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파트 안살아서 사실 겪어보질 못했는데
층간소음으로 살인도 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요..
이걸로 이사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어느정돈가요
전 아파트 안살아서 사실 겪어보질 못했는데
층간소음으로 살인도 났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요..
이걸로 이사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어느정돈가요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당해보지않으면 몰라요 ㅠㅠ
뛰어요
도끼들고 올라가고싶어요.
안겪어봄 모릅니다
헬멧을 씌우고 고무공으로 쿵..쿵쿵.콰앙..쿵쿵쿵 하루종일 누가 쳐내리는거예요. 온몸으로 진동이 쿵쿵쿵 하루종일.
새벽 두 시에 그럴 때도 있고 저녁 열 시에 낮 두 시에 그럴 때도 있고.
진짜 뛰어올라가서 멱살잡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여지껏살던사람들은 괜찮았는데 이번에 개차반 부모와 아이들이 이사오는바람에 꼭 이것때문은 아니지만
미련없이 이사가는 계기는 됐네요
없던 정신병도 오겠냐고..
저주퍼붓기 반복이예요
예민한 사람들은 괴로워 못견디는거고 안그런 사람들은 그냥저냥 참고 사는 거예요
도시사는 사람들 대다수가 공동주택 사는데 안그럼 매일 살인나게요?
우리 윗집에 새로 이사 온건지
우르르쾅쾅 난리도 아닙니다만
주로 낮시간에 그러고 초저녁에 그러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밤에는 조용해서 괜찮아요
공동주택에 살면 그러려니 해야지
안 그러면 본인 건강에도 안 좋아요
층간소음은 소음내는 사람도 문제지만
공동주택에서 살면서 예민한 사람도 문제예요
예민하다 그러시는데.. 아이가 잠을 못 잡니다. 윗집 소음으로 인해.
그래서 참다참다 경비실 통해서 인터폰 하니 자기네 아니라고 했다네요?
그리고는 더 큰 소리로 우당탕탕...
아이는 생활리듬 깨지고 불안정해지고...
그때 살의라는 게 생기는겁니다.
소음이 생겨도 윗집이 죄송해하는 뉘앙스만 취해도
그런 맘이 생기겠습니까?
전혀요. 오죽하면 그럴까. 남자아이 키우니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 듭니다.
그런데 적반 하장으로 경비실에 연락했다고 난리난리... 아이들 더 뛰게 만들고 어른들 일부러 발망치 하는데... 일방적으로 아랫집이 예민해서 문제다라는 말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다 본인이 겪은 만큼 보이는 법이죠.
이 세상에는 다양한 케이스들이 많습니다.
마음속의 악마본능은 상대방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겁니다.
그게 저도 잠을 못잘정도로 고통받았는데 주변인들이 날 예민한거 아니냐고 생각하는듯했어요 그때 내주변인들이 어떤지 제대로 봤어요
이 태도가 진심 피해자들 빡돌게하고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하죠. 공동주택에 살면 조심 또 조심. 누구도 예민하게 만들면 안 되는겁니다.
요즈음 아파트들이 벽식 구조라 거실에서 뛰어도 온방에 벽을 통해 들립니다 더군다나 기사들을 보면 윗집에서 뛰거나 발망치 소리는 소리외에도 진동음도 전달돼서 건강에도 안좋다고 하구요. 또 문제는 반복적 지속적이라는 것에 있지요 경비실 통해 계속 얘기해도 개선되는 점이 없네요ㅠ
상상만 해도 알만할텐대요
작은 평수로 이사 못가는 이유가 그것도 있어요
애들 어리면 아무래도 뛰니까요
소화기계통에 병생깁니다.
주로 많은게 위염.
그래서 내가 안죽으려고 죽이는거라는 말도...
실험실의 쥐라고 보심 됩니다.
윗층 소리와 진동에 따라 행동과 생각이 지배돼요.
제 친구가 저한테 예민하다길래
우리집에 와라 너 좋아하는 짬뽕 시켜줄게
해서 왔는데 다른 때 보다 소리와 진동이 적은데
친구가 짬뽕을 먹다말고 집에 가더군요.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며...
살인이 나는 경우는 참다 참다 올라갔는데
적반하장으로 큰소리 쳤을 경우일 겁니다.
미안하다는 말이나 미안한 표정이라도 하면
그렇게까진 못해요.
아파트 안 살고 다세대, 빌라 층간소음 똑같이 고통스럽네요
올라갈까 참을까 마음이 지옥이에요
소음유발자 자녀 두신분들
댁의 귀한 자녀 어떻게ㅜ맨날 뛰지ㅡ말라고ㅜ해요? 우리 애 기죽어요 ! 낮에만 짬깐 뛰는데 애 안 키워봤어요? 애가 그럴수있지요? 하는 아줌마들아
밑에서 누군가 너네귀한 자녀 발모가지 부러지길 저주한다 그거 알고도 마음껏 뛰게 나두는 너희들은 진정 ㄸㄹㅇ
뭘못하겠습니까?
아주 불지르고 싶단 말 동의해요
어제 밤 12시30분에도 우당탕탕
정말 진심 윗집인간들 다 죽이고 싶은 마음뿐이예요.
사람이 저럴순없어요.
발망치질에다 애새끼 하루종일 뛰고,양심이 있어야죠
미안해하기는 커녕,오히려 뻔뻔.
아마 지옥이 있다면 지금 우리집일듯해요
어젯밤 처음 누군가를 죽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전에도 아래아랫집에서 천장으로 우퍼틀어놓는다는 글을 썼는데요
진심 바로 밑에집 생각하고 꾹 꾹 참았습니다
음악소리에서 요새는 비트가 있는 소음으로 쿵쿵쿵우다다다 반복이네요. 이게 벽을 타고 울리는소리라 이층침대에서 자는 예비고딩이 잠을 못잡니다. 어제 안방내주고 제가 이층침대에서 자봤는데 베개에 얼굴 파묻으면 조금 소리가 작아지고고개들고 정신 말똥하면 들리는반복적인 끊임없는 소리. 녹음시킬래도 녹음도 안되는 소리예요.
괴로워하며 자다 깨보니 새벽 1시반... 끊임없는 저소리.
저건 누구 미쳐죽으라는거겠죠.
3시에 다시 깨서 물마시고 뒤척이다 4시반 잠들고 5시반 기상.
아침부터 멍~~~합니다.
문도 안열어줘서 얼굴도 모르는 14층 젊은 부부.
길가다 잠자다... 저주 내립니다
이전글에도 썼다시피 14층 15층 싸움에 우리집 16층은 2차피해
층간소음공해 피해서 주택으로 이사왔어요
이제 아파트는 절대 못 살거 같아요
아파트 소음 피해 제주도 이사와서 조용한곳에 2층집짓고 사는데 너무 행복해요. 벌써 3년되었네요.
그냥 악마새끼 인간쓰레기들 상종할가치도 없는것들....
엘베에서 보면 속으로 xx년 소리가 절로 나와요. 우리부부 욕도 못하고 젊잖은데 싸우기싫어 이사왔어요.
층간소음땜에 신혼첫전세집 계약기간중에 이사했고 그 이후로 15년째 아파트서 안삽니다 그냥 악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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