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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분간 시댁 안갑니다

로라아슐리 조회수 : 9,517
작성일 : 2020-01-19 14:28:30
워낙 저에게 함부로 하는 시어머니이지만

이번엔 선을 많이 넘으셨어요.
한달 전쯤에 직장으로 시댁 임대료 독촉관련 전화를 받아서 신랑하고 몇날 며칠을 싸웠습니다. 거의 신랑이 일방적으로 당했죠.
말하기는 길고 부끄러운데
그 임대료 관련해서는 제가 결혼하기 훨씬 전에 일어난 일이고, 저는 그 일에 1도 역할을 한 것이 없어요. 심지어 신랑과 전 그 사실도 이번 일로 알게 됐고요.
일정부분 우기면 다 된다는 믿음으로 사시는 분들이라 모르쇠로 일관하고 막무가내로 버티시다가 시어머니가 제 연락처를 알려준 모양이더라고요.
그 임대인이 제 직장과 관련이 있어서 그러셨는지... 역시나 나중엔 안 그랬다고 잡아떼셨고요. 워낙 뭐 그러시니 ...
정말 참담하더라고요. 그런 전화 받는 마음도 잘못도 없이 미안하다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마음도요. 이제와선 제가 잘못대처했나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신랑하고 쥐어짜내서 그 임대료 해결을 했어요. 쪽팔려서요.
뭐 예상되는 결과지만 신랑만 제 눈치보고 아무도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사실 그 일 이후에 시댁도 발 끊었고, 시어머니 전화도 못받거나 안받습니다.
하셔봐야 어디가 아프네 텔레비가 망가졌네 어리광 부리시거나 이상한 갑질하시는 게 전부고요. 듣기도 싫고 저 사는 거 바빠서 무시하고 싶었습니다.
허허....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화를 하셨어요. 일하느라 못받았는데 안받길 잘했죠.
다시 전화 안 드렸는데 저녁에 퇴근해 가니 신랑이 어머니가 돈을 달라 하셨답니다. 지금 한국에 나와 있는 미국인 사위님이 아주버님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샀다며 삼촌들도 시누이 아이들 선물을 해줘야지 않겠냐며 20을 달라 하셨다고요.
제 뇌피셜로는 시누이가 어머니 시켜 한 짓 같더라고요.
그래서 신랑한테 내가 아랫사람도 아니고 아랫사람이라도 이런 갑질 사양한다 했고, 시누이 미국으로 돌아갈때까지라도 명절에 안가겠다고 했습니다.
서운한 눈치지만 어쩌겠어요. 싫다는데.

그리고 연초에 또 어리광을 부리고 싶으셨는지 전화하신 거 안받았어요.
신랑이 언뜻 어머니가 연촌데 문안전화 안 해서 서운하신 것 같다길래 일부러 딴 얘기 했어요. 안그래도 그 일 있고서 열폭해서 어머니랑 시댁에서 당한 일은 번호를 메겨 조목조목 다 얘기하다 큰 싸움이 나서 신랑 상처 좀 받았을거고,
전 또 열폭 안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저 17년동안 하느라 했어요.
명절에 오지 않는 큰 며느리 대신 음식하고 치우고, 대소사 다 참석하고, 유난히 잘 편찮으신 시부모님 조퇴써가며 병원모시고 다녔고요. 병원비도 다 대고요.
그래도 시어머니 끝없이 어리광 부리시고 요구하시고 그러려니 할 때가 됐다 싶었는데 이건 도저히 못 참겠어요. 직장에까지 ㅠㅠ
아무 사과 없고 이미 없는 일처럼 구시는 게 더 약오르고, 제 눈치 보는 신랑도 화가 나고요.

나중엔 몰라도 지금은 제 처신에 대해 생각 않고 하고 싶은대로 하려고 합니다.
인생 선배 어른 언니들
혼내지는 말아주세요.




IP : 121.164.xxx.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9 2:32 PM (223.39.xxx.246)

    연 끊으세요. 미친 할망구

  • 2. ㅇㅇ
    '20.1.19 2:32 PM (221.154.xxx.186)

    저런 무식한 집안도 머느리를 보는군요.
    시부모 병원 자주 가시는데 며느리가
    일일이 왜 조퇴해요?
    무식한 시모에게 며느리 직장 만만히 보실 여지 조금은 주셨네요.

  • 3. 0000
    '20.1.19 2:34 PM (118.139.xxx.63)

    누가 혼내요?
    응원합니다...
    더이상 당하지 마세요.

  • 4. 그래서선물값
    '20.1.19 2:34 PM (113.199.xxx.118)

    20은 줬어요?
    님네도 선물 받았어요?
    아주버님네 애선물 산 답례면 아주버님 내외에게 달라고 해야지....

    남편이 아직 덜 당했네요
    형이 없다면 몰라도 형이 있는데 동생이 왜 나서서는...

    더당하라고 하세요
    이게 아니고 이건 아닌데 하는 스스로의 깨달음이 있어서
    분간을 할거에요

  • 5.
    '20.1.19 2:34 PM (121.167.xxx.120)

    잘하고 계신거예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순종하고 네네 하면 암걸려요
    내 목숨 하고 바꿀일 있나요?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남편 시댁 식구들에게 의사 표시 하세요
    안 그러면 계속 선 넘는 행동이 심해질거예요

  • 6.
    '20.1.19 2:35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비슷한 이유로 오늘 남편과 토닥였네요
    죽어야 끝날거같네요
    20년째 세상에 가장 아프고 가장 고생하고ᆢ
    노인들 버거워서 진짜 모른체하고 살고싶네요
    젊을때 쌓아놓은 애정저금이 없는데
    계속 애정을 내줘야하니 ᆢ
    남편을 도로 보내버리고 싶네요

  • 7. ㅡㅡㅡ
    '20.1.19 2:35 PM (222.109.xxx.38)

    잘하셨고요. 그리고 열폭은 열등감폭발이란 뜻인데 잘못알고계신것 같아요
    열등감 가지실일 없으신것 같아서

  • 8. 비프
    '20.1.19 2:39 PM (125.182.xxx.100)

    전 글첨 읽을때 신혼부부인줄 알았는데 17년차시라구요?
    그러시면
    이제 연끊고 편히 사셔도 될듯 싶네요
    고마운 일에는 고압다고 하고 미안한 일에는 미안하다고 해야되는게 어른이고 윗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젠 관심끊고 편하게사세요~~~~~~~

  • 9. ...
    '20.1.19 2:41 PM (1.225.xxx.49)

    열폭은 열등감 폭발이에요. 잘못아시고계세요.
    저정도 슈쥰이면 이제 맘 접으셔도 아무도 뭐라할사람 없겠네요.
    그나저나 왜 조퇴써가면서 병원을 쫒아다니셨는지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며느리는 죄인이아니잖아요.

  • 10. ㅇㅇ
    '20.1.19 2:44 PM (221.154.xxx.186)

    웃기는 논리. 그선물 님이 받았나요?
    선물은 자기가 처받아놓고서 왜 애들선물을 님더러 사놓으래.

    며느리 직장에 망신살 뻗치게 해놓고 큰 며느리도 안하는 그놈의 도리도리. 뻔뻔하네요.

  • 11. 남편좀잡으세요
    '20.1.19 2:46 PM (222.104.xxx.19)

    남편과 싸우면 뭐합니까. 남편은 부인이 무섭지 않으니 똑같은 짓 또 하잖아요. 진짜 부인을 위하면 본인이 알아서 내쳐야지. 17년째 부인이 뭐라 해도 귓등으로 안 듣는 남자네요. 남편이 뭔 상처 받아요? ㅋㅋㅋㅋㅋ 싸워봤자 그때뿐, 어르고 달래면 부인이 알아서 잘 하리라는 거 알고 있는 남자인데요. 님이 만약 남편이라면 애초에 님 집에서 사위를 못 살게 굴도록 내버려둘거에요? 사위가 일하면서 조퇴쓰고 님 부모님 병원에 모시고 집안 대소사 치르도록 내버려뒀겠어요? 님이 알아서 차단했겠죠.

  • 12. 혼낼
    '20.1.19 2:48 PM (210.95.xxx.56)

    생각없어요. 당사자가 젤 잘알죠.
    그러실만 하네요.
    큰며느리도 비슷한 이유로 진작에 발끊은건가요?

  • 13. 님 편
    '20.1.19 2:49 PM (211.52.xxx.52)

    님 편입니다. 지금 마음 약해지지마시고 굳세게 님 하고싶은대로 쭉~ 나가세요

  • 14. ..
    '20.1.19 2:51 PM (175.223.xxx.28)

    저런 시모가 있을수있는건 남편에 문제가 많더라구요
    끊어내질못하니 ..

  • 15. 남편놈이
    '20.1.19 2:52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제일 나쁜놈 아닌가요? 시모가 저러면 지가 나서서 다 잘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잘 하신겁니다. 이 상황에 뭔 시누이 애들
    선물까지;;; 앞으로도 싹둑 잘라 내세요

  • 16. ..
    '20.1.19 2:53 PM (59.27.xxx.235)

    원글님 어째요 ㅠㅠ 글로만 읽어도 너무싫으네요.. 어쩌다 그런 노인과 엮이셔서. 힘내세요

  • 17. dlfjs
    '20.1.19 2:53 PM (125.177.xxx.43)

    돈 없으면 일 벌이지 말아야죠
    늙어서도 내 돈 갖고 써야지 자식에게 매번 손 내미는거 추해요
    님도 그동안 호구노릇 하신거고요
    큰동서네가 안가는 이유가 있는건데

  • 18. ...
    '20.1.19 2:57 PM (1.236.xxx.48)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 거죠

  • 19. ㅇㅇ
    '20.1.19 2:58 PM (221.154.xxx.186)

    그 딸래미는 엄마가 며느리 직장에 채권자 전화로
    사단 난 거 자체를 모르잖아요.
    망신에 돈 막아주고 화병에.
    몇년 왕래 안해도 될 사안이구만 어디서 선물 타령.

  • 20. 쇼좀 하세요
    '20.1.19 3:00 PM (106.102.xxx.208)

    남들은 덜 힘들어도 힘들어 죽는척 하면서 남편 길들이고 살아요 그동안 할만큼 했는데 이번기회에 아주 잘 됬네요 남편이 시댁 왕래 안하는거 서운한 기색 보이면 앞에서 펑펑 우세요 직장 고만둬야 할것 같다고 앞에서 말은 안해도 뒤에서 동료들이 수근대고 구설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상사들 후배보기 부끄러워서 다닐수가 없다고요 그 임대료 해결 해준것만해도 님은 너무 물르네요 그러니까 저런 여우같은 시댁 남편한테 당하고 살죠

  • 21. 어이쿠..
    '20.1.19 3:10 PM (220.124.xxx.36)

    어젠가 그제부터 별별 시모들이 다 있군요.
    잠깐 끊지 말고 원글님은 영원히 발길 끊으세요.
    지 자식도 아닌데 어디서 망신살 뻗치게.
    남편은 발길 끊든 말든 원글님은 끊으세요.

  • 22. 프린
    '20.1.19 3:16 PM (210.97.xxx.128)

    하실만큼 했다 생각합니다
    시가와 왕래 안하는것도 당연하구요
    그런데 전 남편분이 더 나쁘다 보여요
    왜 아내가 그러는지 너무나 잘 알면서 전화 내용 을 전함으로 글쓴님의 죄책감, 의무라는 굴레를 씌우는데요
    그런말 전할때 야무지게 말해주세요
    그리고 시가 사람들 전화는 차단하시구요

  • 23. 당분간이라뇨~
    '20.1.19 3:25 PM (116.32.xxx.51)

    이제 안보고 살아도 될거같은데~

  • 24. 로라아슐리
    '20.1.19 3:37 PM (121.164.xxx.33)

    열폭을 화가 나서 열이 폭발 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었나봐요.
    호구짓 맞아요. 제가 잘못된 싸인을 보낸 거 맞아요.
    그냥 어른이라, 내 남편 부모라 잘하려는 걸 ‘호구’로 받는 분들에게 제가 잘못된 싸인을 보냈어요.
    열받게 하셔도 정말 울컥 하다가도 신랑봐 참고, 우리 엄마봐서 참고
    정말 참아줄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예요.
    안그래도 신랑에게 시댁 일 전하지 말라고 못박았고, 입밖으로는 안 냈지만 영원히 안 볼 참 입니다.

  • 25. 깜짝
    '20.1.19 3:42 PM (221.157.xxx.31) - 삭제된댓글

    정말 남일같지가 않아서 깜짝 놀랐네요 ㄷㄷ
    돈한푼안벌면서 맨날 다채롭게 사고란 사고는 다 치시구요
    맨날 전화로 아파죽겠다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그 소리 들은지 이십년이 넘었구요 ㅠㅠ 근데 얼마전에 보니 피부도 매끈하고 허리도 꼿꼿하고 힘은 또 얼마나 쎄신지 참ㅠㅠ
    하는행동보면 솔직히 말투도 어찌 저리 밉살스러운 말만 골라서 하시구요 어른으로서 품격이 하나도 없어서 주위 친척들 제사나 이럴 때 모이면 그 나이 먹고도 아직도 철이 안 들었냐 정신 좀 차려라 이럴 정도로 심각하시구요ㅠㅠ 근데 또 주위시선에는 엄청 집착하셔서 맨날 며느리한테 이래라 저래라ㅠㅠㅠㅠㅠ 그리고 공은 본인이 챙기시구요ㅠㅠ
    아무튼 저도 큰 사건이 있어서 이제 대소사 아니면 안봐요. 저도 굳이 싫어하고 싶지 않았죠 잘하고 싶었는데...복을 차버린건 그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26. 깜짝
    '20.1.19 3:46 PM (221.157.xxx.31) - 삭제된댓글

    정말 남일같지가 않아서 깜짝 놀랐네요 ㄷㄷ
    돈한푼안벌면서 맨날 다채롭게 사고란 사고는 다 치시구요
    맨날 전화로 아파죽겠다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그 소리 들은지 이십년이 넘었구요 ㅠㅠ
    근데 얼마전에 보니 피부도 매끈하고 허리도 꼿꼿하고 힘은 또 얼마나 쎄신지 참ㅠㅠ
    하는행동보면 솔직히 말투도 저리 밉살스러운 말만 골라서 하는 것도 능력이겠다 싶을 정도고 어른으로서 품격이 하나도 없어서 주위 친척들 제사나 이럴 때 모이면 그 나이 먹고도 아직도 철이 안 들었냐 정신 좀 차려라 이럴 정도로 심각하시구요ㅠㅠ 근데 또 주위시선에는 엄청 집착하셔서 맨날 며느리한테 이래라 저래라ㅠㅠㅠㅠㅠ 그리고 공은 본인이 챙기시구요ㅠㅠ
    아무튼 저도 큰 사건이 있어서 이제 대소사 아니면 안봐요. 저도 굳이 싫어하고 싶지 않았죠 잘하고 싶었는데...복을 차버린건 그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제 냉랭하니 전화로 음식을 보내주겠다 물건을 보내주겠다 이러시는데....그동안은 제가 김장도 다 해서 보내드렸죠 반찬도 시누이가 음식솜씨가 없어서 그러니 네가 좀 해달라 이러는걸 시어머니 통해서 보내고 진짜 쓰다보니 제가 참 왜 이렇게 살았나 싶네요 아무튼 제마음의 벽은 이제 굳게 닫혔네요. 정말 필요할때 아니면 안 만나니 이렇게만 해도 마음이 훨 편하긴 하네요

  • 27. 이와중에
    '20.1.19 4:16 PM (110.70.xxx.218)

    시댁이라니
    시집 시가라고 하시길

  • 28. 555
    '20.1.19 5:13 PM (218.234.xxx.42)

    열폭은 열등감이 폭발한다는 말이에요.

    그나저나 정말 할만큼 하셨는데,
    이제 진짜 냉정하게 끊어내셔도 되겠어요.

  • 29. ..
    '20.1.19 9:00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님이 충분히 그러실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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