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극단 작가라면서 연극이 끝나고 이벤트를 했는데, 어떤 친구가 이름과 전번을 적고
엽서를 남겼다고 합니다.
수호신의 이미지가 어떠냐, 요즘 영화 본게 뭐 있는지, 2-30대가 되면서 고민이 뭔지
등등 한참 길게 통화를 하더라구요
누가 엽서를 남겼냐고 믈어봐도 말을 안해주고, 만나서 엽서를 전달해 주겠다고
하면서 만나서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고 하더랍니다
아이는 궁금한 마음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해서
**네 극단을 찾아보니 홈페이지가 있기는 한데 무슨 공연을 했다는 게 안나오네요
그런데..... 설문조사로 동영상을 찾아보니 비슷하게 당한 경험이 있다는
사람이 뉴스 인터뷰 클립이 있더라구요..
길거리에서 만나서 설문조사를 하다 못해, 남의 개인정보까지 구해서
이런 식으로 포교를 하다니.... 전화 목소리도 얼마나 예쁘고 친절한지 몰라요..
어린 자녀분들 특히 올해 대학입학하는 자녀분들 한번 더 조심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