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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펌 생활비랑 용돈이랑 같나요?

희생은 개뿔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20-01-20 23:37:57
전업입니다ㅜㅜ.
애도 다 컸는데 왜 전업 하시냐면 할 말은 없습니다.

사정이 있었고, 일일이 말씀드리긴 핑계 같지만 협의 된 전업이었고. 
이제와서 그만 먹고놀고 돈 벌어오라는 남편에게 화가 났징만 저도 생활이 너무 쪼들려 직장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흔하다 생각했던 생산직 알바자리조차 나이 먹은 제겐 허락이 안 되네요.

남편이 제게 한달 생활비로 150을 보내줍니다.
이렇게 준지 일년 지났고 이것도 오른거네요.

여기서 매달 관리비 가스비가 삼십정도씩 나가고
제 폰 아이들 폰 요금해 십만원 나갑니다.
그리고 아이들 포함 우리식구 월 보험료가 45만원이구요. (애들 생명이랑 실비 하나씩. 나 생명하나 남편 생명하나입니다)
그럼 벌써 85만원이네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중고등인 자식들 둘 매주 용돈 만원씩 2만원이 나가고 작은애는 버스타고 학교를 다녀야 해저 매달 교통카드 오만원씩 충전하고 큰애는 스쿨버스비가 월 9만원 입니다.
고젓 지출비가 백이 넘고…
나머지가 생활비이고 일체의 식비 생필품 다 저기서 해결 합니다.

먹성 좋은 큰아이들 두녀석이라 방학인 지금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는데 엄청 먹습니다.
돼지고기를 십만원어치 넘게 사도(정육점 이용합니다)일주일 넘기기 힘들만큼 고기도 좋아하는 녀석들이구요…
채소들도 요즘은 하나같이 비싸고…

가끔 시댁 가는 날에는 시댁 장도 저 돈으로 보랍니다.
그래서 정육점에서 우리 먹으려고 끊어놓은 고기 들고 가곤 해요.(시어머니 혼자 사시는데 정말 집에 김치밖에 없어서 어차피 저 고기 우리가 다 먹고 온다는게 남편의 논리입니다)


남편의 월급은 370이고 상여금은 모릅니다.
지 돈이니 신경끄라네요.
적금 100씩 넣는다는 건 제가 알고 있고…
제게 150보내주고…
저기에서 작은 아이 학원비 45만원씩(수학이랑 영어)나갑니다.
큰애는 딸이라 그런지 학원 안 보내더라구요.
애들이 둘 다 학업에 취미가 없는지라……큰애는 지 학원 안간다고 오히려 좋아하고 있고 작은애도 가기 싫어 죽겠는거 억지로 가는데…저는 차라리 그돈으로 생활비 하고 싶네요.

나머지는 지가 다~~~~ 씁니다.
어디에 뭘 쓰는지 모릅니다.
아침 집에서 먹고가고(아침에 환장한 사람입니다)
점심 저녁 회사서 나오는데 저녁은 어지간하면 집에 와서 먹네요ㅡ.ㅡ 
고기나 생선 없으면 개지랄 하면서 지는 한번도 사온적이 없네요.
지 폰 비…얼마 나가는지 모릅니다. 얘기 안해줍니다.
기름값? 역시 모릅니다만 20안 넘을거라 확신합니다. 회사가 안 멀거든요.
그냥 지 술쳐마시고 친구들 만나 당구치고 볼링치고 가끔 진짜 개 어이없게 골프치러도 나갑디다.

아이들이 치킨이라도 한마리 시켜달라면 엄마한테 얘기하래요. 엄마가 내 돈 다 들고 가서 돈 없다구요.
기도 안 찹니다.
제가 돈 없다 그러면 이해가 안 된답니다.
한달에 150씩이나 주는데 다 어디 가냡니다.
그럼 지는요?
지는 그럼 상여금 제하고도 매달 120씩 지혼자 뭘 할까요?

제가 더 많이 쓴답니다.
저는 150쓰고 지는 120쓴다구요…

말이 진짜진짜진짜 안 통합니다.
내가 쓰는 생활비랑 지가 쓰는 용돈이 정말 같다고 생각하나봐요.

이와중에 명절이라고 지 엄마 용돈 30 준비하래서…
상 뒤집어 엎을뻔 했네요.

오늘도 거지같은 내 빤스 개고 있는 내 꼬라지를 보며 한숨 짓는데…
지 옷은 택배로 날아오네요. 참 나……



아. 낮에 일자리 찾아 꾸준히 알바 했습니다.
안그러면 빚없이 어찌 삽니까?
정말 사대보험 되는 직장을 못 구했다 뿐이지 절대로 먹고 놀지 않았어요.

*협의된 전업이라 썼고, 직장 구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ㅜㅜ 무슨 먹고노는 사람마냥… 아버님께서 꽤 오래 병환에 계셨고 남편이랑 저랑 둘 중 하나가 돌봐드려야 되는 형편이라 협의하에 제가 그만 둔거고 아버님 살아계실때는 저한테 먹고논다 하지 않았던 인간입니다. 저 아버님 똥기저귀까지 갈아드렸거든요. 돌아가신 후 저렇게 변했어요. 몇년을 그랬어서 직장을 다시 구하기가 진짜 안 쉽습니다. 지방 소도시라 일자리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남편은 상여금 공개 안함. 월급중 혼자서 120만원씩 쓰고 골프도 침. 본인 아버지 똥수발시키려고 멀쩡한 회사 다니던 아내 그만두게 하고 아버지 돌아가시니 허드렛일이라도 해서 모자란 생활비 벌라네. 아니 이미 부인은 알바하고 있는데 ㅉㅉ
판이 무조건 여자편이라는 건 옛말. 돈 못벌면 사람취급 안함.)
IP : 110.9.xxx.18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돈
    '20.1.20 11:42 PM (221.151.xxx.176) - 삭제된댓글

    아들 학원비 빼면 72만원인데요.

  • 2. 남편돈
    '20.1.20 11:44 PM (221.151.xxx.176) - 삭제된댓글

    아들 학원비 빼면 75만원인데요
    기름값 폰비 빼면 50만원

  • 3. 못난 놈...
    '20.1.20 11:49 PM (49.142.xxx.25)

    겨우 그거 벌면서...기가 막히네요
    자기돈이라뇨? 부인 없으면 당장 양육비만 1인당 100만원인데...

  • 4. ㅡㅡ^
    '20.1.20 11:49 PM (110.9.xxx.186)

    그 50돈 가지고 식비 기타등등 써야하니 남편 놈 ㄱㅅㄲ라구요.

  • 5. 동이마미
    '20.1.20 11:50 PM (182.212.xxx.122)

    그런데 4식구 식비 생필품비를 어떻게 50에 해결하세요? 더구나 고기까지?

  • 6. ㅡㅡ^
    '20.1.20 11:53 PM (110.9.xxx.186)

    원글이가 소도시라 마땅한 일자리가 없다네요. 알바하는데도 쪼달린답니다.

  • 7. 멍멍이2
    '20.1.21 1:12 AM (183.96.xxx.75)

    부부의 일은 심판이 따로 없으니 우기는 겁니다. 왜? 상대에게 대응전략이 없다는 걸 알거든요. 버텨도 자신에게 오는 불이익이 없습니다. 치사하면 나가서 돈 벌어올테고 그건 오히려 이득이지요,, 비슷하게 우기는 남자랑 살고 있어요. (경제적인)힘의 논리로 제압하는 투쟁의 길밖에 못찾았어요 저는..

  • 8. ㅇㅇ
    '20.1.21 1:54 AM (116.34.xxx.69)

    남편 용돈도 안 많은데 ...골프까지?
    참나 신기하네요
    보험 끊으시면 안되나요 ㅠ

  • 9.
    '20.1.21 2:53 AM (125.142.xxx.167)

    근데 남편에게 화내고 억울해할 일은 아닌 듯.
    월급 370에서 적금 100 넣고, 생활비 150 주고, 학원비 내고
    남편 개인 식비, 차비, 폰비, 보험 빼면
    남편 개인 용돈 할 것도 없겠는데요??
    생활비 많이 주는 것 맞아요.

  • 10.
    '20.1.21 2:55 AM (125.142.xxx.167)

    월급 370으로 생활비 딱딱 줘가며 4식구 먹여살리는 것
    기특하고 대견한데요?
    그 월급으로 혼자 살기도 벅차요.
    오히려 고마워하셔야 할듯.
    왜 화내시는지???

  • 11.
    '20.1.21 7:5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50만원 정도로 식비와 생필품 사서 써야 하는데
    옷, 쌀, 부식비, 생필품갑 너무 많이 들어요
    50가지곤 어림 없는데...
    간장도 한병에 6,7천원, 식용유, 휴지도 3만원정도, 샴푸며 비누도 헤프고 과일도 비싸서 못사먹고...
    원글님 친구라도 만나면 밥도 차도 한잔 버젓이 못 사겠네요
    돈이 쪼들리니 집안에 들어앉아 히키코모리처럼 사셔야 할것 같아요
    저는 웬만한건 애들이 벌어 애들한테 장 봐 오라고 부탁하고
    소소한 것들 사며 살아도 혼자 용돈 100쓰는데
    월말에 어디로 없어졌는지 모르겠던데요
    그렇다고 낭비하거나 하는 성격도 아니고요
    보험을 포기하세요. 우선 숨통을 트셔야지요.

  • 12.
    '20.1.21 7:5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가계부를 써서 남편과 함께 의논해 보세요
    남자들은 실물경제 몰라요
    그저 150 큰돈인줄 알고 소소하게 들어가는 생활비를 절대 이해못해요
    저 혼자 밖에서 골프치고 당구치고 술먹고 하면서 집에선 얼마나 생활비가 들어가는지 전혀 몰라요.
    150이면 두식구 생활비로 써야지 아이들 둘 먹이고 입히고 사교육비까지 충당하기는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화나고 쪼들리는거 이해할 수 있어요

  • 13. ..
    '20.1.21 7:58 AM (1.253.xxx.137)

    보험을 왜 저렇게 많이 넣는 지 이해불가네요
    370중에 결국 150 저축,보험이네요
    남편 욕해봐야...
    220으로 중고등학생 키우려면
    부인이 결국 일해서 더 버는 수 밖에요

  • 14. ..
    '20.1.21 8:07 AM (119.67.xxx.64) - 삭제된댓글

    보험을 줄이세요. 아이들 생명보험 필요 없죠.
    아이들실비는 얼마안하니 남기시고 남편 생명만 남기시고
    정리하세요. 보험 절반은 줄일수 있겠네요.
    남편 욕할수도 없는게 남편 용돈도 그리 많지는 않네요.
    일하면서 그정도는 보통이죠.
    알바라도 하시는게 최선이겠네요.

  • 15. ekddusg
    '20.1.21 9:0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같이 벌어야지 왜 남편 욕을 해요?
    시아버지는 이제 돌아가셧잖아요.
    남편이 말을 밉게 할 뿐이지 과소비 하는것도 아니고 생활비도 짜긴하지만 본인 소득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적게 주는것도 아니예요.

    돈잘버는 남편 만ㄴ나려면 더 예뻤어야죠,
    남편한테 고운말 듣고 살려면 지금이라도 예뻐지세요..

  • 16. 당연
    '20.1.21 9:0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같이 벌어야지 왜 남편 욕을 해요?
    시아버지는 이제 돌아가셧잖아요.
    남편이 말을 밉게 할 뿐이지 과소비 하는것도 아니고 생활비도 짜긴하지만 본인 소득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적게 주는것도 아니예요. 애 학원비도 남편이 내고 있고요

    돈잘버는 남편 만ㄴ나려면 더 예뻤어야죠,
    남편한테 고운말 듣고 살려면 지금이라도 예뻐지세요..

  • 17. 당연
    '20.1.21 9:0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같이 벌어야지 왜 남편 욕을 해요?
    시아버지는 이제 돌아가셧잖아요.
    남편이 말을 밉게 할 뿐이지 과소비 하는것도 아니고 생활비도 짜긴하지만 본인 소득에 비해 비상식적으로 적게 주는것도 아니예요. 애 학원비도 남편이 내고 있고요

    돈잘버는 남편 만ㄴ나려면 몸과 마음이 더 예뻤어야죠,
    남편한테 고운말 듣고 살려면 지금이라도 예뻐지세요..

  • 18. ,,,
    '20.1.21 10:19 AM (121.167.xxx.120)

    핸드폰비 알아봐서 더 줄이고요.
    생명보험은 해약 하고 실비나 암보험 드세요.
    남편이 대단해요. 75만원에서 어떻게 골프를 치는지 궁금해요.
    제가 아는 분은 골프장 경비 하면서 쉬는날 손님 없을때
    싸게 할인 받아서 골프 치던데요.
    370만원에서 70만원만 쓰고 매달 300만원에 보너스까지 가져다 주면
    좋은데 아쉽네요
    남편도 100만원 저축하고 120만원중 학원비 나가고 그렇게 많이 쓰는건 아니예요..
    시아버지 아플때도 150만원만 받았나요?
    깨끗한 일자리 찾지 말고 틈새 알바라도 잘 찾아 보세요.

  • 19. ...
    '20.1.21 10:46 AM (180.230.xxx.161)

    애들 어려서 전업으로 돌보고있는데 남편 나중에 저럴까 무섭네요 ;;

  • 20. ....
    '20.1.21 11:07 AM (211.36.xxx.69)

    글쓴이 부모님이 남의아버지 똥수발하고 저 취급 받으라고 애써 키우고 공부시킨거 아닐텐데....너무끔찍하네요 ... 다른데서는 자기주장 잘하고 신여성인 분들이 직장 관둘때는 어쩜 저렇게 남편말을 잘 듣는지....

  • 21. 어이없음
    '20.1.21 11:17 AM (210.222.xxx.103)

    상여금을 공개안하고 남편이 옷도 사고 여가생활 즐기고골프칠 여유가 있다는건 상여금을 남편이 쓴다는 거죠. 그리고 시아버님 살아계실때와 돌아가실때 태도가 돌변했다는건 어찌보시나요. 남편과 합의하에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생활을 하기로 한건데 남편이 약속을 어긴거나 마찬가지죠. 남편이 이럴줄 알았다면 아내가 직장을 그만뒀을까요? 모자란 생활비 빚없게 할려고 살림에 알바까지 하는데 남편이 제대로 된 일자리가 아니라고 무시하지 않고 움켜진 상여금을 공유한다면 아내분이 이렇게 화가 났을까요. 더군다나 모자란 생활비로 살림하고 빚안만들고 고기반찬까지 챙기는 아내에게 시어머니께 30만원 까지 드리라니 폭발해서 쓴글 같던데...언제 부터 전업주부를 이렇게 하찮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아내분은 알바까지 하며 집안살림 다하는 상황이구요.저도 일하는 주부지만 여기사이트 반응이 너무 놀랍네요. 여자는 슈퍼우먼이 아니에요. 본인아버지 똥수발들은 아내 무시하는 남편을 제대로 나무라는 댓글 하나가 앖네요.곧 시어머니 되실 분들이 대부분이라 그럴까요?

  • 22. ...
    '20.1.21 11:51 AM (211.36.xxx.69)

    나무라면 뭐해요 여기서 남편 묙하는 댓글 천개가 달리면 뭐하나요 저 글쓴분의 현실은 변하지 않는데. 자기 인생은 자기가 지키는거에요. 내가 든든한 부자부모가 있는게 아니면 내 경제력 절대 사수하고 내 인생 내가 보호해야해요. 남편 인성이라는 운에 인생 맡겼는데 남편 인성이 더러우니 인생도 폭망했네요....여기에 대고 남편 욕해봤지 뭐해요....

  • 23. ㅡㅡ
    '20.1.21 12:09 PM (210.222.xxx.103)

    사람들 생각이 무서워서 그래요. 꼭 사기꾼보다 사기당한 피해자를 비웃는 사람들이 생각이나네요.사람들 심상이 무섭습니다.

  • 24. 아내분
    '20.4.19 11:06 AM (219.255.xxx.149)

    아내분 진짜 보살이네요...시아버지 똥기저귀까지..헐...남편은 하는 짓이 망나니.이기주의자네요.50갖고 식비도 안될 것 같은데...무슨 수로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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