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지인이 왔어요
제 눈을 의심했는데 무선주전자 주둥이에 수증기 를 자기 얼굴에 갖다 대더군요
더러워서....
더럽다고 말 못했어요
분위기가 얼어붙을까 싶어서요
여러분들은 이러시지 않죠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아무리 상대가 편해도 상대는 매 눈으로 다 지켜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전자 주둥이 김 나오는 곳을 얼굴에 대던 사람
뒷담화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20-01-20 16:14:46
IP : 121.170.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20.1.20 4:19 PM (203.237.xxx.73)오늘아침,,
우리사무실 부장,,
내옆에 가습기 수증기 나오는곳에
자기 입을 대로,,벌리고 뻐끔뻐끔,,먹는 시늉
자기 아들들이 그런다고,,,,,,,,,,,,,,,,,,,,,,,,,,,,,,,,,,,,,,악.생각나요.2. 증기
'20.1.20 4:20 PM (210.221.xxx.74)안 디어요?
뜨거울 건 데??3. .....
'20.1.20 4:20 PM (121.130.xxx.82) - 삭제된댓글제가 해요.
집에서.
그런건 내 집에서 내 주전자 갖고 혼자 해야죠 ㅡ.ㅡ;;4. ㅇㅇ
'20.1.20 4:21 PM (117.111.xxx.11)피부좋아진다고 그러는거죠,ㅋㅋ
5. ...
'20.1.20 4:35 PM (220.116.xxx.156)주둥이에 피부를 바로 댄 것도 아니고 수증기에 얼굴을 댔다면 멀찌기 한건데 더럽다고 할 것까지야...
볼썽 사납긴 해도 너무 과민하십니다6. ...
'20.1.20 4:43 PM (175.176.xxx.121) - 삭제된댓글더럽게 그만해
왜 말 못해요?
저는 대놓고 하는데7. 그러게
'20.1.20 4:45 PM (180.70.xxx.254) - 삭제된댓글주전자 주둥이에 갖다댄것도 아니고..
저같으면 속으로 행동이 나이값못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하겠지만 더럽단 생각은 안들듯해요.
그리고 딴말인데, 얼굴에 직접 김쐬는거 기미 원인이 된대요8. 응?
'20.1.20 6:01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오해하실까봐, 저는 그런짓 안하는 사람이긴한데..
김만 쐬었다는 거지요?
그게 뭐가 더러운건지 저만 이해를 못하는지ㅠ
공기도 같이 숨쉬는건데 그것도 더러워서 본인만 쉬실려나요 ㅎㅎㅎㅎ
별거 아닌데 좀 뭐라하지좀 맙시다.9. 지꺼 아니잖아
'20.1.20 6:40 PM (124.53.xxx.142)그래도 그건 좀 아닌거 같네요.
저라도 님같은 생각 들듯,10. ///
'20.1.20 7:43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균이 묻어 더러운게 아니라 볼쌍사납고 더럽죠
솔까 공중탕 헤어드라이기로 그 부분 말리지 말라는 것도
드라이기에 털이 끼나요 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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