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이 손에 안 익은 주부님들 시댁에 가면 어떻게 하세요?
아이 어렸을땐 집에서 살림만 했던지라 성실함으로 어찌어찌
했는데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평상시에도 친정엄마 밥 얻어먹고 다니고
아니면 배달시켜 먹거나 사먹는데,
시댁에 가서 최소 4끼를 해먹일 생각하니 앞이 깜깜합니다.
제가 할수 있는 최대치는 딱 한끼에요
한끼는 어찌어찌 해보겠는데 다음 끼니 부터는
멘붕이 옵니다.
나이만 먹었지 살림이 익숙치 않은 주부님들
어떻게들 하시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40후반 되도록 배추김치 한번 담가본적 없습니다.
식구는 10명에서 15명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