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키우는데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는 세상이 되었어요
좋은 옷 좋은 경험 많이 시켜주고 싶을테고
사교육비...
내 능력으론 하나도 가능할까 싶어요
막상 저도 중경외시중에 한 대학 나왔지만
이제 그 학벌이라는 것이 사회에 꼭 필요한건지 모르겠고
대치동 분위기 보면 살벌하고
지금 아직 애가 없는 제가 볼때 그냥 적당히 놀리고 적당히 공부시키고 그럼 되지 않을까 하지만 막상 아이를 키우고 대치동 분위기 느끼면 그땐 가볍게 생각되지 않겠죠?
지금은 나와 남편 먹고 살기에도 급급한데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고 한달에 사교육비를 몇백씩 투자할까요
생각만 해도 후덜덜....해요
진짜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 넘 그지 같아요
이런 소모적 경쟁 모두가 할 필요가 있는건지..
애를 갖고싶어도 벌써부터 넘 두려워요
1. ...
'20.1.20 11:12 AM (112.154.xxx.59)부모가 해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잘 키우시면 됩니다.
2. ....
'20.1.20 11:13 AM (211.252.xxx.214) - 삭제된댓글얼마전 아이키우는 비용계산해주는 게 있길래 재미삼아 했더니
사교육 거의 안하고 물품은 최소한으로 극빈으로 선택해보니 3억
다른사람들 다 하는정도했더니 6억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3. ㅇㅇ
'20.1.20 11:14 AM (175.223.xxx.97)대치동 커리 따라갈수 있어서 돈 많이 드는건 고맙쥬...
4. 나꼰대
'20.1.20 11:18 AM (211.177.xxx.32)같은 세상에서 아이 키우는데 아직까지는(중학생) 엄청 들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애 어릴때 기저귀값이 고정적으로 나가 아까왔고
옷은 여기저기 물려주는거 감사히 받았고
애 크니 지가 지옷 골라 사긴 하는데 지들 사이에 유행옷은 저렴이 옷이라 돈 크게 안들고
공교육 공짜라 돈 안들고
암튼 교육에 큰 기대 없이..
학원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거라는 믿음 없이
왠만한거 집에서 해결하면
큰돈 안들어요. 아직까진5. ㅇㅇㅇ
'20.1.20 11:20 AM (211.196.xxx.207)시스템 문제가 아니에요.
어떤 시스템이어도
저 좋다는 핀란드, 독일 어딜 갔다 써도
엄마들은 사교육 할 거에요.
그 중에서 내 새끼가 제일 잘해야 되니까
그래야 기회가 더 온다고 생각하고6. 그래도
'20.1.20 11:22 AM (113.199.xxx.118)요즘은 나라에서 보테라도 줍디다
대딩 아이때는 뭐 받아본적 없이 오롯이 키웠네요7. 낳기
'20.1.20 11:27 AM (182.215.xxx.201) - 삭제된댓글전이라 걱정이 더 많으시겠지만...
자기 아이에 맞춰서 하시면 되요.
다들 경험 경험 하는데
어릴 때 할 수 있는 거....다 돈 안들어요. 매일 놀고 공원가고 잘 자고 집밥 잘 먹는 게 다예요..
저도 둘 기르지만 (큰애 중딩)
사교육 안했고요.. 학교 방과후 하고
도서관 독서회 보내고
예체능은 각 지역마다 운영하는 문화학교 보내고요
주말에 미술관 박물관 고궁 다니고요...
그러다가
큰애는 얼마전에 유럽 보냈어요. 그동안 특별히 들어간 돈 없고 고등되기 전에 한 번 다녀오면 좋겠다 싶어서요....
덜 들일려면 방법 많습니다.
남 보고 살지 마시고
자기에개 맞에...우리아이에게 맞게 기르시면 되지요.8. ....
'20.1.20 11:27 AM (1.237.xxx.189)열몇살까지는 큰 돈 안드는데 참 안타깝네요
시도도 않해보고 겁을 내니9. ㅇㅇ
'20.1.20 11:28 AM (223.33.xxx.197) - 삭제된댓글근데요 다 자기 사정내에서 키우게 되더라구요
당연히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있죠
그래도 빚내서 해줄순 없잖아요
처음부터 너무 고민이되고 답이 안나오면 안낳거나 하나만 낳는거고. 평범한 수입에도 둘셋 낳고 키우는집도 엄청 많고, 양가에서 유산 받을거 꽤 되는 집인데도 절대 하나만 낳을거다 그래서 얘한테 해줄수 있는거 다 해주고 싶다. 이런집도 있구요
답은 없는거 같아요10. ...
'20.1.20 11:31 AM (116.127.xxx.57)복직해서 바로 입주 시터 시작하니까 기본 애 하나 키우는데 350에서 400은 들고요. 전집 몇 개 샀더니 200.
조카 보니 영유 보내니 한달에 영유비만 150. 거기에 피아노, 미술 몇 개 보내니까 학교 가기도 전에 교육비만 200. 먹고 입히는 건 이제 아직 계산 시작도 안 한거죠 ㅋㅋ
돈 안 드는 분들은 집에서 애 보고 키우면 그렇지만 직장 다니는 제 주위의 대부분이 입주시터로 시작해서 몇년은 억단위로 우선 시터비 쓰고... 사정이 안되면, 친정으로 합가.. 그렇게 욕하시는 친정엄마 육아 시키기로 버팁니다.
모두 이렇게 키우는건 아니니까요. 각자 자기 한도 내에서 쓰는거죠.
생각해보니 그래도 저희는 능력이 되니까 이렇게 하는거지.. 그리고 이렇게 한다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부모의 만족인 거죠.
하려면 끝이 없는 게 사교육인거에요. 저는 강남에 사는데.. 이 동네 어린 애들도 정말 많이 시키거든요. 많이 듭니다. 그래서 외동도 많아요. 많이 버는 만큼 많이 아이한테 해주고 그러다 보니 외동 많아요.11. ....
'20.1.20 11:32 AM (220.85.xxx.115)대치동하고 비교 할필요 있나요?
진짜 별별학원 다 있는데 그런거까지 할 필요 있나요
영어단어학원도 있고(영어학원에서 단어시험 보는게 아니고 영어단어전용학원ㅋㅋㅋ)독서특강이라고 고등애들 독서록 쓰게 책 한권을 요약해서 알려주고 독서록 쓴거 봐주는데 3시간 특강이에요..예로 들었지 진짜 대치동에 별별학원 다 있어요
영어 수학만 딱 다니는 애들은 대치동가도 얼마 안해요
수학학원 2개씩 막 이러기 시작하면 끝도 없구요12. ....
'20.1.20 11:3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전집 200 영유150같이 개인 선택사항인걸 말하는 사람들은 답답
영유가 필수도 아니고 아이따라 못보내는 사람도 있고 다 저거 해야 훌륭해지는것도 아닌 선택사항인데요
요즘 책 차고 넘쳐 얼마든지 싸게 살수 있는데 무슨 책값에 2백을 들이며
그거 시키고 사들이고 싶으면 웬만한 사람은 애 키울 생각 당연히 못하죠13. Kkk
'20.1.20 11:37 AM (180.224.xxx.6)대치동 커리 따라갈수 있어서 돈 많이 드는건 고맙쥬. . . 2222222222
대치동 유명학원 탑반 커리큘럼을 따라 갈 수 있는 실력자들이라면 돈 들어도 고맙죠.
가정에서 차근차근히 책사서 읽히고 문제집 풀리며 키워도 돼요.
요즘은 어학연수나 해외여행 좋은곳도 많고 좋은것도 많으니 따라하고 시키고싶은 마음 채우다보면 허걱 하지만 찬찬히 커리 만들어서 열심히해도 될놈은 되긴해요. 가뭄의 콩나듯 이라서....현실이 속상할뿐이죠.
모든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지면 섣부른 이민생각 안해도되고 너무나 좋겠는데 말이죠.14. ....
'20.1.20 11:37 AM (1.237.xxx.189)전집 200 영유150같이 개인 선택사항인걸 말하는 사람들은 답답
영유가 필수도 아니고 아이따라 못보내는 사람도 있고 다 저거 해야 훌륭해지는것도 아닌 선택사항인데요
요즘 책 차고 넘쳐 얼마든지 싸게 살수 있는데 무슨 책값에 2백을 들이며
영유 필수로 시키고 사들이고 싶으면 웬만한 사람은 애 키울 생각 당연히 못하죠15. ?
'20.1.20 11:39 A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키우기 나름입니다.
16. ,,,
'20.1.20 11:42 AM (121.167.xxx.120)자기 형편에 맞게 키우면 돼요.
17. ...
'20.1.20 11:48 AM (116.125.xxx.90)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려면 하나도 힘들죠.
가정형편과 아이 재능에 따라 키우면 다 키울 수 있어요.18. 음
'20.1.20 11:56 AM (211.36.xxx.185)교육이 문제가 아니에요. 애들 해외가는거 다따라가주고
피부과 끊어주고 브랜드 옷 철철이 사주고... 내아이는
남보다 잘나야하는데 그 경쟁력을 스스로
노력하는 힘을 길러주는게 아니라 쉽게 돈으로 사려하니
버겁죠.19. 음
'20.1.20 11:59 AM (211.36.xxx.185)공교육도 문제에요. 그거 누구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건지.
애들 수업 내신점수 억지로 아니면 아무도 안들을 퀄리티에
각종 학교 폭력에...공교육 없애버리고 유치원처럼 학원
원하는데 택해서 다니게하고 딱 공정한 시험만 남으면
더 행복하겠다 싶어요. 나라는 돈과 프로그램만 지원해주고.20. 나라의
'20.1.20 12:05 PM (219.92.xxx.147)도둑넘들이 다 스카이출신이네요. 그러니 너무 학벌에 연연하지 마시고 사랑 듬뿍주고 키우면 됩니다.
김구선생님 노통님 학벌없구요. 아 유관순언니는 이화출신이군요. 인정!21. ㅇㅇ
'20.1.20 12:11 PM (121.134.xxx.236)앞으로 아이들 용품 더 오를꺼라고 봅니다.
출산율이 극최저이기때문에 그만큼 아이들이 더 귀하잖아요.
그거 악용하며 벌어 먹으려는 장사꾼들 세상.22. ‥
'20.1.20 12:13 PM (110.70.xxx.156)외국에도 가정교사부터 투자많이 하는집은 장난아니에요
인강하고 공부의지 있음 할수있는데 그런의지 없는 애들도
많고 내자식 남들보다 뒤쳐질까봐 고액과외 학원등 투자 하는
거잖아요23. 한국
'20.1.20 12:21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교육시스템만 욕할건 아니라고 봐요.
대치동을 대표적으로 얘기하셨는데 한국에 대치동만 있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놀리고 적당히 학원보내며 키우는 집들도 많아요.
미국서 살다왔는데 거기도 대치동쯤 되는데서 애 키우려면 대치동보다 돈 더 들어요.
공교육은 주에따라 다르지만 한국보다 못한곳도 많구요.
너무 한국 교육 시스템이 거지같다는 생각에 갇혀있지 않으시면 좋겠어요.24. 켁
'20.1.20 12:22 PM (125.177.xxx.147)때되면 자라고 때되면 말하고 때되서 할거 하는 정상아동 솔직히 돈 많이 드는것도 아니죠.. 주변서 학습지 10만원 비싸요ㅜㅜ 하면 우스워요.. 특수교육의 세계는 진짜 안할 수도 없고 한다고 확 좋아지는것도 아닌데 돈이 미친듯 들어가요. 아예 장애면 바우처도 받고 혜택이 쥐꼬리만큼 있지만 경계성은 진짜 미칩니다.
25. 음
'20.1.20 12:45 PM (125.132.xxx.156)형편에 맞게 키움 되죠
어차피 다 서울대갈건 아니고
학벌도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어요
요즘은 애낳으면 몇년간 나라에서 돈도 계속주잖아요
고등학교 무상교육도 코앞이고
공부의지있음 인강보면 돼요
괜히 미디어가 앞서 부채질하며 핑계거리만 늘리고있는거같아요26. 음
'20.1.20 12:45 PM (211.36.xxx.185)외국은 딱 최상류층만 그래요. 그외에는 그냥 공부는 진짜
할 애들만하고 그외에는 공부안해도 무시안당하고 인건비높아
기술 열심히 배우면 적당히 인정받고 먹고살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는 중하층부터 다 목숨걸고 최상류층처럼 교육하려 그러죠.
외국 제도 어설프게 따라하면 안돼요.27. ..
'20.1.20 1:32 PM (175.117.xxx.158)아이존재가 사치 ᆢ다돈ᆢ
28. ...
'20.1.20 1:50 PM (182.231.xxx.124)한명 키우는데 매달 어마어마하게 들어요
아깝단 생각도 들고 그냥 아무것도 안시키고 방치해버릴까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부모가 버는돈에 몇퍼센트는 자식 만 21세까지 교육시키고 먹이고 입히라고 하늘에서 주는 돈이래요
그래서 부모의 의무라는 말이 있고요
그 의무 저버리고 돈 다른데 쓰거나 자식교육 충실히 시키지 않으면 그만큼의 돈이 몸이 아파서 나가거나 사기를 당해 날리거나 투자를 잘못해 손해보고 공중분해되거나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결론은 자식을 하늘로부터 받았으면 내 의무인가보다하고 내 형편내에서 할수있는만큼은 시켜라
저는 형편이 더 좋은편이라 말하면 입 벌어질 교육비 매달 내고 있어요
아이가 하고싶다고 부모를 들들볶기도하고...29. 그냥
'20.1.20 1:53 PM (218.48.xxx.98)딩크하세요....꼭 남들 낳는다고 다 낳을 필요없어요...
게다가 욕심은 많은데 이거 다 못해줘서 괴로울거 같음...안낳는게 맞아여
애 안낳음 원글님더 편하고 자유로이 살수있어요.30. ....
'20.1.20 2:4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딩크는 아무나 하나
원글이 딩크할 사람이 아니니까 문제죠31. ....
'20.1.20 2:4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딩크는 아무나 하나
원글이 딩크하고싶은 사람이 아니니까 고민하는거죠32. ...
'20.1.20 2:45 PM (1.237.xxx.189)딩크는 아무나 하나
원글이 딩크하고싶은 사람이 아니니까 고민하는거죠
82가 문제에요
맨날 돈 든다고하니33. 서민처지
'20.1.20 3:28 PM (115.138.xxx.63)서민은 절대 교육비에서 상위십퍼를 이기지 못합니다. 하는데까지 하고 노후준비 해야죠. 그게 나중을 위핸 다좋은거.
34. 서민처지
'20.1.20 3:30 PM (115.138.xxx.63)그리고 십년전에 애하나 취학전 백정도 듭디다. 친구딸. 그냥 눈높이 하나 시키고 주말에 집근처 분식 좀 시켜주고 옷사주고 신발사주고. 근데 백.. 친구가 고민하더군요. 물론 서울 서민동네라 지방보단 더 나가지싶긴한데 그래도 기함했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27043 | 떡국 위에 얹는 소고기 꾸미 양념 알고 싶어요 9 | 소고기 | 2020/01/20 | 3,475 |
1027042 | 건모 빼박이겠네요 10 | 이쉬키 | 2020/01/20 | 26,091 |
1027041 | 펑 60 | 시골 | 2020/01/20 | 6,958 |
1027040 | 가수 A, 김건모 성희롱 폭로, 배트맨 티 주면서 뽀뽀 요구 7 | ..... | 2020/01/20 | 8,515 |
1027039 | 재수하게되면 학원 선택 순서가... 11 | 재수 | 2020/01/20 | 2,754 |
1027038 | 국민청원 좀 해주세여 2 | 공무원 | 2020/01/20 | 504 |
1027037 | 전세금반환 집주인의 답변 6 | 45글러브캣.. | 2020/01/20 | 2,655 |
1027036 | 명절이고 뭐고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14 | ... | 2020/01/20 | 5,514 |
1027035 | 전기차 vs 하이브리드 어떤게 좋을까요? 7 | ㅇㅇㅇㅇ | 2020/01/20 | 1,871 |
1027034 | 예쁜얼굴이 반복적 필러주입 후 미워지는 이유 알겠어요 29 | ........ | 2020/01/20 | 9,531 |
1027033 | 신격호는 전범딸과 결혼한거네요 24 | 시게미스마모.. | 2020/01/20 | 5,150 |
1027032 | 기생충 SAG 어워드 앙상블 (실제로 최고상) 받았어요!!! 10 | 뉴욕아짐 | 2020/01/20 | 2,811 |
1027031 | 박사논문 심사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8 | hoo | 2020/01/20 | 1,150 |
1027030 | 윤창중 당선되겠죠? 15 | ㄱㄴ | 2020/01/20 | 2,580 |
1027029 | 오늘 펭수 교육부 갔네요. 사진 짱 귀엽네요. 13 | 펭수 | 2020/01/20 | 3,052 |
1027028 | 중2딸 아빠가 강력히 잡아야한다고 보시나요? 21 | 사춘기 | 2020/01/20 | 4,690 |
1027027 | 영어질문좀요~~ 5 | ㅇㅇㅇ | 2020/01/20 | 882 |
1027026 | 8년간 네팔서 봉사…프로그램 절반은 `위험한 트레킹` 9 | .... | 2020/01/20 | 2,637 |
1027025 | 바쁜데서 빠릿하지 못한사람들 정말 민폐같아요 21 | ... | 2020/01/20 | 4,270 |
1027024 | 보이차 드시는 분들 10 | 겨울 | 2020/01/20 | 2,427 |
1027023 | 재수생-- 대치러셀 Vs. 강남대성 보내보신분 계실까요? 9 | 걱정 | 2020/01/20 | 3,731 |
1027022 | 안철수 방명록 근황.jpg 26 | ... | 2020/01/20 | 3,339 |
1027021 | 어제 불시착 마지막 장면을 보니 옛생각이... 8 | 추억 | 2020/01/20 | 2,833 |
1027020 | 연말정산 인적공제 01년생 자녀 1 | ... | 2020/01/20 | 1,664 |
1027019 | 한일전이 눈에 안보이는 이유 8 | ㅇㅇ | 2020/01/20 | 1,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