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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우처럼 효자인 아이 흔치 않은거 같아요

vitamin 조회수 : 6,661
작성일 : 2020-01-21 07:24:38
엄마를 좋아하는걸 넘어서 가슴 아파한다고 할까요?-
엄마가 아무리 바쁘고 밖에서 돈 버느라 연우곁에 없어도 늘 어떤 마음인지 아는거 같아요..
아빠가 그걸 더 잘 알아서 오히려 오버도 해가며 애써 괜찮아하고 그러네요
IP : 175.223.xxx.19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이
    '20.1.21 7:28 AM (223.38.xxx.46)

    많은 아이죠.
    유치원 공개수업 가보면
    엄마가 반갑고 애틋해 글썽거리는 애들도 있어요.
    암튼 연우는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예쁜아이죠.^^

  • 2. 엄마유전
    '20.1.21 7:29 AM (211.108.xxx.29)

    아빠보다는 엄마 장윤정성격을닮아효자일것같아요
    결혼전 수십억벌어다 몽땅엄마한테줘가며 본인은
    쓰지도입지도못하고 살았잖아요 엄마가좋아하니까...인정받고싶어서 효도한것이 아이에게 DNA가 그대로
    물려받은것같아요 나이에비해 힘듬이없는데도
    의젓하고 일찍철들은것같고..

  • 3. .....
    '20.1.21 7:30 AM (1.227.xxx.251)

    공감능력 뛰어난 아이가
    아빠 보고 그대로 흡수한거 같아요
    자식이 연우같으면 정말 크게 위로 받거든요. 행복할거에요...

  • 4. 그니까요
    '20.1.21 7:43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전엔 안 그랬는데 연우네 보면 애들 어릴때 생각도나고해서 요즘 챙겨보는중인데 장윤정은 힘들어도 아이들땜에 정말 위로받고 행복하겠다 싶어요.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존재만으로도 사는 이유가 되는게 자식같아요.

  • 5. ?
    '20.1.21 7:46 AM (220.88.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보면서 좀 과하다 싶었어요.
    설정 느낌도 나고.

  • 6. ...
    '20.1.21 8:00 AM (175.116.xxx.116)

    저도 요즘 연우가 젤 이뻐보이네요
    엄마아빠 다 닮은 순한 얼굴에 엄마를 사랑하는 애틋함까지..
    그대로 크면 진짜 멋진 남자가 될듯
    장윤정은 부모복은 없어도 남편복 자식복은 있네요

  • 7.
    '20.1.21 8:15 AM (119.70.xxx.238)

    저는 보면서 좀 과하다 싶었어요.
    설정 느낌도 나고.2222

  • 8. 연우
    '20.1.21 8:17 AM (39.7.xxx.81)

    연우동생아기도 연우만보면 좋아서 벙긋벙긋
    장윤정은 밥안먹어도 배부르겠어요

  • 9. 엄마한테만
    '20.1.21 8:19 A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그러는건가 했는데 아빠한테도 그러잖아요.
    혼자 심부름 3군데 다녀오며 (물건 잔뜩들고) 집에 와서는 너무 힘든데 아빠 사랑하니까 한거라고 우는거 보니까
    애가 천성이 착하고 정이 많은 아이같아요.

  • 10. 태어나길
    '20.1.21 8:38 AM (123.111.xxx.13)

    그런 것 같고 조부모님도 인품 좋고 외할아버지도 인자해보여요. 아이들한테 사랑을 많이 베풀 것 같아요. 부모도 마찬가지고..
    제 남편은 연우보고 중2되면 어쩌려나..이러네요.
    그랬던 제 아들도 중2되니 그냥 그래서요;;

  • 11.
    '20.1.21 8:45 AM (211.246.xxx.18)

    저도 보면 과하다 생각 전 어린아이가 사랑얘기많은 트롯 부르는것도 별로

  • 12. 애는
    '20.1.21 8:58 AM (180.68.xxx.100)

    애다운 게 가장 좋은건데.
    티 없이 말고 밝고.
    어릴때 그리 살아야지요.

  • 13. oo
    '20.1.21 9:22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도록
    의식, 무의식 중에 유도 되는 느낌 들지 않나요?
    애정과 밝음이 넘치는 듯함 속의 결핍 같은..

    사회 경제적으로도
    그 집이 출연자들 중 가장 갖춘 것 같은데
    돈에 대한 갈망은 가장 커보이는..

    과한 표출은
    부족함의 역설인데

    객관적으로
    풍족한 상황인데 그렇게 보인다는 건
    욕심이 많거나
    남모를 심리적 갈증이 클 수도..

  • 14. oo
    '20.1.21 9:24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도록
    의식, 무의식 중에 유도 되는 느낌 들지 않나요?
    애정과 밝음이 넘치는 듯함 속의 결핍 같은..

    사회 경제적으로도
    최상위 퍼센트인데
    돈에 대한 갈망은 가장 커보이는..

    과한 표출은
    부족함의 역설인데

    객관적으로
    풍족한 상황인데 그렇게 보인다는 건
    욕심이 많거나
    남모를 심리적 갈증이 클 수도..

  • 15. ㅇㅇ
    '20.1.21 9:29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도록
    의식, 무의식 중에 유도 되는 느낌 들지 않나요?
    애정과 밝음이 넘치는 듯함 속의 결핍 같은..

    사회 경제적으로도
    최상위 퍼센트인데
    돈에 대한 갈망은 가장 커보이는..

    과한 표출은
    부족함의 역설인데

    객관적으로
    풍족한 상황인데 그렇게 보인다는 건
    욕심이 많거나
    남모를 심리적 갈증이 클 수도..

    결정적으로
    연우를 방송인으로 키우고자하는
    사전 포석처럼 느껴져서 대체적으로
    순수하게 와닿진 않아요.

  • 16. 참 나쁘다
    '20.1.21 9:31 AM (110.15.xxx.45)

    정 많고 마음이 예쁜 아이보고도 과하다느니 애답지 않아 좋은게 아니다 별로다..라는 반응들을 보니 참 어이없습니다
    질풍노도의 정도가 아닌 인성 자체가 개차반인 사춘기애들 보고도 다들 그런다느니 시간이 해결해준다느니 하며 아이 두둔하더니ㅠ

  • 17. ...
    '20.1.21 9:36 AM (220.75.xxx.108)

    참 나쁘다 님... 아동심리 좀 공부한 사람들은 좋게만 보지 않더라구요 저런 케이스를요

  • 18. ㅇㅁ
    '20.1.21 9:36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통과의례인 사춘기에 대한 조언과

    엄청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령대에 덜 어울리는 프로에서
    아빠 찬스 누리며 보여주는
    행동에 대한 얘기는
    차이 나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 19. ㅇㅇ
    '20.1.21 9:38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통과의례인 사춘기에 대한 조언과

    엄청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령대에 덜 어울리는 프로에서
    아빠 찬스 누리며 보여주는
    과한 행동에 대한 얘기는
    차이 나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 20. ...
    '20.1.21 9:45 AM (223.62.xxx.78)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고
    우리의 느낌도 오류가 있을 수 있고
    내마음 나도 모르는데 화면으로 보이는 모습에
    내 판단이 옳다고 고집부리는것도 부질없어요.

  • 21. ...
    '20.1.21 9:48 AM (175.113.xxx.252)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고
    우리의 느낌도 오류가 있을 수 있고
    내마음 나도 모르는데 화면으로 보이는 모습에
    내 판단이 옳다고 고집부리는것도 부질없어요.222222

  • 22. 그냥
    '20.1.21 9:57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연우네 가족 등장한 시점이 건우 나은이네 하차 계획되었을 시점인 것 같던데요.
    방송사에서 도경완 부부 설득했겠죠. 시청률 잡아야 하니깐.

    그리고 애가 엄마를 며칠씩 못보고 그 기간도 불규칙하니 얼마나 애틋하겠어요.
    님들 신혼 때 남편이 그리 했다면 혹은 연애 때 남친이 그리했다면 한번 상상들 해봐요.
    늘상 집에 가면 엄마 있고 자기 전에 일어나서 항상 볼 수 있는 엄마 아니니
    애 마음 충분히 이해되드만요~

    전 그냥 장윤정씨 개인사가 안타까워서 그렇게 행복하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는 모습
    마치 제 일처럼 흐믓하고 보기 좋던데요.
    흔히 부모복 없으면 남편복 자식복도 없다는 차디찬 말들 넘치는데
    장윤정씨 보면서 힘든 개인사 가진 분들 힘내서 열심히 살았으면 합니다.

  • 23. 연우는 못 봤지만
    '20.1.21 11:20 AM (211.243.xxx.236)

    그 부부는 정말 예쁘게 아끼며 사는 부부라고 생각했어요.
    연우가 정 많고 부모 애뜻해 하는 아이인가 보네요.
    성품 자체가 그렇겠죠.
    그런데 제 주위에 보면 엄마가 일 하고 바쁘고 힘들때 아이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일찍 철들었다고나 할까...
    그게 아이답지 않다고 할지 몰라도 전 부럽더라고요.
    속 깊고 부모 생각할 줄 아는 아이...
    특히나 엄마 애뜻해 하는 아이들이 따로 있어요.
    뭔가 서로의 궁합이 있나 싶어요.

  • 24. 근데
    '20.1.21 11:56 AM (218.48.xxx.98)

    도경완 부모님도 참,,사람들이 선하고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엄마아빠도 그러니 유전자가 어디갈까 싶어요.
    제도 결혼해 살아보니 그 유전자 어디안가요
    시부시모 성격 강하고 이기적이고 차가운데 남편그렇고 시동생도 그렇고 우리아들도 그렇습니다.

  • 25. 순진하시네요
    '20.1.21 1:52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편집을 어떤 의도로 만드냐에 따라 불효자로도 만들 수 있어요
    작가가 이런 컨셉트로 가게 만들고, 촬영, 편집을 효자로 만들면 지상 최고 효자로도 만들 수 있어요
    백선생도 그렇게 만들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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