주위에 앉아서 서로 자기 얘기를 저하고만 하고
    다른사람이 끼어들어 얘기하면 서로 화내고 그런적도 있어요
    그러다 자기들끼리도 황당하니 웃고 난리도 아니고요

    저 진심으로 외롭고 싶어요
    주말에 약속있어 저 혼자 남겨 두고 다 나가면 어찌나 행복한지 몰라요

    반전은요? 강아지는 저를 제일 안 좋아해요
    제가 자꾸 뽀뽀하고 쓰다듬어 저를 제일 싫어하나봐요
    참아야하는데 ㅠㅠㅠㅠ 요놈한테 1순위 되고 싶어요

  • 7. ㆍㆍ
    '20.1.21 12:37 PM (122.35.xxx.170)

    행복해보이네요

  • 8. ...
    '20.1.21 1:45 PM (222.121.xxx.138)

    행복을 즐기세요 모두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좋은 엄마 신가봐요

  • 9. ..
    '20.1.21 1:49 PM (218.148.xxx.195)

    저도 같은 입장 ㅋ
    자기들끼리 소통 못하나봐요 울집도 마찬가지라

  • 10. ㅇㅇ
    '20.1.21 2:07 PM (210.218.xxx.3)

    아놔.. 제가 쓴 글 인줄..
    전 미취학 남자 아이 2명, 남편 1명..
    셋 다 모두다 저에게만 말하니,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행복한 투정 아니고요. 진심 짜증나요.
    저녁 일찍 먹고 쉬고 싶은데, 저녁 기본 2~3시간씩 붙들고 각자 말하면 진짜 미처버릴 것 같네요.

  • 11. ㅋㅋㅋ
    '20.1.21 2:07 PM (221.140.xxx.230)

    비슷한 분들 많군요..ㅠㅠ
    저를 빼고 셋이서는 말하면 자꾸 충돌하는 것 같긴 해요.
    큰애는 비아냥 거리죠, 작은 애는 눈치없죠, 아빠는 욱하죠
    내가 무슨 통역사냐고요.
    지들 얘기하는 걸 왜 날 거쳐서 하냐고요.
    이르기도 얼마나 이르는지..아주 경쟁적으로 일러요.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애들이 꼭 아빠가 어쨌다고 저에게 이릅니다
    뭐 어쩌라고..
    아무리 응..셀프로 해결해~ 해도 안듣고.

    그래도,
    큰애가 고딩인데 아직도 제 품을 좋아하는 걸 (마지막?)기회라 생각하고
    더 쓰담쓰담 해주어야겠단 생각은 들어요.
    단, 주먹이 울 때가 많아요.
    동지들 반갑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589 코끼리 신기하네요. 4 ..... 2020/01/21 2,260
1023588 저도 미루고 미루는데 조카보고 좀 바뀌었어요. 12 ㅇㅇ 2020/01/21 4,891
1023587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합니다 6 1111 2020/01/21 1,073
1023586 일반 은행에서도 6 환전 2020/01/21 1,257
1023585 이분들 질투일까요 진심일까요 39 ..... 2020/01/21 8,465
1023584 아주머니 연령대분들 신발 뭐 신으세요? 10 애보 2020/01/21 2,438
1023583 고마운 의사샘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5 ........ 2020/01/21 3,801
1023582 올클래드 3중 5중 스텐팬 인덕션에 되나요? 3 ㅣㅣㅣ 2020/01/21 1,353
1023581 코로나 바이러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1 .. 2020/01/21 1,072
1023580 헐 ㅜㅜ 시어머니가 망원경으로 신혼집 쳐다봐 (아침마당 기사) 13 등골이서늘 2020/01/21 9,904
1023579 시가에 가는 걸로 남편과 의견차이가 나는데요 53 의견차 2020/01/21 6,561
1023578 식구들이 왜 모두 나에게만 말을 거나 11 아아 2020/01/21 3,065
1023577 롯데 37 검색왕 2020/01/21 2,239
1023576 패쓰글 이해가요 12 ㅇㅇ 2020/01/21 1,175
1023575 저 구스 이불 빨다가 망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14 ㅠㅜ 2020/01/21 7,727
1023574 궁금해요 ... 2020/01/21 543
1023573 음식점 4시간 알바 어떨까요? 24 아줌마 2020/01/21 5,031
1023572 검찰의 역사는 상갓집에서 이루어진다? 4 ..... 2020/01/21 1,046
1023571 은행들 설선물 다 도착한거죠? 17 .. 2020/01/21 4,136
1023570 네이버 웹툰 작가 top20 평균 연봉 5 후덜덜 2020/01/21 4,250
1023569 민주, 방위사업학 박사 1호 최기일 입당…방산전문가 첫 영입 8 ㅇㅇㅇ 2020/01/21 1,023
1023568 황희석 전 검찰개혁추진단장 / 뉴스공장 3 .... 2020/01/21 916
1023567 옷을 어찌입어야 하나 20 이제50대 .. 2020/01/21 4,998
1023566 50 이후에 영어과외 하면 안되겠죠.. 41 과외 2020/01/21 5,697
1023565 (패스)패스글 또 올려야 할때가 12 ㅇㅇ 2020/01/21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